어떠세요?
8년차입니다.. 그나마 신혼때보단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요.
지금은 손녀 목소리 듣고 싶다고
정말 하루에 기본은 한번, 많으면 세번...
안받으면 되지 않느냐. 라고 물어신다면
안받으면.. 받을때까지 한시간 간격으로 계속 하세요.
하다 하다 오늘 저녁에 또 전화가 왔길래
(오후에 통화했습니다)
웃으면서... 왜 이렇게 자꾸 전화하세요
@@이도 받기 싫대요~~(제딸이요)
하니 알았다 끊어 하고 끊으셨는데
제 마음이 참 불편해요.
이런 불편한 마음 드는게 싫어서
다수의 경우 그냥 받고 넘어가는데
이젠 정말 지쳐요.
이런 마음 드는게 정상인거지요?
대체, 어떨땐 제가 남편과 결혼한건지 시아버지와 결혼한건지
이게 도대체 독립된 가정인가 싶어 너무 화가 나는데.
아마 아버님은 사랑이라 하시겠죠..
남편, 시어머니 그 누구의 말도 안먹혀요.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요 ㅜㅜ
현명한 방법, 효과적인 방법이 없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