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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가 공홈에 남긴 글과 사진

.... 조회수 : 13,659
작성일 : 2014-12-26 20:33:11
어제 서태지가 홈페이지에 남긴 글이라네요
-------------------

모두들 행복한 성탄절 보내고 있는지요?

오늘은 나도 무척 뜻 깊은 성탄절을 음미하고 있는 것 같아요 

바로 어제 밤 아주 오랜만에 퐐로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이렇게 코앞에서 우리가 직접 만나는 것은 2집 캠프 때 식판에 카레를 떠준 이후로 처음인 것 같죠? ㅎㅎ 그래서 감회가 무척 남달랐어요 ^ ^

덩어리나 새우젓일 때도 물론 마음들이 느껴지지만 한 사람씩 마주하고 눈을 보고 손을 잡아 체온을 느낄 때! 일어난 우리의 교감이 잊혀지지 않네요 그래서 이번 이벤트를 정말 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 ^

그리고 추빙으로 인해 이번에 직접 만나지 못한 친구들도 모두 함께 기뻐해준 것 이 가장 뿌듯하고 좋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모두의 뜨거운 마음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신나고 고마웠어요 이제 며칠 뒤면 우리가 24년지기가 되는데 우왕~ 무려 24년동안이나 이렇게 한결같고 순수한 마음들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 일겁니다.~

얼마 전 9집을 발매하고 열일 하면서(육아회피는 아. 아님; ) 많은 추억들이 생겼지만 이제부터 비로소 퐐로들과의 진짜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특히 이번 9집은 내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와 겨울의 이야기들을 담았는데 이제 드디어 진짜 겨울이 왔으니 물 만난 거죠! 하얀 눈도 소복이 쌓이고요. 내 맘도 설레는 군요~ ^^

그리고 요전에 우리 퐐로들 에게 이번 전국투어서 듣고 싶어 하는 노래를 투표를 했는데요.  

사실 내가 좀 궁금해서 사리사욕을 채우려 설문 한 건데. 크흐흐. 암튼 의견 반영해 새로운 곡들 연습하느라 멤버들은 물론 나 역시 맘 만 커진 채 셀프 감금된 상태예요.

그래서 또 다시 감금이 되야 하기에 아쉽지만 글을 길게는 못쓸 것 같아요 
하지만 글 대신 전투에서 제대로 회포를 풀 수 있도록 해줄 테니 긴장하라


약골의 몸으로 힘겨운 등반을 해준 300명의 내 친구들에게도 고맙고 
추빙으로 참가 못한 ㅠ 친구들도 너무 아쉽지만 언젠가 좋은 산타가 되어 좋은 기회를 만들어 볼게요

다사다난했던 2014년도 며칠 안 남아 아쉽기도 하지만 뭐~ 우리는 며칠 뒤면 공연장에서 신나서 날뛰고 있을테니 걱정이 없음. 열심히 놀아봐요 슬램 슬램~ 

그럼 곧 만나~ 모두 안녕~


Merry Chris[T♥M as And Happy New year~


Ps 나도 조공 후기사진!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hm2&page=1&sn1=&divpage=16&sn=off&s...
IP : 222.119.xxx.49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6 8:37 PM (119.18.xxx.6)

    저렇게 보니까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 하는 거 같지 않나요
    산이라서 그런가 오묘하게 맞아 떨어지네요 ㅎㅎㅎ

  • 2.
    '14.12.26 8:38 PM (1.232.xxx.73)

    요상해요
    정상은 아닌듯

  • 3. 찌질이
    '14.12.26 8:47 PM (223.62.xxx.115)

    찌질아 감금 어쩌고 디스질하려는거 티나거든요??

    남자답게 미안하다고 인정했으면 자제좀..

    남자로서 미안하다 이것도 다 그냥
    쇼잉이었을 뿐..

  • 4.
    '14.12.26 8:50 PM (211.111.xxx.90)

    찌질 감금 쫌생
    키단어 세개,

  • 5. 점둘
    '14.12.26 8:58 PM (115.143.xxx.202)

    저렇게 보니까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 하는 거 같지 않나요
    산이라서 그런가 오묘하게 맞아 떨어지네요 ㅎㅎㅎ
    2222222222222

  • 6.
    '14.12.26 8:59 PM (218.237.xxx.91)

    한국스럽다 보이는 게 아쉽지만 머리굴리는 것까지ᆢ진정 속물이네요

  • 7. ㅇㅇ
    '14.12.26 9:00 PM (211.246.xxx.75)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가수나 팬이나 서로 행복해 하고 즐기는 게 보이는데 타인들이 못잡아먹어서 난리네요.
    속물적인 건가요 아님 단순 안티인 건가요?

  • 8. ...
    '14.12.26 9:04 PM (222.119.xxx.49)

    원래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평소 심보가 그러니까 다 고깝게 보이는 거죠

  • 9. ...
    '14.12.26 9:12 PM (14.47.xxx.42)

    정말 저런 글을 올렸단 말이에요?완전 초딩같군요.생각은 하고 글을 올리는건지...차라리 조용히 있을때가 더 좋았네요.자꾸 기사내고 밖으로 나오려고 할수록 비호감이 되어가네요.

  • 10.
    '14.12.26 9:13 PM (175.120.xxx.27)

    팬들이랑 행복하게 보내고 팬들도 만족했다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 11. ....
    '14.12.26 9:13 PM (222.108.xxx.75)

    아 이게 서태지쉴드 글이었어요?
    몰랐네요....
    사탕쥐어주면 딱 만족할 팬들 답네요

  • 12. 사이
    '14.12.26 9:16 PM (59.5.xxx.105)

    ...님은 어떤 인생에 만족하고 사시나요?

    남의 행복에 훈수두시는 걸 보니 아주 행복한 인생 사시는가 봅니다.

    앞으로도 지금 그대로 쭈욱 사세요.

  • 13. ..
    '14.12.26 9:16 PM (222.119.xxx.49)

    팬들뿐만 아니라 저 위에 베티에 댓글 단 사람들 조차도 다 좋게 보인다고 하는데
    안 그럼 사람들은 속이 좁다 못해서 그냥 꼬일때로 꼬인거라고 봐야죠

  • 14. 에효
    '14.12.26 9:23 PM (59.4.xxx.229)

    왜 자꾸 여기 주부들 포털사이트에서 판 벌이는지 눈치 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악의성을 가진 뭉클들이 작정하고 판 벌이는거죠 ㅎㅎ
    서태지와 상관없는 여기 분들 괜히 피해보시네요..
    악의 가득찬 저 댓글들이 제정신으로 보이지 않겠죠
    서태지를 남자로 보고 좋아하던 아줌마들이 결혼하고나니 악질 안티로 돌아선거죠..

    예전에 해투찍고 출연진들 초대하고싶다는 말에 펜들이 농담으로 우리도 초대해줘..라는 말을 농담처럼했는데 그거보고 이번에 집으로 부른거같네요..

    원래 펜들은 평창동 원정대라고해서 북한산 등반 같이하려나 그런 생각했는데..
    마당을 개방해서 집안으로 들어오라고 할 줄은 생각 못했는데 놀랬네요..
    의미가 있는 만남이였고 그 동안의 23년간의
    스토리가 있던 뜻있는 만남에 왜 뭉클이들이 부들부들 난리인지..거기 끼고싶었나보죠..

    그나저나 괜히 여기 82횐님들이 피곤하시겠네요..에효

  • 15. ..
    '14.12.26 9:25 PM (211.224.xxx.178)

    쫌생이긴 한가보군요. 추운날 거기까지 온 팬들에게 저런 사탕쪼가릴 겨우 주다니

  • 16. .....
    '14.12.26 9:27 PM (39.119.xxx.96)

    남의집 잔치 자기들끼리 잘 놀면 되는거지... 객이 잔치상 디려다 봐가며 가타부타 할것 뭐 있남요

  • 17. -_-
    '14.12.26 9:39 PM (118.219.xxx.31)

    셀프 강금은 이지아를 겨냥한게 아니라 국정녀인거 같은데요? ㅎ
    뭐...........팬들이 좋다는데 굳이 거품물게 뭘까...싶네요.

    전 뭐 서태지 팬뿐 아니라 싸인 받겟다고 밤새 줄서 있는 팬들도 다 이상해 보입디다만은...ㅎ

  • 18. 더블준
    '14.12.26 9:51 PM (203.226.xxx.178)

    서태지를 남자로 본 팬...........;;;;;
    아무리 그래도 뭘 남자로 볼까...
    그 초딩같은 사람을?

  • 19. ㅡㅡ;
    '14.12.26 9:51 PM (223.33.xxx.60)

    댓글들보니 놀랍네요..밖에서보면 이렇게도 보일수있는거군요..쫌생이라니..--;;

  • 20.
    '14.12.26 9:53 PM (114.203.xxx.232)

    책좀 읽지...
    글이 읽기가 어렵네요.
    존대인듯 존대아닌 반말 같은 글.

  • 21. ...
    '14.12.26 10:04 PM (211.202.xxx.116)

    소격동으로 5공 때 학원녹화사업 알게 돼서 서태지한테 고마와요. 그래서 그런가 까이는글들 엄청 올라오네요?

  • 22. 푸르미온
    '14.12.26 10:09 PM (121.169.xxx.139)

    윗님, 그런 거 같애요

  • 23. 아휴
    '14.12.26 10:09 PM (118.42.xxx.125)

    서태지와 팬들은 즐거워하는데 정작 제3자들은 욕하느라 난리네요. 팬들이 한몫잡자고 간것도 아니고 서태지도 300명되는 팬들 돈아끼느라 대접 안한거겠어요? 솔직히 집안에 어떻게 300명을 들이나요?뭘 어쩌라는건지..

  • 24. ㅋㅋ
    '14.12.26 10:13 PM (1.238.xxx.210)

    사람들은 부처님 오신 날 경축 법요식만큼 구름떼 같이 모였는데
    진짜 교회 전도 나오셨나??
    커피에 페코짱, 페레로 로쉐, 카라멜에 줘도 못 먹을 지팡이 막대사탕
    거참 수량도 간소하네..
    뭐 팬들은 괜찮다니 내 알바 아니나 이런거 했다고 자기들끼리
    속삭이고 말았음 좋겠네요...넘 웃겨...

  • 25. ㅋㅋ
    '14.12.26 10:24 PM (1.238.xxx.210)

    지송해요...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전 그것만 비교한 거예요.
    길거리서 전도하는 것만큼 준비한게 넘 기막힌데
    생색까지 내는데다 팬들은 황송해 죽는게 넘 웃겨서요..
    맞아요.부처님 오신날 불자 아닌 지나가는 사람도
    가면 한상씩 차려 주시죠...지송지송이오^^

  • 26. ..
    '14.12.26 10:25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서태지는 평창동 산자락을 그추위에 걸어 올라가봤을까
    자기 와이프가 연예인 만나러 평창동 올라갔다가 화장실도 못가서
    오돌거리다 돌아왔다면 뭐라 했을까
    스타와 손한번 잡고 흐믓한 만남 가졌으니 만족하라고 했을까
    기져온 사탕 저녁대신 먹으면서...

  • 27. dominion
    '14.12.26 10:27 PM (1.251.xxx.172)

    궁상 궁상도 이런 궁상이 없네

  • 28.
    '14.12.26 10:28 PM (1.251.xxx.172)

    팬들은 괜찮다는데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

  • 29. 행복한삶
    '14.12.26 10:31 PM (223.62.xxx.228)

    팬들은 괜찮다는데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2222

  • 30. 궁금
    '14.12.26 10:32 PM (223.62.xxx.93)

    관련글보면 광팬이었다가 이은성과 결혼후 안티된 팬을 뭉클이라 부르나본데
    거기까지는 알겠는데
    뭉클이란 단어가 뭘 의미하는거에요?
    왜 뭉클이라해요?

  • 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12.26 10:39 PM (110.9.xxx.4)

    팬들은 괜찮다는데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33333333333


    --------------
    가수나 팬이나 그릇이 간장종지보다도 작네...
    ㅉㅉㅉㅉ


    한심한 종자들.

    그리고 몽클몽클 거리는 인간은 뭐냐?
    도대체 몽클이 뭐냐??

  • 32. 근데 이 말 이상하지 않나요
    '14.12.26 11:09 PM (121.137.xxx.103)

    무려 24년동안이나 이렇게 한결같고 순수한 마음들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 일겁니다.~
    ////////////////////////////
    24년동안이나 변함 없이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일겁니다.. 라고 해도 모자랄 판에
    나 서태지를 좋아하는 너희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팬질할 기회를 준걸 영광으로 알라는 것 같아요.
    작정하고 쓴 말이라기보다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생각을 은연중에 드러내준 말 같아서 더 거부감 주네요.

  • 33. 로긴하게만드네
    '14.12.27 12:02 AM (222.118.xxx.242)

    이은성이그런다죠 서태지왈 나 왕년에어쩌구저쩌구 ᆢ 아몰라 근데~ 이러니 자기입지를 만들고싶은건지 팬들이용하는건지
    불쌍한팬들ㅜㅜ 서태지에 놀아나고있구나 마흔넘은 아저씨 뭐좋다고 가요대전이니뭐니 나오는데넘기냥 어색어색ㅜ

  • 34. ....
    '14.12.27 12:31 AM (112.155.xxx.72)

    퐐로는 또 뭔가요?
    트위터에서 팔로우 하는 말을 갖다 쓴건가요?
    그럼 퐐로우어가 맞지 않나요?

  • 35. 쯧쯧
    '14.12.27 1:10 AM (223.62.xxx.118)

    서태지 집에 초대했다는 기사보고 집들이 한줄 알았는데 그 한파에 마당에 세워놓고 거지적선하듯이...
    정말 공개주의 하지 않는게 좋았을걸...

  • 36. 저기..
    '14.12.27 5:02 AM (74.109.xxx.235)

    팬들이 원래 팬들과는 원래 가깝고 교감 많았다는게 2집 이후 9집이 처음인데 그렇게들 이야기한거예요? 서태지팬들과 일반인 사이에 현실 인식에 괴리가 있는 거 같네요. 아이돌들도 역조공이네, 팬서비스 엄청나던데... 이렇게 해도 팬들은 감사하고 행복하니 서태지는 이렇구나 싶네요.

  • 37. 에고
    '14.12.27 8:07 AM (223.62.xxx.19)

    원래 팬들은 그 가수의 수준을 넘지 못함..

    팬들은 감격스럽다는데 부끄러움은 오늘도 나의 몫
    4444

  • 38. 내버려둬요
    '14.12.27 10:13 AM (116.120.xxx.36)

    팬심이라는게 원래 외부에서 제3자들이 까면 깔수록 자기들끼리는 더 결속되고 강해져서 끈끈해지는게 있어요. 핍박받는 수행자들처럼;;;
    그런데 서태지 전집앨범 인증하는 팬들이라면 못해도 30대는 넘었을텐데 사회생활 경험도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객관화가 안되나...싶기는 하네요.

  • 39. 뭐지요?
    '14.12.27 1:23 PM (58.226.xxx.165)

    아무리 봐도 태지는 일반적인 정상적인 남자는 아닌것같아요
    글내용또한...일베가 쓴글도 아니고 참나...

  • 40. 222222222222
    '14.12.27 1:34 PM (125.177.xxx.13)

    무려 24년동안이나 이렇게 한결같고 순수한 마음들을 고이 간직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 일겁니다.~
    ////////////////////////////
    24년동안이나 변함 없이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일겁니다.. 라고 해도 모자랄 판에
    나 서태지를 좋아하는 너희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팬질할 기회를 준걸 영광으로 알라는 것 같아요.
    작정하고 쓴 말이라기보다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생각을 은연중에 드러내준 말 같아서 더 거부감 주네요.
    22222222222222222

    진짜 그러고 보니 그러네요. 잘 캐치하신듯....아직도 90년대 초반에 머물러 있는 인식 수준 안타까워요. 나를 좋아하는 너희가 행운이다,라고 아직도 생각할 수 있다는 저 기개 ㄷㄷㄷ

  • 41. 오지랍들은
    '14.12.27 1:35 PM (175.223.xxx.132)

    다른 사람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굳이 정상 아니다, 이해 안된다는 말로 조롱하는 회원님들도 정상은 아닌듯 보여요.

    끼리 문화고 사실 저거 남한테 피해 주는 것도 아니고 연예인이든 다른 문화예술인이든 팬 해본적 없는 분들은 이해 안될수 있지만 저게 유별난 짓도 아니고 소소한 이벤 같은 거에요.

  • 42. ..
    '14.12.27 1:38 PM (175.223.xxx.132)

    그리고 자기가 이해 안되는 것에 대해서 극도의 혐오를 드러내는 댓글도 있는데
    저는 오히려 그런 사람을 경멸해요.
    머리 속이 얼마나 보수적이고 경직되어 있으면 저런 말을 다 하나 싶거든요.
    이해 되지 않은다고 어딜 일베를 갖다 붙여요, 붙이길..ㅋㅋ

  • 43. ㅇㅇ
    '14.12.27 4:44 PM (175.114.xxx.195)

    지금 아이돌 좋아하는 십대들도 저런 행사 했으면 자기가수고 뭐고 이건 아니다 했을겁니다. 기획사를 욕하던지..요즘 애들은 거침이 없어서 아무리 좋아도 노래는 못한다, 그 무대는 좀 아니었다 등 할말은 하더군요.
    나이도 먹을 만큼 잡순분들이 무슨 광신도 집단도 아니고 객관적인 상황판단이 이리 안되서야..
    그러니 가수도 상황판단 못하고 저러는 구나 싶기도 하고.
    이럴수록 가수만 욕먹어요. 아닌건 아니다 말해주고 좋은 방향으로 나갈수 있게 서로 좋은 영향을 주어야지.
    밖에서 서태지팬이라고 하면 약간 이상한 시선인게 이래서 그러나 싶네요.

  • 44. 여기에
    '14.12.27 5:24 PM (58.226.xxx.165)

    태지부인께서라도 납시셨는지... 너∼무 오버하면서 부르르 떠는댓글이 있네요
    이 추운날씨에 마당에 모아놓고 극기훈련 시키는것도 아니고...
    아닌걸 아니라고도 못하나요? 여기는 자유국가인뎅...

  • 45. 훠이~ 훠이~
    '14.12.27 5:54 PM (37.58.xxx.107)

    새우젓들은 물러가라~~~

    서태지가 팬들더러 새우젓!!! 이라고...ㅎㅎㅎㅎ
    그냥 새우젓이니 추운데 오글오글 떨던지 말던지 초코파이를 먹던지 말던지..

  • 46. ....
    '14.12.27 6:21 PM (222.108.xxx.75)

    깔수록 핍밥받는 수행자마냥 팬들 결속이 강해진대요
    우와 저 윗님 댓들 빵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오늘 82에 거품무는 핍박받는 수행자 넘쳐나요 ㅋㅋㅋㅋㅋ

  • 47. ...
    '14.12.27 8:22 PM (58.237.xxx.37)

    서태지가 뭘해도 저격당하는 이유(by 망치부인)
    http://m.tvpot.daum.net/clip/ClipView.tv?clipid=32147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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