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사량 적은 분도 뷔페 좋아하세요?
방금 저녁으로 납작 군만두 반달모양 세 개 구워서 먹으니 배가 너무 불러요. 케이크도 먹으려다 잠시 배 꺼지길 기다리는 중 ㅠㅠ 대체 양은 이리 적은데 왜 뷔폐 약속만 있으면 가슴이 설레나 몰라요.
1. ...
'14.12.26 7:52 PM (218.50.xxx.56)네 좋아해요..ㅋㅋㅋㅋㅋ
조금 먹더라도 집에서 그렇게 다양하게 만들기는 힘들고 시간도 장난 아니고
게다가 식재료 그렇게조금씩 다양하게 팔지 않으니까
먹으려면 다~사야하는데...
불가능하니까..뷔페에서 다양하게먹을수 있는건 진짜 좋아해요 ㅋㅋ2. 소식녀
'14.12.26 7:59 PM (222.165.xxx.87)30대 후반에 접어드니 많이 먹고 힘들어 부대끼는게 너무 싫어요.
잔뜩 먹고 헉헉댈때의 그 느낌. 그렇다고 많이 먹지도 못해요.
위가 작은지 어느정도 먹으면 헉헉대요.
그래서 배부르게 안 먹고... 부페가면 정말 돈 아까워서 안 가게 돼요.
애들도 어려서 더더욱.
그냥 레스토랑 가서 가져다주는 음식 딱 먹고 일어서는게 좋아요.
부페가면 시끄럽고 얘기의 흐름도 끊기고요.3. 안타깝다
'14.12.26 8:14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저요.많이 못먹어서 돈 아깝지만 너무 좋아해요.
저는 식욕은 엄청 좋은데 뱃고래가 작고 소화도 잘안되서 많이 못먹어요.
미비한 소화력을 주시려면 차라리 식욕도 주지 말것이지...
잘먹고 소화 잘 되는 사람 너무 부러워요.
좀 뚱뚱하면 어때요, 맛있는 음식 맘껏 먹고 산다는게 인생살이에서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요.
저는 맛없는거 먹고 배부를때가 제일 기분 나빠요.4. 저는
'14.12.26 8:20 PM (221.151.xxx.158)싫어요.
그 가격이면 코스요리 되는 음식점으로 갈 수 있을텐데...
내일 점심 때도 24,000원짜리 부페에 가는데
솔직히 내가 먹을 양이 만원어치나 되려나 싶네요.5. 전 싫어요
'14.12.26 8:54 PM (36.39.xxx.134)자주 만나던 친구가 항상 빕스류의 샐러드부페만
고집했어요. 양은 진짜 작고 깨작깨작..
가져온거 거의 다 안먹고 버리고..
물티슈와 냅킨은 또 어찌나 써대는지요.
저도 많이 먹지도 않는데...
저 먹는거보고 많이 먹는다. 잘먹는다. 또먹는다. 돼지다 이래서 짜증나서 안만나요.
샐러드부페 15년 가줬음 된거죠.
다른 곳 가면 표정도 썩어있고 불평불만 심해서 그냥 가줬었어요.
그 친구 안만나니 부페갈일 1년에 몇번 없어서 설레이기까지하더군요.6. ᆢ
'14.12.26 9:00 PM (218.237.xxx.91)전 노우노우~~ 진득하게 한두개 맛에 홀릭해 배채우는 게 맞아요ㅋㅋ
7. 파란하늘
'14.12.26 10:45 PM (119.75.xxx.146)저는 돈아까워요.많은 음식 보기만해도
느끼느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50328 | 아직 안주무시는 분들 저랑 함께 해요 36 | 함께 | 2014/12/27 | 3,583 |
450327 | 여러분 감사합니다 4 | ... | 2014/12/27 | 786 |
450326 | 한자, 컴퓨터 준비해야하나요? 2 | 해피러브 | 2014/12/27 | 693 |
450325 | 자상한 남자가 나이 드니 좋으네요 4 | 염장 | 2014/12/27 | 3,022 |
450324 | 의료사고 입증 개선법 서명 부탁드립니다. 5 | 힘을내 | 2014/12/27 | 551 |
450323 | 무례한 사람들 안 만나고 살려면.... 5 | gogo | 2014/12/27 | 2,615 |
450322 | 남자친구한테 공황장애 같다고 말했어요. 2 | .. | 2014/12/27 | 2,241 |
450321 | 남편이랑 싸웠는데 좀 봐주세요 9 | a | 2014/12/27 | 1,893 |
450320 | 성북 학군 아시는분? 4 | ㅇ | 2014/12/27 | 1,359 |
450319 | 남편이 백만원을 주네요... 당황... 28 | 허걱 | 2014/12/27 | 17,718 |
450318 | 오잉? 동대문 언냐 글 어디루 가쪄요? 5 | 건너 마을 .. | 2014/12/27 | 2,638 |
450317 | 부부가 같이 코 골면 서로 불편한거 못 느끼나요 1 | 병원 | 2014/12/27 | 753 |
450316 | 꼭 안아보고 싶은 아이? 18 | 이쁘다. | 2014/12/27 | 3,889 |
450315 | 새로 이사온 윗집도 막상막하일듯한 불길한 예감.... | 에휴 | 2014/12/27 | 920 |
450314 | 역시 황정민의 연기는 최고에요 7 | 크리스탈 | 2014/12/27 | 2,687 |
450313 | 라식 후 라섹으로 재수술하신분 계신가요? 3 | 봉봉엄마 | 2014/12/27 | 5,864 |
450312 | 눈물이 나요~난 왜이리 사는지 3 | 열심히 살았.. | 2014/12/27 | 1,814 |
450311 | 초딩 아이 또 맞아 죽었네요 3 | 초딩 아이 .. | 2014/12/27 | 2,976 |
450310 | 아이가 너무 귀찮아요 35 | 나 | 2014/12/27 | 9,105 |
450309 | 피아노, 바둑 언제부터 가르치면 좋을까요? 9 | 돌돌엄마 | 2014/12/27 | 2,081 |
450308 | 저도 보습력좋은 크림외 세 가지 추천 227 | 강추 | 2014/12/27 | 20,813 |
450307 | 궁금해요 1 | 치과 | 2014/12/27 | 404 |
450306 | 강아지(8살)가 요즘 들어 자꾸 물어서 훈련소로 보내려고 해요 15 | 고민 | 2014/12/27 | 2,142 |
450305 | 남편들 나이 든 표 나는 증상 있나요? 2 | 기름빠져? | 2014/12/26 | 1,427 |
450304 | 가끔 이혼관련 고민글 쓰는이입니다 6 | ㅐㅐ | 2014/12/26 | 2,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