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도 통일을 염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1,251
작성일 : 2014-12-26 19:03:28
일반 대중 중에 통일을 기대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제가 국민학교 다닐때에 글쓰기 할땐 어서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류의 글짓기를 했지만..
IP : 175.223.xxx.10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아요
    '14.12.26 7:06 PM (180.65.xxx.29)

    흡수 통일은 힘들겠지만 지금 우리 나라 인구,경제 상태로는 더이상 발전 없어요
    어찌되었던 통일은 되야 합니다 . 남북 경제가 비슷해질때까지 통일은 하되 바로 합치는건 힘들겠지만요

  • 2. 원글
    '14.12.26 7:08 PM (175.223.xxx.105)

    윗님 남북경제가 비슷해지려면..한참 남았네요..우리가 밥도 못먹을정도로 망하든가..ㅜㅜ

  • 3.
    '14.12.26 7:08 PM (117.111.xxx.215)

    저요
    우리집에 토목,건축 전공자들이 많아서
    통일되면 잘릴 걱정 좀 안하려나..

  • 4. 저요
    '14.12.26 7:37 PM (121.66.xxx.30)

    북한의 결핵 환자가 이 겨울이 지나면 몇십만이 늘어난다고 해요. 가장 가까운 곳에 가장 고통 받지만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어서. 비통합니다. 일제 식민시대 독립운동 하던 수많은 사람들이 이 시대 남북이 분단된 이 상황을 보면 무슨 말씀을 하실까요? 남한은 민주화도 경제성장도 이뤘지만 수천년 역사를 같이 함께 했던북한과 교류하지 않고 함께 하지 않는 다면 우리의 성공은 결국 반쪽자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또 시간이 지나서 우리의 후손들은 우리에게 무슨 말을 할까요? 일제시대 식민통치하 길을 잃었던 선조들이 답답한 것 처럼 아마 그렇게 보지 않았을까요? 통일이 되지 않는한 우리는 선조에게도 후손에게도 할 말이 없습니다.

  • 5. 저요
    '14.12.26 7:40 PM (121.66.xxx.30)

    저는 통일이 다른 게 아니라 북한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회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경제적으로 협력할 때 그것이 통일이라고 생각해요. 생각보다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있고, 또 그렇게 되면 새로운 경제발전 개기가 될 수도 있어요. 통일정책을 어떻게 쓰냐에 따라 같이 폭망이냐 함께 성공이냐 달라질 수 있다고 봐요.

  • 6. 행복그단어
    '14.12.26 7:58 PM (58.73.xxx.170)

    저요..
    하루빨리통일이 됬으면 좋겠어요.

  • 7. ....
    '14.12.26 8:04 PM (112.155.xxx.72)

    통일이 안 되면 우리는
    그냥 지금처럼 정치적 경제적 후진국으로 미국이랑
    중국의 궁둥이나 빨면서 살아야 해요.

  • 8. ....
    '14.12.26 8:04 PM (112.155.xxx.72)

    군대도 안 없어질거구요.
    통일 되면 남자애들 군대 의무가 먼저 없어질 겁니다.
    생각만 해도 좋지 않아요?

  • 9. ???
    '14.12.26 8:05 PM (121.152.xxx.44) - 삭제된댓글

    그럼요,많죠.
    님은 왜 통일을 안바라시는건대요?

  • 10. ....
    '14.12.26 8:12 PM (222.108.xxx.75)

    아들 낳고 처음으로 군대가 없어졌으면 좋겠다
    통일이 되어야한다 생각했어요 ...
    군대에서 괴로운 청년들 너무 짠해요 ㅜㅜ

  • 11. dd
    '14.12.26 8:13 PM (58.229.xxx.111)

    아직도 통일을 바라는 사람은 많아요.
    저도 젊지만 젊은 사람 중에도 많아요.
    당연히 통일해야 하는거잖아요.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 12. LustHen
    '14.12.26 8:13 PM (118.37.xxx.120)

    강대국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끌려다니지 않기 위해서라도 통일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봅니다.

  • 13. 통일기원~~
    '14.12.26 8:18 PM (119.202.xxx.136)

    당연히 통일이 되어야죠
    이 땅에 중국인ᆞ필리핀등등 딴나라 사람들 더 들어오기전에 한민족인 북한사람들이 많아졌으면해요
    불쌍한 내민족은 저렇게 굶고 고통받는데
    타국민이 대접받고 사는거 꼴보기싫으네요
    좋은쪽으로 통일되어서 부강한 나라가 되었
    으면 좋겠네요

  • 14. 그런데
    '14.12.26 8:35 PM (58.224.xxx.195)

    통일 비용이 엄청나다고 알고있어요
    요즘 그 비용에 대한 얘기가 빠지던데
    베를린 장벽 무너질때 당시 서독의 경제력이 엄청나 동독이 흡수통일 되었지만 이후 후폭풍이 매우 컸고 지금까지도 영향을 받고있다는데요
    우리나라의 지금 경제 상황에서 통일을 감당할수있을지 걱정되요

  • 15. ...
    '14.12.26 8:54 PM (112.155.xxx.72)

    그 놈의 정체모를 통일 비용 얘기는 통일 얘기 나오면
    꼭 쫓아 나오는데
    일단 생각해 보세요. 땅이 느는 겁니다.
    지하 자원은 거의 제로에서 백으로 뛰는 거구요.
    플러스 북한 사람들 임금은 훨씬 낮을 테니
    저렴한 인력이 느는 겁니다.
    의사 판사 그런 사람이 느는 게 아니에요.
    노동자가 느는 겁니다.
    외국인 노동력도 필요 없게 되고
    불법 체류자들은 간단히 내쫗을 수 있어요.
    새누리 당이 왜 외국인 노동자들을 특별대우 해 주는지 아세요?
    국민 세금으로 특혜 줘서 불러 모아서 대기업과 대기업 산하 기업들이
    저럼하게 노동 착취 해먹을 수 있게 해 줄려는 겁니다.
    그러느니 북한 사람들을 인력으로 수입하고
    그들이 경제적으로 자본주의 체제를 따라갈 수 있는 기간을 주면서
    한국은 한국대로 외국인 노동자 문제가 없어지니 꿩먹고 알먹고 지요.

  • 16. LustHen
    '14.12.26 9:03 PM (118.37.xxx.120)

    통일 되면 적어도 북한 주민들은 신원 확인이 되겠죠. 불법체류자들에 비하겠어요?=_=
    통일 비용 또한 사자방으로 날려먹는 것보다 수십 수백배는 낫습니다.

  • 17. 맞아요
    '14.12.26 9:35 PM (114.203.xxx.172)

    인구가 일억만은 되야 경제가 잘 돌아간다고 어디서 본거 같은데 우리도 외노자 수입하지말고 빨리 통일 됐어면 좋겠어요 합치면 팔천만될꺼고 금방 일억만되겠죠 땅도 넓어지고 외노자에 들어가는 사회복지비용 우리 한민족에게 쓰는게 아깝나요? 군대때문이라도 꼭 통일됐으면 좋겠어요 통일되서 모병제로 바꾸고 무기 수입할 돈 아껴서 경제개발하면 좋지요 복지에도 더 쓰고

  • 18. 급급
    '14.12.26 10:56 PM (223.62.xxx.59)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 19. 그래도
    '14.12.27 12:28 AM (118.37.xxx.37)

    북한주민들 생각하면 안쓰러워요.. 거기 태어나서 그렇게 어렵게 살고 있으니...
    통일은 단계적으로 하더라도, 공산당이 중국식의 개방정책이라도 실시해서 소득 수준이 높아졌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402 토끼털 패딩 따뜻한가요? 2 유니맘 2014/12/29 994
450401 중고책 싸이트 추천 부탁드려요..(유아책) 2 봄날은간다 2014/12/29 525
450400 감기는 아닌데 가래가 생겨요.. 3 43세 2014/12/29 4,223
450399 일식 야채절임을 어떻게 만드는지 혹시 아세요?~^^ 4 새해 2014/12/29 1,388
450398 이제 이틀후면 34되는 남자인데, 어머니는 제가 엄청 까다롭다 .. 14 흑흑 2014/12/29 3,021
450397 제 밍크는 별로 안 따뜻해요 왜일까요? 15 밍크 2014/12/29 3,836
450396 기독교인들께 부탁 한심녀 2014/12/29 421
450395 주문한 치아바타, 포카치아..냉동실에 있던거...어떻게 해동해서.. 11 주문빵 2014/12/29 5,157
450394 꽃마을 한방병원 어떨까요? 자궁근종 ㅜㅜ 5 걱정 2014/12/29 1,408
450393 어제 타블로 눈물.. 뭉클했어요 3 하루 2014/12/29 1,825
450392 층간소음 가해자에요. 86 청소기 2014/12/29 27,017
450391 방학때 애들 점심..간단한걸로 추천 부탁드려요 ㅠ 5 방학시러 2014/12/29 2,050
450390 들깨로들기름을... 6 (급질)들기.. 2014/12/29 798
450389 천주교인분들....점 믿으세요??? 10 2014/12/29 1,513
450388 이비인후과에서 편도결석 제거해 주나요? 2 편도결석 2014/12/29 7,974
450387 2015 새해 달라지는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levera.. 2014/12/29 452
450386 뽐뿌에서 휴대폰 사도 되나요? 4 휴대폰 2014/12/29 1,121
450385 로션 대신 수분크림 괜찮은가요? 4 질문 2014/12/29 7,698
450384 한의원 침맞고 피나오면 1 ㄷㄷ 2014/12/29 1,124
450383 마포/공덕 미용실 추천 글 찾아요 3 마포미용실 2014/12/29 3,260
450382 힘빠지는 '가석방' 논의…野 ”반대” 與 ”글쎄” 1 세우실 2014/12/29 262
450381 [뉴스] '라디오계의 유재석 , 박명수가 DJ로 복귀한다.' 5 동안남 2014/12/29 1,282
450380 플랭크운동 질문이요~ 10 ... 2014/12/29 2,282
450379 담배연기가 윗집에서 내려올 수도 있나요? 3 ... 2014/12/29 1,506
450378 사주봐주고 치료해주는 피부관리사 어떤가요? 2 ... 2014/12/29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