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교육대학원에 대해 질문했던 사람입니다.
연휴에 혼자 앉아서 이런저런 생각 하다보니 질문이 생겼어요.
스펙은 그냥저냥입니다.
서울 중상위 대학에서 영문학 전공하고 석사까지만 했구요.
어렸을때는 이것저것 지적인 것에 관심이 많아서 평론쪽 공부도 해보고 석사 논문은 졸업하고 거의 10년만에 썼지만
미술쪽으로 확장해 보려고 초현실주의 작가랑 자코메티르 연결해서 썼어요.
그래서 미학과 박사과정 가서 미술경매 회사에서 가는 진로에 연결고리를 만들어보자는 계획이 있었구요.
하는 일은 지금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사교육을 하고 있고 아주 잘 가르칠 수는 있으나...
좀 다른 일을 하고 싶습니다.
남 앞에 서는건 좋아하고 잘합니다.
제게는 틈이 정말 좁은 업계겠지만 바늘틈만 있어도 뚫어볼 의향 있습니다.
이쪽 캐리어로 일단 벌틸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