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팬들 대환영 드디어 서태지 집 가보는구나
근데 실상 집은 현관도 못밟아보고 화장실은 외부로 차타고 이동하고(평창동이 산비탈 따라가며 집 늘어져있는데라 아마 화장실가려고 산을 내려갔을거임)
근데 받아온거라곤 직접 포장한 사탕
진심이었어. ㅡ..ㅡㅋ
.. 부산, 제주의 바닷바람을 능가하는 바람과 추위였어..ㅎ
그래도 그 안에 발을 디딜 수 있어 행복했다.
베스트 글에도 있던데.. 요새 서태지 안티의 글 올라오는 수준이 거의 게시판 테러네요ㅠㅠ
님, 작작 좀 하세요.
요즘 어린이집서무슨행사하면 받아오는거랑비슷한수준의 내용물이네요 ㅋ 홍삼액은또모야
카페를 뭘 빌리겠어어요
돈 나가는데
자기가 한번 강림해 주는 것만으로도 황공해 할 천민들 취급인건지..
다녀온 팬들이야 좋았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냥 듣는 입장에서는 좀 심하다 싶어요
왜 그런 대우를 받고 다니시나들 ㅠ
300명이 집안에 어떻게 들어가죠?
화장실 쓰면 또 그건 어떻게 감당;;
연예인이 집에 부르는 자체가 없던일인거 같은데
딱히 깔꺼리는 없는 듯 보이네요.
작년이었나 제작년이었나 전국에 카페 커피 팬들한테 대접한 적 있었어요.
무슨 팬들하고의 이벤트를 돈의 가치로만 따지는지. .
그리고 이번 이벤트는 악수회 같은 거더구만. .
그 사탕이랑 선물 봉지도 자기가 일일이 포장했다고, 아기도 했다고 그러는게
난 정감가고 정성이 느껴져서 좋드만 괜히 심술 부리는 사람들 따로 있네요.
좀 심하네요
팬들이 아직도 여중생인줄 아는건지..
서태지 팬인 친구를 오래 지켜봤는데
그에게 들인 돈이며 정성..
저거보단 더 대접받을 자격있는데 ..
팬들은 저것도 황송하고 감동이다하겠지만
오랫동안 사랑받은 대스타로서
콘서트티켓같은 대단한 인증까지 거치고 나서 주는 팬서비스치곤 인색해보입니다
집안에 300명 들어갈 생각하는게 더 이상한데..
그 와중에 초코파이
너무 치명적이다
차라리 삶은 계란을 주지 ㅜㅡㅡㅡㅡㅡㅡㅡ
근데 너무 놀리지 마요
팬들 안쓰러워 ..
초등학교앞에서 전도할때 주는 먹거리메뉴네요 ㅋ
집안에 30명도 다 못 들어간다고 미안하다고 했대요.
서태지가.
거실이 아니라 마당에서 논 게 그렇게 이상한 건가요? ㅋㅋ
깔 게 없으니 별 이상한 걸로 까네요?
대신 호텔에서 쓰는 대형 야외난로 세워두고 커피, 율무, 녹차 이런거 아예 트럭으로 대절해서 대접했대요.
무슨 팬들과의 악수회를 돈으로 따지려는지, 웃기는 사람 다 보겠네요.
그럼 뭘 바래야하는건가요? 스타의 집 안마당에 들어가 악수하고 덕담나누는 자리였어요. 이런 얘기 나오는거 자체가 씁쓸하네요. 간 사람은 좋다고 말 없는데 부러운거야? 모두까기야?
서태지 까내리는 글 싫다하시는데
반대로 서태지 감싸는 글은 참 서글퍼요~
말로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정이 느껴진다 그러는데
솔직히 오랜 팬으로서 마음속으로 안 섭섭한지... ㅠㅠ
서태지씨~ 너무하신다...
팬도 안티도 아닌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보면
300명이 집안 화장실 못쓴건 당연하다봄
화장실 더럽힐까 문제가 아니라 사적 공간안에
불특정..수백명 팬을 들인다는것이 말이안됨. 정원까지는 괜찮지만.
근데 저 선물꾸러미는
불우어린이돕기 선물도 아니고
너무 허접스러워서 뭥미 싶음.
돈도 많은데 더 고급스럽거나
아님 정성이 들어갔거나
아님, 스타와 팬들간의 기념이 될만한 무엇이거나...의미있는.
이런식이어야 됐는데 저건 뭥미
정작 팬이란 사람들은 좋았다는데 팬도 아닌 상관없고 가지도 않은 제3자들이 길길이 뛰는 거네요.
신기하네요. ㅋ
저거 주면서 콘서트티켓예매인증이랑 전집앨범 다 가져와서 보이라 한건가요 참ㅜㅜ
별관심 없었는데
자꾸 이런글 올라오니 갑자기 궁금한게
왜 하필 엄동한에 마당에서 사탕 나눠줘요?
따뜻한 봄날에 마당에 이동식 화장실이라도 두어개
갖다놓고 화기애애하게 집들이 하지...
낼모레 이민갈것도 아니고
날짜 정해진 생일 사탕 파티도 아니라면 그냥 봄에 허지...
엄동설한에
서태지 보고 온거죠. 스타의 팬은 밥이 중요한게 아니라
스타 얼굴보는게 중요한겁니다 . 팬들은 좋았다는데 왜 팬 아닌 사람들이 이러는지
팬질 안해본것 처럼 또 이런다
진짜 안티 수준이란..
뭐가 문제인데요?
그냥 서태지가 님하고 결혼 안 한게 문제죠?
그리고 저기에 콘썰 표랑 전집앨범 다 들고 가서 인증하는 거 같은 웃긴 일은 없었거든요?
폰카로 찍어가서 보여주면 되는데 무슨?
어떻게든 흠집내보려 애 쓰시네요.
요즘시대에 이런대접하는 연예인은 없죠.
정말 눈을 의심하게 하는 허접클라스네요.
초코파이 정, 조잡한 캔디 몇개ㅋㅋㅋ
보는 내가 부끄럽다.
참.......뭐라 할 말이
저정도 사탕일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저런 취급 받고도 좋아라 하는 팬들은 제 정신인가요?
자기 팬을 저따위로 취급하다니!!!!!!
팬이나 서태지나 쪼잔하다 진짜.
집에 팬들 초대한다고 기사 크게 실은 수준에 비하면 너무나도 초라하네요.
팬들이 뭐 바라고 간건 아니겠지만 집에 누구 초대하면서 저런 대접이라니..
그것도 20년 팬들한테..
도시락이라도 줬어야지!!!! 그렇게 융통성이 없냐. 짜증나.
보기에.. 심.하.다.
실망
300 명 어떻게 집에 들이냐며 쉴드 계속 치는데
그렇다면 애초에 대중교통도 없는 평창동 꼭대기 집으로 오라고 해선 안되죠
서태지가 집으로 팬초대 라고 대대적으로 홍보해놓고
철옹성 대문 밟게 해줬다고 감지덕지해라는 식이네요
그리고
일반주택 아니고 그정도 저택이라면 몇백명 잠시 들어갈수는 있죠
어차피 앉아서 밥먹을거 아니고 다닥다닥 붙어서서
서태지 얼굴 한번 보면 되니까요
그러나 서태지는 절대 천민들을
집안에 들일 생각은 없었죠
마당 밟게 힌것 만으로 시혜를 베풀었다고 생각하니까
이래도 저래도 편들어 주는데 뮈라 대접해주겠어요
그간 팬들한테 받은것도 많을텐데
좀 심하네 이날씨에 마당에서 떨게하고 ㅋ
역시 뭉클년들이 여기저기 분탕질이네요.
화장실은 입장전에 차로 실어서 이미 다녀왔다고 들었구요. 저 이벤트 자체가 할로윈 사탕 받는 이벤트였던거예요~
직접 포장한 사탕과 하나씩 있는 레어템들이 소소한 재미였던거구요!
300명 손잡고 얘기하는건 쉬운 일인가요?
그럼 물건 산 사람만 사인해주고 얼굴 비춰주는 연예인들은 돌맞아야하는건가?
저 사탕보는데 내가 부끄럽네요
에휴 거지가 동냥을 와도 저런 대접은 안받을듯
댁들이 왜그래?? 정말 이지아 집안 사람들인가 서태지 끌어내리지 못해서 환장한 사람들 ㅋㅋㅋ
서태지 쉴드 치는 인간들은
그냥 시녀 인증이네요.
그렇게 팬을 하찮게 대하는데도 쉴드치다니........
거지예요??
어머나 팬들이 얼마나 세균 덩어리라고
화장실은 또 차에 실어서 산을 넘어서 다녀온 거예요??
어머나 천대 이런 천대가 없어 ㅜㅡㅜㅡㅜㅡㅜ
나이나 어리면 몰라
어머나 어머나 민망해 어쩜 좋아 ㅜㅡㅜㅡㅜㅡ
이효리 집도 밖에 화장실을 둬서 방문객 사용할 수 있는 센스를 발휘하던데
팬들이 써댄 돈으로 그런집에 살면서
엄동설한에 마당밟게 해준걸로 감사하는 팬들
불쌍함............
그런데도 쉴드 치는 애잔함...
쪽팔리겠다....
밥밥밥하는거 보니 생일도 밥못쳐먹어 며느리 잡더만
팬지로 밥차령 ㅋ
할로윈 지난지가 언제인데 왠 할로윈?
크리스마스때 철지난 할로윈파티?
차라리 할로윈때면 그렇게 춥지나 않지
교통 편한 백화점에서 사인회가 훨 낫죠
평창동이라 등산갈때 말고는 갈일이 없는 동네라
사탕받으러 허위 허위 올라간 팬들 생각에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ㅋ
저런 거지 취급을 받고도 좋다니 뭐.... 그러니 저렇게 대접하는거겠죠.
팬심이란건 일반인의 머리로는 이해하기 힘든거니 자기들끼리 코드 맞고 좋았다니 뭐 그밥에 그나물이려니 해야죠.
기본적인 마음에 대한 얘기죠.
팬에게 어떻게 저런 취급을 해요?
것도 지가 불러놓고,
지금의 자기를 있게한 사람들인데,
마이클잭슨이랑 정말로 비교되네요.
팬을 내 몸처럼 생각하는 고운마음,,,
머물던 호텔밖에 밤새도록 몇시간이고 진치고 앉아있던, 초대한 적도 없는 팬들,
배고플까 마음쓰여, 피자 천 판 쏘았다던 마이클잭슨 말입니다.
극명히 대비되네요.
사람의 마음은 정확하게 쓰는 돈으로 가늠되던데
지가 자청해서 집까지 초대해놓고, 저런 저렴한 어디서 구할 수 있는 저런 사탕 몇개로 대충 퉁치는게
참 서태지스럽다는 거죠.
언플은 또 얼마나 대단했던지ㅉㅉㅉ
참 꼼꼼히 찾아보고 친히 서갤러리 방문하고 좌표 찍어와 깐다.
뭉클이들 부들부들, 뭉클해 못 봐주겠네!
다른 글에 친히 설명했으니 새 게시물 또 들고 올래?
어째 팬인 나보다 더 부지런들 해
아닐 팬들은 괜찮다고 실제 모습 가까이 보고 그 집안에 들어가 본걸ㄹ고 대만족이라면 거의
광팬이거나 사이비교주를 대하는 구복수준입니다.
참.. 그 광팬들하고 영원히 그안에서 서로 좋다고 열광하며 평생 사는게 낫겠네요.
서태지..본인만의 세계에서 갇혀서 예술가라 그런가보다 했는데,
셀제론 아주 시장통안에서 장사하는 상인의 마인드입니다.
아주 꼼꼼하고 서민적이고 알뜰한..돈한푼에도 벌벌 떨며 립서비스에 본인은 펜서비스라고 생각하겠지요.
딸아이가 자라서 아비의 언론기사를 볼걸 생각해 사는 패턴을 달리했다고 하는데,
그걸 의도한다면 차라리 신해철을 본받는게 낫지..
굉장히 계산적이고 배려심이 없고 이기적이고 구주쇠라는걸 다시한번 깨닫네요.
신해철이 대인배라 집안인척 임에도 그동안 대응해주고 가려줘서 민낯이 드러나지 않다가
세월에 약 없다고 군중들 다시한번 이용할려다가 자기꾀에 바기가 빠진꼴을 하고 사네요.
왜 친구가 없이 그렇게 사는지 알겠네요.
본인혼자라면 그렇게 살아도 되겠지만 앞으로 학부형이 되고
세상안으로 들어갈려면 많이 내려놔야 할거 같아요.
기사마다 짜증 나네요.
부러웠구나 뭉클이들
여긴 익명이라 뭉클이들이 아이피 돌려쓰며 설치는 게 표 나네요.
악마, 수전노 이런 표현까지 등장하는 거 보니... ㅋㅋㅋㅋㅋ
수위 아슬아슬하니까 조심해라, 이러다 연예인 악플러로 고소 한번 당해야 정신 차리지 ^^
서태지가 결혼 한 후로 제정신 놓고 정신병자 짓 하는 뭉클이들....
당신 가족들이랑 친구들은 당신 이러고 사는 거 알고 있는지 몰라...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 부모를 위해서라도 정신 차려.
진심 쫌스럽다ㅠㅠ
팬들 불쌍해요. 그냥 티켑 판매 촉진
근데 뭉클이가 뭔가요? 진짜 몰라서 묻는거예요
팬질은 팬클럽에서나하지....
애잔....
저러니 사탕쪼가리받고 좋다고 실실거리는듯
반말 댓글은 자제하심이...
근데 저도 뭉클이가 뭔지 궁금해요
뭔 뜻인가요?
추운 평창동에 7시에 가면 당연히 먹을것을 줘야죠 그깐 차한잔 악수 허그로 끝나다니.. 빵이나 도시락이나 그정도는 햐줘야죠. 돈도 억수로 많다는 서태지씨 진짜 그러는거 아닙니다... 팬들 알길 어떻게 아는지 선물 필요없고 배는 든든히 해서 보내야죠. 그럼 펌부터 100 명만 초대하던가. 화장실도 못쓰게해. 진짜 나같음 폭발했겠다 팬이고 뭐고
날씨가 추우면 화장실을 더 가게 되던데 그 추운 날씨에 화장실도 맘편히 못가고 참느라 고생한 사람도 있겠네요.미리 다녀왔으니 괜찮다?그게 맘대로 되나요?만약 제가 그 팬 입장인데 그런 일을 겪었다면 정나미가 뚝 떨어졌을듯..아무리 그 연예인이 좋아도 내 자신보다 소중하진 않아요.차라리 식구들한테 그 정성과 마음을 쏟는게 더 낫겠네요.
이렇게 열심히 서태지 행적 쫓아서 글 쓰는 분이 바로 이분이신가요? 지겹네요. 정말.
혹시 이벤트에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열받아서 쓰신 건가요? 그냥 님 친구들이랑 노세요.
왜 쓸데없이 열정을 낭비하시나요?
82오늘 왜이래요?
좀 너무했네..
빵하고 우유라도 주지 왠 사탕....
태지팬들 참 가엽네요
저런수준의 인간 보겠다고 콘서트표며 시티까지 인증하고 추위떨며 가서는 저런대접..불쌍타
깔놈깔이라는 상황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래저래 해서 정성이 부족하다 어쩌고 하는데, 정원에서 팬들 준다고 바베큐라도 했으면 주위 신고 들어오는데 뭐하는 짓이냐 깠을테고, 도시락이라도 배달시켰다면 저걸 어디서 먹으라 말이냐. 수준하고는 ㅉㅉㅉ.. 이런 식이었을걸요. 무슨 가든파티 열어주길 바란건가요? 팬이라는 분들 이래저래 한거다 이야기 들어보니 충분히 공감 가더만요.
솔직히 떨어져서 보는 입장에선 까기위한 까기 그 이상 이상도 아니에요. 다른 사이트도 이런가 했는데 별 이야기 없고 열심히 까대는 몇명 안티짓 지겹다 한심하다 몇마디 나오다 마는 수준이던데 이상하게 82만 이 난리네요.
이런 극성 안티들이 예전엔 팬이었다면서요. 팬이었을때 얼마나 극성떨어댔을까 안봐도 비디오네요. 물건 팔아주더라도 소위 진상이라 불리는 블랙 컨슈머들은 차라리 안 와줬으면 하는것 처럼, 이런 팬들 떨어져 나가서 차라리 다행이다 싶을것 같네요. 서태지 입장에서는요.
우리나라 빠순이들은 상상초월이예예요. 무슨사고를쳐고 무조건 우리 오빠~ 우리 님은 그럴분이 아님,상대방이 잘못임 ㅡ 이래요.
꽂히는 연예인있으면 눈에 뭐가 씌이나봐요
반말하는 서태지 팬도 좋아보이진 않지만, 팬도 아니면서 열심히 까주세요. 올렸다 반응 안좋으면 또 새글 올려서 까고, 또 반응 안좋으면 또 새글 올려서 까고.. 이런 사람들이 더 후져 보여요.
오늘만 도대체 서태지 집 이야기가 몇개인지. 오죽하면 팬도 아닌 제가 이런 옹호 비슷한 댓글 달고 있을까요.
원글님 링크 걸어준 거 보고 처음엔 뭥미? 였는데
다른 글들 죽 읽어보니
팬과 스타의 오붓한 만남이었네요.
일일이 얼굴 마주보고 손 잡아주고 했다니 팬들은 좋았겠죠.
전 팬이 아니라서 그렇지 팬이었다면 정말 감동했을 거 같아요.
거기 뭐 밥 먹으러 간 거도 아니고
트릿 오어 트릭 외치면 사탕 주기로 했던 거 같은데요?
언플만 안 했으면 조촐하게 재미난 그들만의 이벤트로 끝났을 걸
괜히 다른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쯧.
그나저나 춥고 다리 아프긴 했겠다 ㅋㅋ
캄캄한밤, 칼바람부는 저녁7시에 산꼭대기에 초대놓고선
쥐어주는게 믹스커피에 허접사탕몇개면 이게 정말 맞는 대우인가요?
저녁7시면 허기진배에 칼바람매서운 추위에 오들오들 떨거란거 기본상식일텐데
정 그렇게 믹스커피와 허접사탕으로 예산맞출 양이었다면 따뜻한 낮에 평지가 좋았겠지.
그러면 또 언플하기에 허접하니, 그냥 지 욕심에 맞춰서 최소한의 경비로 최대한의 언플효과를!!!!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는지 모르나 더 큰 걸 잃고있다는걸 모르니, 그게 문제지,
안타까운건, 역지사지가 안되나봄.
팬에 대한 예의에 앞서,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음.
밥주고안주고가 아니라,
팬들을 편안하게 모실 적당한 시공간을 생각해내지 못하는 짜디짠 배려심
그리 불편한 대접을 받고도 좋댄다.ㅉㅉㅉ
서태지가 무슨 프리메이슨도 아니고 팬이면 팬이라고 하지 그게 뭐 무섭다고 숨길까요.
여기 서태지 이야기 나올때 예전 광팬들이 안티되서 저런다는 이야기 한두번 나온게 아닌데 그게 무슨 국가 기밀이라도 되나요?
그런 헛다리 짚는 짐작으로 서태지 까댄거였나요?
집에 서태지 음반은 딱 하나 있네요. 동생이 고등학교때 산 하여가 들어있는 테이프인데 학교 다닐때 몇번 들으면서 다닌 시절도 있었으니 팬이라 하고 싶으면 팬이라 하세요~~
어떻게 서태지 안티들은 그렇게 사람을 못 믿나요? 제가 오지랍이 좀 넓어서 서태지 말고도 이렇게 게시판에서 독기 품고 덤비는 글이면 좀 끼어들거든요. 삼둥이 글에도 댓글 달았고요.
팬인데 쪽팔리는거 안다는 댓글 보니 예전에 학원 다닐때 같은 반이라 인사 몇번 한게 다인데 갑자기 불러내더니 너 나에게 관심있는 거 알아 자신을 속이지 마 이러던 사이코 남자가 생각나네요. ㅋ
정리해줄게요.
1. 300명을 저택으로 초대했다는 것 자체가, 팬에 대한 서비스 맞음
나, 우리 집 아무나한테 공개 안함. 초대한 것 자체가 특별한 케이스.
2. 300명의 화장실 이용 - 이건 당연히 서태지 집 화장실을 쓸 수 없는 문제이긴 한데
팬 서비스 차원에서 이동식 화장실을 집 담벼락 어디쯤에 세워뒀어야 하는 게 맞지..
어쨌든 손님을 초대한 건 서태지니까.. 손님에게 최대한 배려라는 걸 해줬어야 하는 건 맞지..
3. 선물 - 유치원 친구들 생일파티에 가면 받는 구디백만도 못하다.
차라리 인당, 홍삼 드링크 한 박스씩을 나눠주지 그랬어... 박카스 한 박스씩이라도...
유치원생 생일파티에서도 못 받아볼 구디백은, 서태지의 자라난 배경을 의심하게 만들고
분명 최고급의 라이프 퀄러티를 누렸을텐데, 그 보고 듣고 경험한 고급진 퀄러티의 일부라도
팬들과 공유해보지 그랬나... 싶은 아쉬움이 있네...
삼성 이건희가 5만원짜리 중저가 와인을 선물로 돌리고도 구설에 휘말리지 않는 이유는,
가격 대비 괜찮은 퀄러티의 와인이라서이지 않나?
어느 정도의 퀄러티는 팬에게 제공하는 성의를 보였어야지...
오붓한 대화만으로도 팬들은 감격하고 흥분되었을지 모르나
손님을 초대한 주인은 성의있는 태도로 손님을 맞아야 예법에 맞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은 드네요.
가관이다 가관이야
서태지가 오물가득한 화장실에서 팬미팅해도
그저 황송해하고 고마워할 저런 빠들한테는 더 말해 뭐하겠어요 입만 아프지....
제가 다 민망해지네요
어쩌면
자기 팬들에게 저렇게 인색할까요
거의 20년된 팬도 있을텐데
잘 가는 사이트에서 이 소식 처음 봤을 때는 그랬나보다하면서도 날 추운데 마당얘기만 나오네?했었죠
게시글이 많이 올라와서 내용을 좀 읽고 나니
그저 3자의 눈으로 보면 좀 구설 날 수도 있겠다하는 생각은 들었어요
애초에 300명을 실내에 수용하지 못할 걸 예상했다면
추운 겨울, 더군다나 요즘처럼 한파가 계속될 때에는 차라리 어디 다른 식당에서 밥이라도 먹이고
차를 대절하거나 방법을 고려해서 잠시 마당에서 차 마시는 코스로 하면 어땠을까?
크리스마트 작은 이벤트라도 그 추운날 찾아온 손님들을 생각하는 정서라는게 있으니까요
팬들과의 소박하고 아기자기한 만남을 팬 안에서는 충분히 즐기고 이해하고 넘어가도
이게 외부에 나오면 손님대접으로 코드가 바뀌어 해석이 되어버리니까요
소박했던 이벤트라는 팬들의 정서를 다는 이해 못해도 나름 존중은 받아야한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까달라는 듯 외부에 자꾸 소식 여러개로 올라오는 것도 보기 좋지 않지만
아쉬운 대접이라는 생각은 팬 아닌 3자의 눈에서는 어쩔 수 없이 떠오르게 되네요
글이 자꾸 올라오니 피로감이 생기긴 해요
아직도 환상 속에 그대가 있군요?
연예인뭐가좋다고..
사진 보니 내가 다 민망하네...ㅠㅠ
요즘 동네 유치원 엄마들도 애들 주는 사탕 저렇게 선물 안해요.ㅠㅠ
포장지 보고 어이없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괴상한 조합의 선물들을 보고 있자니 허허허...
콘서트 장이면 몰라...자기 집 초대해 놓고 - -;...
팬 들 중에는 그래도 집에 초대 됐다고 나름 성의있게 선물 준비한 사람도 있을건데...하...
사진보고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 웃어봅니다 ㅡ ㅡ
서태지 골수팬들 대부분 나이가 이제 아무리 못해도 30대일텐데
저렇게 어린 애들한테 하듯 하다니....
화장실도 못가고 숙소 밖에서 겨울 찬바람 맞으며 좋아하는 가수 기다리는건 어릴때 얘기고
이제 팬들도 사회적 지위가 있고 편한거 좋아하는 3-40대 어른이란걸 고려해야지.
좀 분위기 있는 큰 카페 하나 빌려서 간단하게 커피랑 다과 정도 준비해서 해도 그리 큰돈 안들었을거고
아님 마당에 대형천막 치고 간단한 다과상과 의자 정도 준비했어도 이렇게 욕 먹지는 않았을거 같아요.
아님 아예 하질 말던가.
어릴 때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보고 있자니 씁쓸하네요.
본인은 좋은 의도로 연 행사였겠지만 제3자가 보기엔 우리 집이 얼마나 으리으리한지 와서 밖에서만 보고 가렴 하는 느낌이에요.
아. 진짜...이 추위에 왜 앞마당에 불러서 사탕 쥐어 보내는건지...ㅜㅜ
이해불가네요.
저건 좀 아니다 싶어요;;;;;;;;
그냥 표 팔려는 상술로 밖에 안보이네요. 진심 팬과의 만남이였으면... 그 팬들이 씨디 다 사고 콘서트 티켓까지 충성도 아주 높은 사람들인데...
요즘 케이터링 얼마나 잘되어있는데요. 봉지커피말고 스타벅스 케이터링해도 되었고, 너무 인색해보여요.
화장실 문제 뻔히 알면서... 적절하지 못한 장소를 굳이 택해 행사를 진행하는것들... 다 그냥 상술같음
저도 다른커뮤니티에서 게시글을 읽고 실망감과 짠한 맘이 들더라구요. 왜일까 생각하니. 내가 한때나마 좋아한 사람이 저런 구두쇠구나 아직 저렇게 사람을 대하구나 하는느낌에 씁쓸했어요. 사탕도 공장에서 도매로 샀다 자랑하고, 머쉬멜로는 포장도 안된 날것 그대로, 대기중 불렀다는 커피트럭은 믹스커피랑 녹차 메밀차 티백만 가능한저렴이 커피트럭 . . . 그리고 집 초대하며 동내주민 민원들어온다고 조용히 소리안내고 입만 옴싹달싹하는 연습까지 시키고. 안티라서가 아니라 한때 팬이었기에 더 씁쓸해요. 하다못해 홍삼까지 젤싸구려. 돈이 문제가 아니라 막내 어린이집 생일선물로 받아오는 답례과자도 저것보단 나아요.
저렴한 유사홍삼제품 드시면 큰일 납니다
정상적인 홍삼제품들도 농약때문에 먹기 꺼려지는게 현실입니다
홍삼은 커녕 여러색소와 각종화학물질로 가득한것들입니다
서태지 팬들 좀 모지리같아요
저거받고 그 추운데 가서 대기하다 오줌참고
화장실은 이동해서 갔다가
저 공짜로줘도 안 먹을 사탕쪼가리 받고
봤다고 감격해하다니....
하대당해도 싸요 저러니 가수가 새우젓이라고 쓰지
태지야 니도 이번참에 도롯도로 숫가락 옮기렴 내도 많이 팔아줄께!!
이 난리법썩은 뭐죠?
진짜 오바들 하고 있네요.
팬 싸인회 한번도 안 가봤어요?
82쿡에선 서태지 이름만 나오면 죽이려 드는 사람들이 있네요.
원글이, 마시멜로님?!!
역시 탈덕하신 뭉클팬이셨어요ㅋㅋㅋ
아이고. 어쩐지~~
막내어린이집선물 운운하시는거 보니 결혼해 아이도 있으신 듯 한데... 굳이 판 깔고 까는 정성, 이제 그만 본인 생활에 쏟으셔요.
나 이제 쟤 실체를 알았어! 같이 죽이쟈!!! 해 대며
한때 팬 어쩌고 하는 본인 찌질함 인증 고만 하시구요.
진짜 차라리 애잔하네요
하긴 이 댓글 풍년도 서태지니 가능하지.
진짜 귀찮아 글 안 남기고 댓글도 안 남기는데 여론 몰이 하는 방향이 하도 일정해서 본의 아니게 로긴하고 글 쓰고 있네요.
이 난의 중심은
탈덕한 뭉클, 아니면 이번엔 서태지를 밟자!로 뭉친 어떤 세력이겠지요.
예전 팬이셨다니 아실테지만, 서태지 팬들 24년 외부 핍박 겪을대로 겪어 이 정도는 이제 허허 웃고 넘어가요.
이병헌급 찌질이로 끌어내려 영영 안 보고 망가지는 꼴을 보고 싶어 안달난 건 알겠는데, 조용히 보내주는 사랑도 멋진겁니다.
이만 그를 보내주세요 ㅋㅋ
서태지가 요샌 참 감이 떨어졌나봐요. 어찌보면 이걸 팬싸인회 악수회 개념으로 보면 직접 선물 포장에 역조공한 셈인데.. 집초대라는 게 붙어서 이게 좀 달라지는 거죠.... 집초대면 저게 역조공이 아닌 거라.... 뭥미 싶은 거죠... 하지만 서태지 입장에선 감금 이미지 신비 이미지도 이제 벗어나야 앞으로 돈줄 활로도 찾을 테니 이슈도 되고 팬들 관리도 해야 하니 집공개를 나름 준비한 건데 말이죠. 어쨌든 서태지도 감이 많이 떨어진 듯 아니면 자가당착인지
서태지 얼굴이 배풀고 이런 스타일에 얼굴은 아니에요 사실
얍삽해보이기도하고 마음보다는 머리가 돌아가는 스타일에요 머리형이라고 해야하나요
마음이 모자라 좋은 머리로도 손해보는 판국이 됐네요
전 안티도 아니고 별 감정 없는 사람이이였는데 없던 안티도 생기겠네요
차라리 초대를 하지 말거나 돈도 많이 벌었는데(그돈이 누가 벌어준거겠어요)
카페를 하나 빌려 소규모 개인 음악회라도 진행하던지
아님 마당에서 주는 간식이 좀더 정성이 깃든거였다면 이런 소리는 없었을듯
사실 일면식도 없는 300명에 사람들을 집안에 들이는건 무섭고 무리인 일이니 세워둔건
이해는 가지만요
저럴꺼면 아예 초대를 안했을듯
서태지 팬들은 상상속에 사나요? 뭉클이는 뭐고 서태지를 밟는세력은 뭐예요?
전혀 상관없는 제가 보기에도 참 한심스러운 상황인데요.
서태지와는 전혀 관계없는 타가수의 팬인데
저런식의 팬써비스라면 팬덤 난리나고 대부분 떠날듯 하네요.
팬과가수의 관계가 오래되면 정으로 가는건데 말이죠.
연말 콘서트티켓 예매 텅텅 비었다더니
저더 주고 표 몇 장 더 팔았나봅니다
한마디 더하자면 저런 대저택에는 복도에 손님용 화장실도 따로 있고
외부에도 일하는 사람들 쓰는 화장실 따로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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