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부부가 퇴직하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창업 컨설팅업체에서 마카롱 전문점을 추천했다는데 고민 중이래요.
마카롱이랑 커피 가 메뉴의 전부랍니다.
저는 단음식을 입에도 대지 않는 식성이라 마카롱 한 개도 못먹는데 단것 좋아하시는 분들께 마카롱 많이 팔릴지 걱정이 됩니다.
가게 상권은 좋은 편인데 사람들이 자주 사먹는 음식인지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언니 부부가 퇴직하고 창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창업 컨설팅업체에서 마카롱 전문점을 추천했다는데 고민 중이래요.
마카롱이랑 커피 가 메뉴의 전부랍니다.
저는 단음식을 입에도 대지 않는 식성이라 마카롱 한 개도 못먹는데 단것 좋아하시는 분들께 마카롱 많이 팔릴지 걱정이 됩니다.
가게 상권은 좋은 편인데 사람들이 자주 사먹는 음식인지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파리,뜨레, 기타 등등등 에서 아주 많이 팔고 있습니다.
빵집 추천
번화가나 백화점 코너가 아니면
수요가...
일단 저도 신기해서 한 번은 먹지만
당기는 맛은 아니거든요.
선물용으로 일 년에 한 번 정도나 살까?
것도 상대방이 단 거 싫어하면....
인도븐인가 하는 빵집...가격대가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던데...대학가나 자취생들 많은 곳이라면 괜찮을 듯.
저녁엔 재고가 없더라구요.
너무 비싸 한번도 안사먹었어요
삼겹살집은 어떠신지..
대패삼겹살집 갈때마다 미어터지긴 하던데..
단가가 낮아이윤은 어떤지모르겠네요
언니가 몇 년전에 분양받은 상가가 있는데요, 평수가 작아서 포장 전문 음식밖에 못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선택의 폭이 넓질 않네요. ㅠㅠ
저도 마카롱 진짜 싫어해요.
대부분 나이드신분들은 달아서 싫어하는듯...
애들은 좋아하는데 애들이 얼마나 살까요?
더군다나 달아서 어쩌다 조금 먹는거지 자주 많이 사먹는 음식은 아닐듯요.
아무래도 누구나 무난히 먹는 음식이 나아요.
한*도시락 대리점 같은거.... 괜찮다네요.. 반조리식품이고 매장이 작아도 되고 거기 하시는분들은 모두 쏠쏠한가봐요... 직원쓰지말고 부부가 하면 딱이죠...
창업컨설팅에 힘을 빌리겠다는건 창업할 준비가 안됐다는 말이에요.
잘 안되더라구요.
마카롱이 유행인거는 알고 잇고 저는 원래 디져트에 관심이 많아 관심을 가졌는데요.
저희집 바로 근처에 주인이 프랑스 천연색소로 개성있는 마카롱 만들고 강좌도 여는 집이 잇어서
늘 관심 가지고 보는데 수준 꽤나 있고 당일 생산하는 케잌과 도지마롤 주문생산만 하는 집인데 걍 주인만 있지 드나드는 사람 본 적 없어요.
청담동쯤이면 몰라도 힘들거 같아요.
잘하는 마카롱 아이스쿠키집 있었고 외국 유명 제빵학교나와서 인터넷에도 꽤 나오고 했는데
2년 못가더라고요. 은근히 안먹어요.
차라리 윗분말씀하신 한@ 도시락 이런거 보다 더 못할것 같아요..솔직히 20대-30대나 먹지 40대 분들부터는 잘 드실까 싶어요... 나이드신분들 중에서 입맛취향이 젊은사람 취향이면 찾기야 하겠지만 너무 연령대가 한정되어 있을것 같아요...
중요해요
홍대쪽 마카롱 전문점은 꽤 잘 되는데 사실 그 맛을 아무나 내는건 아니거든요
마카롱 잘하면 그렇게 달지 않고 쫀쫀하고 맛있어요
근데 그게 중저가에선 재료값도 못 당해요
마카롱이 좀 인기인 것 같기는 한데요, 제 생각엔 유행 탈 것 같아요.
한동안 로티보이 빵집 엄청 생겼다가 지금 흔적도 없고 얼마전엔 그 망치로 깨먹는 과자 잠시 유행이었죠.
마카롱은 물론 오래전부터 파는 곳이 있었지만 약간 아는 사람만 아는 매니아스러운 면이 있었다가 요즘들어 여기저기 빵집에서도 취급하고 보편화되었죠.
저도 단 거 좋아하지 않지만 가끔은 디저트로 달달한 마카롱에 아메리카노 먹으면 기분 좋아지고 힐링되는 사람입니다만, 마카롱만 취급하는 전문점은 조금 조심스럽네요.
케이블에서 서민갑부~?이런 프로를봤어요
반찬가게로 대박난집
조미료넣지않고 밤마다 연구하고 장도직접담그고
노력이대단하시던데
그러고보면 우리집근처에도 맛난반찬집있으면 좀사먹겠구만 어찌나맛없던지
채소위주로 나물이나그런것들
전오늘 그프로 아주감명깊게봤어요
특히 밤에요리책 펴놓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세
요즘은 제노후걱정도 하니 답이 없네요
;월세주세요 그냥
댓글 부신 분들... 감사합니다.
방금 다른 업종 찾아보라고 전화 헀습니다.
제 생각에도 마카롱은 아닌 것 같아서요..
자주 사먹는 음식이 낫다는 생각에... 마카롱은 호기심에 몇 번 사먹고 나면 안사먹을 것 같거든요.
평생 직장만 다닌 형부랑 전업만 했던 언니.... 전쟁터에 뛰어들게되니 두려움이 앞서나봅니다.
마카롱하라고 컨설팅한 아자씨도 참실력없는 조언을했네요.
마카롱보단 차라리 호두과자가 나아요 저 아는 집 회사관두고 차렸는데 잘된데요
요즘 밀크티 유행인데 커피랑 같이 파는건요?
커피는 기본이니 .물론 공차만큼 맛있고 값은 좀 싸면 좋겠어요
공차 밀크티 너무 비싸서 다른데 맛있고 싼집 있으면 갈것같아요
웬만한 디저트며 마카롱도 좋아하지만 반짝이라고 생각해요
마카롱 마카롱 하던지도 얼마 안됐고
지금은 또 에클레어 찾아대고요
츄러스도 반짝인것 같아요
나름 번화가인 우리동네 상권 보니 오니기리는 꾸준히 잘 되는것 같고요
윗분이 말씀하신 밀크티도 잘 되는데 공차보다는 아마스빈이 잘 되어요 맛도 더 있고요
엔티엔즈 프레즐이나 베이글 전문점도 꾸준한듯해요
전 전문가는 아니고 맛있는거 좋아하는 사람인데 컨설팅 아저씨 별로네요 22
딜아서 선물받는것도 싫어요. ㅠㅠ
애들이나 좋아할까.. 어른들에겐 별로인듯...
가게가 좁으면 김밥이나 떡볶이가 좋을 것 같아요
몇 평인가요?
잠시 실업상태가 겁이나 서둘러 창업을 하시는건 너무 위험한 것 같습니다 마카롱.. 유행의 끝물 아닌가 싶습니다 중저가 마카롱을 얼마나 사먹을지도 모르겠구요 책임감없이 그런 것을 창업하라 컨설팅해준 업체 너무 실력이 형편없네요.. 다소 쉬어가신다 생각하며 찬찬히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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