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엌칼 어디것 쓰세요?
1. ~~
'14.12.26 5:30 PM (119.71.xxx.75) - 삭제된댓글헹켈 컷코 쓰는데요
단단한거 자르기는 헹켈
그외에는 컷코요
막쓰기는 헹켈 이 편한듯요
컷코는 칼날이 약한듯요
톱니처럼 생긴칼의 절삭력은
컷코가 좋구요
그리고 무슨칼이든 산도쿠식이 편하더라구요2. ~~
'14.12.26 5:32 PM (119.71.xxx.75) - 삭제된댓글산도쿠식은 아시안식도에요
3. ..
'14.12.26 5:32 PM (203.226.xxx.179)아시안 식도 좋아요.
저도 쌍둥이랑 도루코 두개가 제일 손이 가네요.
다음에 살 기회가 되면 컷코를 사볼까 하는데
기회는 없을듯 하네요.
이미 질러놓은 쌍둥이 세트도 하나 있고. ㅠㅠ4. 존심
'14.12.26 5:42 PM (175.210.xxx.133)산도쿠 三德의 일본식 발음이지요.
즉 야채 생선 고기 모두 두루두루 쓰기 좋다는 의미입니다.
http://www.zwillingmall.co.kr/shop/shopdetail.html?branduid=540&xcode=019&mco...
이 칼 25년째 쓰고 있습니다...
가정용으로 적당하지요.
최저가격은 알아서 검색하시기를...5. ..
'14.12.26 5:46 PM (123.111.xxx.209)무쇠칼 사다가 써보세요.
스텐칼 하고는 차원이 다르게 잘 썰려요.
얼은 것도 잘 썰리고..
무거운 거 손목이 힘들어서 칼도 가벼운 걸로만 찿는데..무쇠칼은 쓸만합니다.
이리 좋은 걸 왜 이제야 써봤나 싶어요.6. 장미칼
'14.12.26 5:46 PM (218.101.xxx.231)얼마전 장미칼 식도랑 과도셋트 백화점 사은품으로 받아쓰는데 완전짱!
집에 일본제, 독일제 여러 칼들 죄다 잠자고 있어요...ㅋ7. 존심
'14.12.26 5:48 PM (175.210.xxx.133)무쇠칼도 좋지요. 하지만 무쇠의 단점은 녹이 잘 슬고 자주 갈아서 써야 하는 부담이 있지요...
장미칼...
칼질할때 식감이 별로라서...
전 톱날칼도 안쓰는 편이라서...8. 존심
'14.12.26 5:49 PM (175.210.xxx.133)헹켈을 권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른 브랜드라도 상관없습니다.
저 정도 크기의 아시안 식도면 좋다는 의미입니다.
단 너무 싼 칼은 요리하는 재미가 줄어서...
사삭 사삭하는 재미...9. 글로벌
'14.12.26 5:50 PM (175.196.xxx.202)가격도 그만하면 괜찮고 품질도 좋아요
헹켈 슌 컷코 쓰고 글로벌도 안착이요10. 지원Kim
'14.12.26 5:52 PM (218.236.xxx.109)교세라 스트롱인가 하는 것(전체 검은색) 써요. 써본칼 중 제일 좋아요.. 현대백화점 본점서 샀어요. 깨지는 것만 주의하심 되어요
11. ..
'14.12.26 5:52 PM (123.111.xxx.209)무쇠칼..쓰고있는데 당장은 녹 전혀 안보입니다.
쓰고나서 물기만 닦아주고 보관하거나 가끔씩 불에다가 십초 가량 말리거나 해요.12. 존심
'14.12.26 5:53 PM (175.210.xxx.133)글로벌은 폼이 나지요. 올 스텐이라
그런데 주방에서 물을 만지면서 마구 쓰기에는 약간 미끄러워서 불편...
저도 글로벌 프로부터 3종세트 모두 있지만...
과도는 잡지 등의 요리사진에 조연으로 많이 나왔었지요...
슌은 고가라서...13. 햇살
'14.12.26 5:55 PM (203.152.xxx.194)쌍둥이....
14. 존심
'14.12.26 5:55 PM (175.210.xxx.133)교세라 세라믹칼도 좋지요.
과일이나 야채를 다듬을때 좋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으로 세라믹칼도 닳습니다.
그냥 갈아 쓸 수 없는 단점...
일본에는 갈아주는 서비스가 있던데
우리나라에서는 찾지 못해서
서랍에 잠자고 있습니다...15. 칼
'14.12.26 5:57 PM (112.146.xxx.160)1. 주용부 명장 칼... 이라는게 있는데 평이 괜찮더군요. 다만 우리나라 '명장'이라는 사람이 철을 직접 단조한 것이 아니라, 일본에서 좋은 스텐레스 탄소강을 수입해서 칼로 가공해서 판다.. 라는 좀이 좀 저어하지만(그래놓고 한국 명장이라는 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 국산막거리라면서 수입쌀로 막걸리 만들어 파는 것에 대한 기분과 같은 것.) 그래도 칼은 괜찮다고 하네요. 가격도 해외 이름 난 칼 보단 덜 부담스러워요. 막 쓰는데 잘 드는 칼 찾으면.. 저는 담엔 이걸 사려고 생각해뒀어요.
2. 지금 제가 쓰고 있는 칼인데, 헹켈이랑 같은 급으로 비교되는 독일 칼 브랜드에요. 뷔(우?)스토프 드라이작..이라는 메이커입니다. 칼 좋아요. 그랑프리 2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에 착 감겨서 좋아요. 흐흐흐..
오케이몰(구 오케이 아웃도어 몰)에 식도 로 검색하면 좋은 칼 많이 나와요. 제가 산 2번 칼도 여기서 샀어요. 구입 당시에 수입칼은 여기가 제일 싸더군요.16. ^^
'14.12.26 6:10 PM (222.106.xxx.155)요리 배우는 데 중형차 한 대 값 이상 들였어요.
여러나라 요리해 보며 칼도 여러가지 잡아 봤구요.
1. 헹켈 - 같은 가격, 같은 등급이면 드라이작 추천
2. 컷코 - 손잡이 부분이 싸구려 재질.
3. 글로벌 - 일체형이라 오래 썰면 손목에 무리가 감...물이나 기름 묻은 손으로 만지면 쭉 미끄러짐... 이 잘 나감
4. 슌 - 글로벌 보다는 비슷한 가격대의 슌 추천... 힘의 밸런스 잘 맞음.
5. 교세라 - 김밥 써는 용도
6. 미소노 - 흠 잡을건 오직 가격.17. ...
'14.12.26 6:19 PM (222.105.xxx.161)컷코 좋아요 기분이
교세라 좀 딱딱한거 썰면 이나가요
남원칼 촌티 작렬인데 잘 들고 가겨대비 완전 훌륭해요18. 00
'14.12.26 7:52 PM (58.238.xxx.215)오랫동안 쌍둥이칼만 썻는데요..
이삼년전부터 쿄세라 세라믹을 주로 사용합니다.가볍고 손에 착 감겨서요..
단 아주 딱딱한것은 쌍둥이로 썰어요.세라믹은 이가 나갈수도 있으니까요.19. 1000ann
'14.12.26 8:06 PM (175.206.xxx.33)시장에 파는 무쇠칼 강추.
의외로 좋습니다.20. 부엌칼
'14.12.26 10:05 PM (39.115.xxx.232) - 삭제된댓글무쇠칼 시장서 파는 거 자세히 설명부탁드려요.
21. 궁금합니다..
'14.12.26 10:14 PM (180.65.xxx.89)요리 배우는 데 중형차 한 대 값 이상 들은 ^^님.
미소노도 종류가 많던데 일반 가정집 부엌에서 사용할
칼 추천 부탁드립니다~^^22. .........
'15.1.14 5:57 PM (39.118.xxx.218)저도 칼 새로 살까 했는데 답글달아주신분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