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방 붙박이장하면 습기가 그렇게 심한가요?!

봄노래 조회수 : 7,686
작성일 : 2014-12-26 15:32:13

이사가면서 안방에 붙박이장 하려고 했더니, 집주인이 저더러 자기 올케, 동서 다 이사가면서 붙박이장 했는데, 이불에서 물이 줄줄 흐른다고.... 제습기 틀어놓고 살아야 한다고 웬만하면 새 장롱을 사면 샀지 붙박이장은 하지 말라 하네요.

집주인이야 붙박이장 업체와 아무 상관 없으니, 순수하게 저 생각해서 조언해주신 거 맞구요.

 

이게 집마다 다른 거 아닌가요?

제가 가는 집은 따뜻하고 건조한 집인데, 아무리 붙박이장이 일반 장롱보다는 환기나 통풍이 안되긴 하겠지만, 그렇게 이불에서 물기가 느껴질 정도라니..... 설마 모든 집의 붙박이장이 다 그럴까 싶어서요.

안방에 붙박이장 하신  분들,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정말 일반 장롱보다 습기가 그렇게 많이 차나요?!

인테리어 업체에서 담주부터 목공 들어가기 땜에 안 할 거면 빨리 알려줘야 해서요!

IP : 1.245.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6 3:37 PM (122.153.xxx.67)

    안방 붙박이장 한지 십수년 전혀 그런 문제 없는데
    확장한 작은방 베란다 자리에 설치한 붙박이장은 벽면 물기차요
    실내와 외벽 온도차이로 그런듯해서
    장농 안쪽 신문지 잔뜩 쟁여놓고
    물먹는 하마 두개씩 놔둬요.

    붙박이장이라고 습기차고
    아니라고 습기 안찰까요.

    장농 놓을 자리를 보세요.
    자리에 따라 다르겠지요.

  • 2. 홍시
    '14.12.26 3:37 PM (24.20.xxx.69)

    붙박이장이 외벽쪽에 붙어 있으면 그런 일이 생길지도.....
    생각해보니까 대부분 붙박이장은 외벽 아닌 방과 방 사이에 있네요.

  • 3. ...
    '14.12.26 3:39 PM (182.228.xxx.137)

    우리집 사이드집이고 안방이 사이드벽에 맞닿은 구조입니다.
    올 봄에 붙박이했는데 아무이상 없어요.

    주인이 그리 말했다면 결로가 있는 집이라 그런듯

  • 4. ...
    '14.12.26 3:40 PM (182.228.xxx.137)

    붙박이장점은 수납이 많고 보기싫은 빈공간이 없어 깔끔해보인거
    단점은 철거시 돈이 많이 드는 거 일듯요

  • 5. 아니요..
    '14.12.26 3:44 PM (182.209.xxx.11)

    그건 그 집이 문제인거죠.

  • 6. 우리도
    '14.12.26 3:59 PM (112.152.xxx.173)

    사이드벽에 붙박이 했는데 문제 없었어요
    붙박이문 조금씩 열어놓고 다니고
    여름이면 습기먹는하마 챙겨놓고 그래요
    하긴 여름 장마철에 그런건 기본일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366 늦게들어오면 어때라는 딸에게 이해를 11 이해 2014/12/27 1,478
450365 서울대학교에서 서현역 빠르게 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처음 2014/12/27 1,074
450364 임신중에 회드신적 있으세요? 16 ㅜㅜ 2014/12/27 4,733
450363 주말이 너무 싫어요 3 남편ㄴ 2014/12/27 2,196
450362 아이 어금니가 안올라와요. 4 치과 2014/12/27 942
450361 막 한글 배운 할머니 글~ 5 공주맘 2014/12/27 1,653
450360 16개월 아기 복어요리 먹어도되나요? 7 으아 2014/12/27 7,417
450359 낫또 집에서 가장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7 청국장 2014/12/27 7,433
450358 목감기인줄 알았는데 목과 귀가 한꺼번에 아픈건 2 동글 2014/12/27 1,782
450357 막내 남동생이 꼴보기 싫어요 21 이런... 2014/12/27 6,565
450356 냉장고를 사려는데요 1 나무이야기 2014/12/27 1,434
450355 인강과 실강 많이 틀릴까요? 10 2014/12/27 2,287
450354 학벌로 멸시를 고학벌에게 아니면 저학벌에게? 2 당해요? 2014/12/27 1,329
450353 영화 '인터뷰', 한국 비하와 일본해 표기 논란 7 참맛 2014/12/27 1,491
450352 냉장고/김치냉장고 둘 다 있으신 분들께 질문 드려요 9 김냉 2014/12/27 2,482
450351 집을 판다는 것.. 13 고맙다. 집.. 2014/12/27 4,171
450350 cctv 감시에 대하여 코코 2014/12/27 713
450349 아이가 태어나서 3년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16 .... 2014/12/27 5,115
450348 구구남친 전화 1 .. 2014/12/27 1,202
450347 [실제이야기] 2005년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 .txt 7 mm 2014/12/27 5,185
450346 아이크림 추천바랍니다. 저렴버전으로요. 14 여보세요 2014/12/27 3,975
450345 남편몰래 이혼을 준비하려 합니다 18 dalda 2014/12/27 14,743
450344 집중력이 많이 부족한 초등학생 과외 해보신 분 계신가요? 2 톰슨가젤 2014/12/27 1,649
450343 유오성은 잘생긴 얼굴인가요?? 12 푸른소금 2014/12/27 3,174
450342 지방직 공무원 몇년마다 근무지 옮기나요? 2 궁금 2014/12/27 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