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가는 여행 카페가 있는데...허구헌날 올라오는게 허니문도 아닌데 허니문이라고 하면 룸 업글해준다.
공사 하는거 알고 싸게 프로모션하는거 예약해서 왔으면서...소리는 거의 안났지만 무조건 트집을 잡아서 불평하면 좋은 방 주더라.
심지어는 애가 아프다고 한다...별...- -
방에서 몰래 음식 해먹는법, 호텔에서 주는 기념품 한번 더 받아내는법, 부페에서 점심 먹을꺼 챙겨서 넣어가는 법...한글 아는 외국인이 볼까 무서워요.
어쩌다 여력을 다 해 가는 해외여행이니 아끼려는 마음은 알겠지만...그 정도로 해야 되면 안가는게 맞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