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층 거주해요. 10년이 넘었네요. 2년 전에 앞집이 나가고 어린이집이 들어왔어요.
작년에는 제가 낮 시간 집에 거의 없어서 몰랐는데
올해 낮에 집에 있다보니 불편한 점이 참 많네요.
제일 힘든게 아침 저녁으로 애들 데려다 주고 데려가면서
그 요란한 인사로 정말 시끄럽습니다.
중문 있고 해서 이중으로 차단되었음에도
앞집이 집 앞에서 아주 크게 인사를 시키니 아침 한 차례 오후 한 차례
정말 시끄러워요. 저희 집 와 본 사람은 더 놀랍니다.
어린이집 원장이 성격이 더러워서...제가 말을 안하고 삽니다.
그냥 참고 살았는데 정말이지 낮에 거실에 나와있으니 인사와 대화 때문에
힘드네요.
이런거 어디 이야기해야하나요?
아파트 관리사무소? 아니면 구청?
각종 행사소음이나 가게 소음은 경찰이 오면 다 해결해주는데
이건 모르겠네요.
직접 이야기할까요? 정말 조심을 모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