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혼자 조회수 : 400
작성일 : 2014-12-26 13:43:43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고 싶지만

너무 재미없고(많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이젠 포기하고 혼자 즐겁게 즐기면서 살고 싶어요~

 

어떤 모임을 가져야

뭘 배우러 다녀야

어디로 가야

 

퇴폐적이지 않고 건전한 친목 모임 또는 스터디 모임 (공부또는 악기등등 취미등등) 을 가질수 있을까요?

 

교회?

절?

 

교회는 아니고 절을 나가 볼까요?

 

절은 어케 어디로 가야하나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같이 마주하는 주말이란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하루종일 티비만 보는게 남편의 낙이죠.... 먹고 자고 티비보고

 

숨막혀요.... 뭘 해보자고 해라 남편을 이렇게 조렇게 해보아라 조언은 아무 필요가 없답니다~

화도 내보고 이끌어 보아도 억지로 말을 끌고 다니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서요

 

저도 직장맘이랍니다... 언제까지 다닐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에게서 상처도 받지만

그래도 역시 사람은 사람끼리 부대껴서 살아야 때론 위로도 받잖아요?

 

남은 인생 저 나름대로 즐기면서 살고 싶어요~~

 

팁 좀 주세요~~

 

IP : 121.165.xxx.1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26 1:55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일단 님이 좋아하는걸로 해야죠..
    절은 안다녀봐서 모르겟고
    교회도.. 사람 있는덴 다 마찬가지라, 만약 가신다면
    별 사람 다있구요 사람에대해 큰기대는 갖지 말고 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727 태어나 숨쉬며 살아가는게 힘드네요.. 5 ... 2015/01/02 1,604
451726 디지털 피아노 어디서 사는게 좋나요? 7 ... 2015/01/02 1,744
451725 왜소한 체격 3학년 학기초 전학, 괜찮을까요? 3 걱정맘 2015/01/02 889
451724 임세령 옷 가격 보니 궁금해서요 14 2015/01/02 12,590
451723 인천에서 서울 올 경우 할증 요금이 있나요? 5 택시 2015/01/02 860
451722 저 언젠간 이글 한번 쓰고싶었어요.절대고독에 대해서 64 기독교인 2015/01/02 12,151
451721 티몬 뉴스킨 추천좀요 mm 2015/01/02 744
451720 8키로 감량후 피부에 윤기가 사라지고 너무 건조해요 4 ... 2015/01/02 3,295
451719 나이차이있는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정말... 16 ... 2015/01/02 13,901
451718 닛부타의숲 정신분석클리닉에서 심리치료 받아보신 분? 심리상담 2015/01/02 2,790
451717 귓볼( 귀 뚫은 자리) 피지낭종 주사맞고 왔어요. 자유의종 2015/01/02 7,892
451716 소설가 김형경씨 연락할 방법 없을까요 3 심리 2015/01/02 4,249
451715 한타 독수리타법으로 265 나오는데요,, 조언 좀.. 3 한타 2015/01/02 855
451714 출산한 30대 아줌마(?!) 결혼식 복장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5/01/02 1,244
451713 세월호262일) 부디.. 세월호에 대한 모든 것이 밝혀지기를.... 4 bluebe.. 2015/01/02 408
451712 정초 이틀간 피아노 치는 꿈 꿨어요. .. 2015/01/02 1,069
451711 심한 길치인데 네비게이션이 나을까요? 스마트폰이 나을까요? 12 길치 2015/01/02 1,622
451710 파마머리 린스안하니 결이사네요 ... 2015/01/02 2,398
451709 위내시경받은지 6개월도 안되서 또 하면 3 몸에 안좋은.. 2015/01/02 5,847
451708 실체// 안철수가 당하는것이 전라도와 뭔 상관있길레 전라도 비난.. 7 열불나 2015/01/02 795
451707 지금 똥강아지 벌주는 중이에요 9 똥강아지맘 2015/01/02 2,618
451706 아더마 엑소메가 효과좋은데요^^ 4 나그네 2015/01/02 2,296
451705 여자로써 기구한 인생 17 . . 2015/01/02 14,943
451704 복수전공스로 응용통계는 어떤가요... 6 알려주세요 2015/01/02 2,044
451703 무김치 무청 부분 6 놓지마정신줄.. 2015/01/02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