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3세언니 첫결혼식에갔는데

ㄱㄱ 조회수 : 6,064
작성일 : 2014-12-26 12:03:50
직장맏언니가 깜짝결혼발표하고 우리들 축하해주러갔는데
새신랑도 깜짝발표였어요 5세연하 재혼남
언니가십년간 알뜰히모아서 일억오천 집을마련했다하더라구요
그런데이재혼남은 몸만들어간다고
우리끼리 그냥혼자살지 남자구제해줄일있나 싶었던게
여자나남자나 나이차이가많이나거나 나이가많으면
돈이있어야한다는게 결론이었어요 제발그남자가 좋은남자여야하는데
IP : 211.36.xxx.1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nna1
    '14.12.26 12:07 PM (173.32.xxx.47)

    흠....걱정되긴하네요..
    남자가 좋은 사람이길 빌자구요..

  • 2.
    '14.12.26 12:07 PM (175.192.xxx.234)

    띄어쓰기 좀 하세요
    뭔말인지 길지도 않은글 두번 읽었네요..

  • 3. 어후~
    '14.12.26 12:09 PM (58.140.xxx.162)

    왜 깜짝발표를 해야 했을지 알겠네요..

  • 4. ....
    '14.12.26 12:16 PM (14.46.xxx.209)

    남자가 몸만 결혼해도 직업이 있다면 생활비 내고 그럴텐데 인생에 좋은친구랑 같이산다정도 생각해도 되죠 뭘..

  • 5. 자기 팔자고 자기 복이에요
    '14.12.26 12:21 PM (106.149.xxx.209)

    돈 보고 결혼했을까봐 걱정하시는 거예요?
    님은 돈 안 보고 거지랑 결혼했나요?
    53세 여자는 같이 살고 싶어할 남자 없을 거 같아요?
    서로 마음이 맞고 조건이 맞아서 산다는데 축복은 못해줄망정
    초치세요

  • 6. ..
    '14.12.26 1:08 PM (116.41.xxx.111)

    축하해주세요. 어자피 본인시 선택하신 결혼이잖아요.

  • 7. 여자들
    '14.12.26 1:22 PM (118.38.xxx.202)

    결혼 늦게 하면 대체로 손해 보는 것 같아요.
    쉰이 넘었으면 애도 못낳은 할매니 총각은 애시당초 틀렸고..
    그리라도 가니 다행이네요.

  • 8. 입방정좀그만
    '14.12.26 1:41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돈 보고 결혼했을까봐 걱정하시는 거예요?
    님은 돈 안 보고 거지랑 결혼했나요?
    53세 여자는 같이 살고 싶어할 남자 없을 거 같아요?
    서로 마음이 맞고 조건이 맞아서 산다는데 축복은 못해줄망정
    초치세요 2222222

  • 9. 저도
    '14.12.26 1:49 PM (112.152.xxx.173)

    뭐 나빠보일일 있나 싶어요
    남자는 그대신 뭔가 다른 능력이 있을수도 있잖아요
    차이나면 또 어때요
    젊을때 깐깐히 집안 맞춰보고 조건 맞춰보다가
    나이들어 사람만 보고 결혼할수도 있는거죠

  • 10. kate1002
    '14.12.26 2:25 PM (121.134.xxx.91)

    남자가 좋은 사람이면 좋겠어요.

  • 11. ..
    '14.12.26 3:46 PM (114.240.xxx.143)

    남자가 재혼이면 가정 꾸리랴 이혼하랴 손에 든 돈이 없을수도 있지요.
    근데 53세 노처녀가 1억 5천짜리 집 했으면 너무 많이 모인것도 아니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941 컴퓨터 볼륨버튼이 사라졌어요. 2 컴초보 2015/08/11 2,255
471940 더울땐 원피스가 짱 인것 같아요 1 ... 2015/08/11 2,019
471939 우리아들은 어릴때부터 4 ㅇㅇ 2015/08/11 1,423
471938 엄마가 사촌언니를 제게 보내려하네요. (외국거주) 50 속상해요 2015/08/11 15,216
471937 지뢰 터진 다음날 일어난 '이상한' 일들 2 이중플레이 2015/08/11 2,341
471936 지금 백주부 콩나물 2 가을 2015/08/11 4,094
471935 교수 선물 뭐가 좋을까요?(프랑스) 7 질문 2015/08/11 1,191
471934 어제 줌인아웃 부산 강아지 찾았어요 7 강아지찾았어.. 2015/08/11 2,098
471933 [롯데그룹]세번째 부인이라는 서씨는 그럼 부인이 아니지 않나요?.. 9 재벌 2015/08/11 4,764
471932 [스브스뉴스] 강풀 '휴재 선언'에 악플 세례..슬픔 앞 버거운.. 3 세우실 2015/08/11 2,167
471931 혼자 명사십리 다녀왔어요.. 7 그냥 2015/08/11 1,933
471930 세월호483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가족들과 꼭 만나기를 기도합.. 8 bluebe.. 2015/08/11 455
471929 중학생 블랙헤드에 좋은 제품 뭐 있나요~ 7 애둘맘 2015/08/11 2,981
471928 딸아이랑 같이 봅니다 111 사춘기딸 2015/08/11 19,429
471927 혹시 12월생 아이들 외국에서 학교 보내보신 분 계실까요..? 2 2015/08/11 852
471926 현재 서울시 초,중학교 전체 무상급식하는 거 맞나요? 4 궁금 2015/08/11 1,157
471925 유방암 확진 받았어요.. 16 helpme.. 2015/08/11 9,995
471924 교정과 쌍커풀 수술중 어느게 효과가 클까요?? 5 .. 2015/08/11 2,155
471923 아이폰 좋아하시는분들 장점이 뭔가요? 20 .... 2015/08/11 4,086
471922 남편이 겜에서 만난 사람과 매일 카톡을 한다면.... 9 ... 2015/08/11 3,507
471921 색기와 순박함을 동시에 가진 여배우는 유일하게 56 커피우유 2015/08/11 35,951
471920 법학전문대학원생 법원실무수습 하면 검사될 확률 높아요? 1 로스쿨 2015/08/11 867
471919 시판라면 추천 좀 해주세요. 11 라면 2015/08/11 1,730
471918 몇살부터 색깔 말하며 구분하나요? 3 00 2015/08/11 1,224
471917 최근에 냉장고 등 가전 사신 분들..자랑 좀 해주세요~~ 9 .. 2015/08/11 2,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