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3세언니 첫결혼식에갔는데
새신랑도 깜짝발표였어요 5세연하 재혼남
언니가십년간 알뜰히모아서 일억오천 집을마련했다하더라구요
그런데이재혼남은 몸만들어간다고
우리끼리 그냥혼자살지 남자구제해줄일있나 싶었던게
여자나남자나 나이차이가많이나거나 나이가많으면
돈이있어야한다는게 결론이었어요 제발그남자가 좋은남자여야하는데
1. hanna1
'14.12.26 12:07 PM (173.32.xxx.47)흠....걱정되긴하네요..
남자가 좋은 사람이길 빌자구요..2. 좀
'14.12.26 12:07 PM (175.192.xxx.234)띄어쓰기 좀 하세요
뭔말인지 길지도 않은글 두번 읽었네요..3. 어후~
'14.12.26 12:09 PM (58.140.xxx.162)왜 깜짝발표를 해야 했을지 알겠네요..
4. ....
'14.12.26 12:16 PM (14.46.xxx.209)남자가 몸만 결혼해도 직업이 있다면 생활비 내고 그럴텐데 인생에 좋은친구랑 같이산다정도 생각해도 되죠 뭘..
5. 자기 팔자고 자기 복이에요
'14.12.26 12:21 PM (106.149.xxx.209)돈 보고 결혼했을까봐 걱정하시는 거예요?
님은 돈 안 보고 거지랑 결혼했나요?
53세 여자는 같이 살고 싶어할 남자 없을 거 같아요?
서로 마음이 맞고 조건이 맞아서 산다는데 축복은 못해줄망정
초치세요6. ..
'14.12.26 1:08 PM (116.41.xxx.111)축하해주세요. 어자피 본인시 선택하신 결혼이잖아요.
7. 여자들
'14.12.26 1:22 PM (118.38.xxx.202)결혼 늦게 하면 대체로 손해 보는 것 같아요.
쉰이 넘었으면 애도 못낳은 할매니 총각은 애시당초 틀렸고..
그리라도 가니 다행이네요.8. 입방정좀그만
'14.12.26 1:41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돈 보고 결혼했을까봐 걱정하시는 거예요?
님은 돈 안 보고 거지랑 결혼했나요?
53세 여자는 같이 살고 싶어할 남자 없을 거 같아요?
서로 마음이 맞고 조건이 맞아서 산다는데 축복은 못해줄망정
초치세요 22222229. 저도
'14.12.26 1:49 PM (112.152.xxx.173)뭐 나빠보일일 있나 싶어요
남자는 그대신 뭔가 다른 능력이 있을수도 있잖아요
차이나면 또 어때요
젊을때 깐깐히 집안 맞춰보고 조건 맞춰보다가
나이들어 사람만 보고 결혼할수도 있는거죠10. kate1002
'14.12.26 2:25 PM (121.134.xxx.91)남자가 좋은 사람이면 좋겠어요.
11. ..
'14.12.26 3:46 PM (114.240.xxx.143)남자가 재혼이면 가정 꾸리랴 이혼하랴 손에 든 돈이 없을수도 있지요.
근데 53세 노처녀가 1억 5천짜리 집 했으면 너무 많이 모인것도 아니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