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서 그럴까요?
아기가 뭘 안다고 지가 형이라고 서열도 알고
아빠가 아프니 동생들은 아무 생각 없이 까부는데 혼자 아빠 아퍼? 하면서 아빠만 생각하네요?
장남이라 아빠 사랑 더 받는 걸까요?
그러나 제가 보기엔 아무리 열심히 봐도 아빠가 다른 애들에게 하트 뿅뿅이지
대한이에게 그리 애정어린 눈길 주는 거 못 봤거든요.
제 마음이 아이에게 이리 빙의될 정도로요.
말이 너무 없어 튀지도 않고 얼굴도 젤 덜 귀엽고 두 살배기 아기가 배려심에..
그래서 아기 키운 엄마들이 대한이 대한이 하는 가 봐요.
애들은 그저 귀여운 민국이,만세지만 대한이 보면 짠하네요.
그래도 다 귀여운 아빠의 아들들이고 국민의 귀염둥이지만
대한이에게 짠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이상하게 아긴데도 장남이더라..아빠 말..그대로 화면에서 다 느껴지네요.
같이 있을 때 외엔 혼자는 방송분도 적고..저는 대한이만 주시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