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한이 보면서 아기도 장남 모습..

장자는 타고난다? 조회수 : 3,111
작성일 : 2014-12-26 11:50:09

어째서 그럴까요?

아기가 뭘 안다고 지가 형이라고 서열도 알고

아빠가 아프니 동생들은 아무 생각 없이 까부는데 혼자 아빠 아퍼? 하면서 아빠만 생각하네요?

장남이라 아빠 사랑 더 받는 걸까요?

그러나 제가 보기엔 아무리 열심히 봐도 아빠가 다른 애들에게 하트 뿅뿅이지

대한이에게 그리 애정어린 눈길 주는 거 못 봤거든요.

제 마음이 아이에게 이리 빙의될 정도로요.

말이 너무 없어 튀지도 않고 얼굴도 젤 덜 귀엽고 두 살배기 아기가 배려심에..

그래서 아기 키운 엄마들이 대한이 대한이 하는 가 봐요.

애들은 그저 귀여운 민국이,만세지만 대한이 보면 짠하네요.

그래도 다 귀여운 아빠의 아들들이고 국민의 귀염둥이지만

대한이에게 짠한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이상하게 아긴데도 장남이더라..아빠 말..그대로 화면에서 다 느껴지네요.

같이 있을 때 외엔 혼자는 방송분도 적고..저는 대한이만 주시하고 있네요..

IP : 61.79.xxx.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4.12.26 11:51 AM (183.99.xxx.135)

    부모가 어릴때부터 계속 주입시킨 효과아닐까요?
    넌 장남이다 . 동생들과 문제가 생겨도 넌 형이니 ㅡㅡ 해라 뭐 이런게 있었겠죠

  • 2. 은연중에
    '14.12.26 11:53 AM (106.149.xxx.209)

    주변에서 니가 첫째니 잘해라, 동생에게 양보해라, 장남이라 의젓하네 등등 역할 부여를 했겠죠
    뭐든 서열 1위였을 테고

    다들 그렇게 역할 부여받아서 자기를 인식하고 자라는 거 아닌가요?

  • 3.
    '14.12.26 11:56 AM (218.148.xxx.82)

    그만들 좀 하시죠?
    베스트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할 일이 그리도 없나요?

    날마다 남의 아이 어떻다는 둥.
    그것도 정말 할머니부터 한심한 가족들 얘기.
    국민들 바보 만들어 놓고, 누구누구는 신나겠네요.

  • 4. 천성같아요
    '14.12.26 11:56 AM (1.246.xxx.85)

    신기한게 타고난 성격들이 딱 첫째,둘째,셋째같아요 대한이가 민국이나만세에 비해 말이 좀 늦고말수도 적은것같아요 성격도 신중하고 책임감강하고(아빠 가방챙기는거보고^^)
    저는 애가 셋인데 첫째가 배려심은 커녕 젤 이기적이고 개인주의성격이 강해요 오히려 둘째가 젤 듬직하고...막내는 천방지축 애교덩어리 ㅎ

  • 5.
    '14.12.26 11:57 AM (183.97.xxx.192)

    타고난 성품 같던데요?
    대한이가 장남이어서가 아니라 그냥 대한이 성품 자체가 동생들 잘 챙기고
    아빠 잘 챙기고 그런 성격으로 태어난것 같아요
    민국이나 만세도 서로 잘 챙기는것 같던데요 몰
    대한이가 유독 챙겨주는 모습이 많이 비춰져서 그렇지 그집 아이들 엄마가 참 잘 키운것 같아요
    편집되서 보여주는 화면만 보고 대한이가 아빠한테 덜 이쁨 받는건지 어찌 아나요
    편집을 그런식으로 유도하는거지 세아이다 부모 사랑 듬뿍 받고 자라는것만은 틀립없는것 같네요

  • 6. ..
    '14.12.26 11:59 AM (59.6.xxx.187)

    천성+교육의 효과 ..
    아가라도 동생들 챙기고 아빠 챙기고 하는거 보면 참 신기해요..

  • 7. 일란성
    '14.12.26 12:04 PM (1.234.xxx.144)

    쌍둥이 키워요.
    타고나지 않나 싶을 정도입니다.
    어릴때 그래서 위, 아래 바꿔서 작은애보고 형이라고도 불러봤어요,
    막내는 역시 막내.
    일란성인데도 삼둥이들처럼 성격은 모두 제각각입니다.

  • 8.
    '14.12.26 12:08 PM (218.148.xxx.82)

    삼둥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글은..
    진짜 바보 인증 or 알바 인증 둘 중 하나일거임.

  • 9. ???
    '14.12.26 12:11 PM (1.246.xxx.85)

    흠...님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 10. ....
    '14.12.26 12:43 PM (58.226.xxx.165)

    내아이 조카 보는거도 버겁고 지침

  • 11. ㅁㅁㅁㅁㅁㅁ
    '14.12.26 1:12 PM (42.82.xxx.145)

    저 위의 정치병환자들 또 나대네...삼둥이 가지고 왜들 열폭들 하는지...한심하다..ㅉㅉ..원글님 굴하지 말고 글 올리세요..82가 무슨 지들 싸이트라도 되는양 유세 떠는 꼬라지 가잖아요

  • 12. ㅇㅇ
    '14.12.26 1:45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송일국 생각이야 본인이 그리 안가르쳤다고 하지만
    그건 지 생각이고
    은연중에 형이니까~ 장남이니까~ 했겠죠
    처음부터 반대로 키웠음 그리 자랐을테구요
    세쌍둥이 기를려면 서열있어야
    부모도 편한데 그런 얘기 안했을리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067 김지민은 참 분위기 쏴하게 만드는 재주있네요 11 gg 2014/12/28 15,626
450066 일본에 사는 가족에게 뭘 사가지고 갈까요? 14 일본 한달여.. 2014/12/28 1,494
450065 몸에 좋으면서도 맛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2 음식 2014/12/28 831
450064 48-50세 7 눈의 소중함.. 2014/12/28 3,835
450063 공문을 ms워드 형식으로 보내라는데, 모르겠어요 2 모르겠어요 2014/12/28 1,286
450062 130키로에 육박하는 남편..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0 휴.. 2014/12/28 5,323
450061 단순 몸살도 열이 계속 나나요 4 2014/12/28 1,305
450060 이승환콘서트를 다녀왔어요. 25 두근두근 2014/12/28 4,042
450059 사랑받지 못한다는 절망감 12 사랑 2014/12/28 5,052
450058 [실제이야기] 엄마 꿈에 나타난 죽은 아들..txt 8 .. 2014/12/28 3,828
450057 프랑스 여행 도움 부탁 49 루브르 2014/12/28 3,449
450056 피곤한데잠을못자요 5 2014/12/28 1,186
450055 머리염색하면 머리에 기름이 덜 끼나요? 2 ... 2014/12/28 1,304
450054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6 .... 2014/12/28 1,051
450053 가슴수술..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989 2014/12/28 9,616
450052 가장 과대평가된 가수 79 ㅡㅡ 2014/12/28 23,184
450051 스스로 삶의 주인이 돼 운명을 개척하는 근대인의 탄생(1편) 스윗길 2014/12/28 887
450050 한의원 다이어트 어떤가요? 10 ㅇㅇㅇ 2014/12/28 2,544
450049 강력1팀에 배당된 사건 1 *** 2014/12/28 872
450048 그린라이트는 힘들까요? 6 ... 2014/12/28 1,525
450047 잠실 놋데 가본 분 있나요? 6 무셔 2014/12/28 1,949
450046 빌라 3층중 3층 난방비 많이 나올까요? 3 이밤에고민중.. 2014/12/28 2,262
450045 오현경 너무 예뻐요 헐 39 와우 2014/12/28 17,929
450044 질문) 닭육수로 들깨 칼국수나 들깨 떡국 1 들깨 2014/12/28 774
450043 몇달전 돌아가신 엄마가 꿈에 나타나셨는데요 3 그리움 2014/12/28 3,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