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14.12.26 11:29 AM
(182.227.xxx.225)
신비주의 고수하다가는 인기 다 없어지겠죠.
팬들한테 오골거리는 편지 쓸 때부터
좋아한 적은 없지만
뭐 시간은 흐르고 사람도 변하네요.
2. ㅎ
'14.12.26 11:29 AM
(58.226.xxx.165)
제주변에도 서태지처럼 매사 철두철미하며 철저히 자신의 이익이 되는일만 골라하던 사람이 있었는데 그 끝이 좋지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3. 마음 씀씀이?
'14.12.26 11:30 AM
(182.227.xxx.225)
뭐가 마음 씀씀인지 포인트는 모르겠네요
4. ....
'14.12.26 11:31 AM
(175.197.xxx.186)
서태지씨 팬이야 어찌 됐건 감지덕지했을 것이고..
서태지씨 팬도 안티팬도 아닌 나 같은 사람은 안하니만 못한 짓 같아 보이고...
5. 욕하는 글이네요 ㅎㅎ
'14.12.26 11:32 AM
(106.149.xxx.209)
추운데 마당에 모아놓고 커피 주고 보냈다던데
6. ....
'14.12.26 11:32 AM
(180.228.xxx.26)
아오 쪼잔시러워,..
7. 소울푸드
'14.12.26 11:32 AM
(112.148.xxx.7)
그만 하세요 뭉클님!! 관심도 좀 끊고요
8. ..
'14.12.26 11:34 AM
(218.55.xxx.132)
어릴때 서태지 콘서트 왜갔나 싶을정도로 정떨어졌음.
사탕이랑 커피가 뭡니까. 아니하는 것만도 못하지.
야외에서 하려면 날좋은 봄이나 가을에나 하던가
엄동설한에 밖에다 세워두고 정말 어이없음
9. ㅇㅇ
'14.12.26 11:34 AM
(1.247.xxx.233)
서태지 얼굴 보고 울먹거렸다는것 보니
참 신기하네요
사이비 종교 교주가 연상되기도 하고
그런데 초대해서 다과나 한끼 식사대접이라도
했을지 알았는데
10. 소울푸드
'14.12.26 11:35 AM
(112.148.xxx.7)
애초에 우리집 집들이 한다!!! 가 아니고 크리스말로윈이라는 컨셉에 맞게 평창동 원정대, 나쁜 산타를 찾아라 놀이같은 개념이었어요.
이미 팬들은 서태지 얼굴 볼 거 알고 있었지만 나쁜 산타 찾는 놀이를 한 거고 트릭 or 트릿 까지 외치니 나와서 하나 하나 번호대로 얼굴보고 손잡아달라면 잡아주고 전화통화 해 달람 해 주고.
그에 맞게 집에 가며 먹으라고 사탕 홍삼액 준 거고요.
태지 브릭 20주년 기타 피크 직접 포장하며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들도 랜덤으로 들어있대요.
300명 한정에 번호표 307명인가까지 봤는데 230명도 안왔다느니 까는데 사실 알려주니 자기친구가 보기에 그 정도였다고 하질 않나, 그냥 관심을 끊지 왜 팬들 이벤트에 감놔라 대추놔라 하는지 원!!!
11. 음
'14.12.26 11:35 AM
(175.213.xxx.61)
집에 초대한대서 출장부페식으로 거실에서 3백명이 다 들어가나 싶었는데
이 추운날 밖에 세워서 사탕봉지 하나씩 들려보냈다는게 사실인가요
그것도 콘서트표 인증하고 1집-9집 다 사진찍어 인증해서 추첨해서 뽑았다더만
놀랍네요
12. 흠...
'14.12.26 11:39 AM
(58.226.xxx.165)
자기 콘서트티켓을 산 팬들만 불러서 한거죠? 그럴줄알았어요 ㅡ ㅡ
워낙 태지가 철두철미한 사람이란건 익히 들어왔어요
13. ..
'14.12.26 11:39 AM
(119.18.xxx.6)
연말 콘서트를 겨냥한 마케팅이죠
영악한 서태지 ..
근데 저도 300명 손님맞이 어떻게 감당하나 싶었는데
화장실 문제도 그렇고
후딱 보낸 거네요
역시 아내 배려하는 서태지 ㅎ
14. 이은성
'14.12.26 11:42 AM
(37.58.xxx.46)
따뜻한 평창동 저택에서 팬들 마당에서 오글오글 떨고 있는 거
복도에서 삐뾱이랑 창문너머로 보고있는거 팬들이 봤다네요.
뭐죠? 진짜 이렇게 12월 엄동설한에....?
15. ...
'14.12.26 11:47 AM
(180.228.xxx.26)
이지아 정말 안됐다,,
저런 찌질이 만나서 마음고생만 했네
16. 이 원글님 때문에
'14.12.26 11:48 AM
(220.77.xxx.51)
서태지에게 없던 팬심 솟는 사람들도 많을 듯 하네요. 이제껏 저런식으로 서태지 까온걸 내가 믿었구나 하고 미안스런 마음마저 드니 말입니다.
17. ㄴㄴ
'14.12.26 11:49 AM
(211.36.xxx.112)
재수없는새끼 이제약발다떨어지니 슬슬기어나오는데
쪼잔한근성못버리내요
18. 가지가지
'14.12.26 11:53 AM
(223.62.xxx.115)
미친짓도 가지가지..
무덤 계속 파네요..
정말 집 초대 하는 줄 알았음..
지가 뿌린대로 거두리라
19. 진짜
'14.12.26 11:53 AM
(1.240.xxx.189)
재수없는새끼네요...무도에 나왔던 그잔디밭정원넓더만
추운데 거기다집합시킨거군요...나참...
20. ㅇㅇ
'14.12.26 11:57 AM
(180.230.xxx.83)
서태지팬이었는데 와~~진짜 사탕커피 만 줬다면
완전 실망이네요
그냥 신비주의로 살지
집자랑하나??
21. 위에
'14.12.26 12:03 PM
(218.148.xxx.82)
소울푸드 님이 잘 설명했구만, 눈은 어디다 쓰려고 읽지도 않고 막말들 하는지.
그저 앞뒤 사정 볼것 없이 욕해대면서 스트레스 푸는건가?
벌레들인지, 무뇌아들인지..
글자 읽을줄 알면 내용 좀 제대로 파악하고 댓글들 달기를..에휴
22. 바람처럼
'14.12.26 12:14 PM
(221.162.xxx.148)
차라리...허니버터칩 한봉지씩이라도 줬으면 대성통곡했겠다 기뻐서...
23. 근데
'14.12.26 12:19 PM
(91.45.xxx.138)
저는 서태지 팬은 아니지만 어딜가나 밥.밥.밥 하는건 우리나라가 특별히 강조하는 면이 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 정서 참 좋아하기는 하는데, 안그런 나라 사람들과 많이 지내다 보니 어느새 제가 이렇게 생각하게도 되네요.
나쁜 산타를 찾아라하는 이벤트성 모임이었다면 그대로 뭔가 행사 진행하고, 할로윈 때 사탕 나눠주듯이
그 컨셉으로 한 것 같아요. 시간 7시도 저녁 먹을 시간이 아니라, 보통 애들이 분장하고 사탕받으러 돌아다니기 시작하는 그런 시간이구요.
300명 출장부페를 대체 자택에서...어떻게 할까요..;;; 팬들도 저녁 식사를 기대하고 간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24. ㅋㅋ
'14.12.26 12:22 PM
(223.62.xxx.4)
후기들보니 팬들 초대해서 호텔파티도 예전에하고 러시아도 다녀왔다는데요.
팬들은 집에가고 일대 일로 악수하고 대화나누고 다들 만족하던데 팬아닌 사람들이 왈가왈부할 필요있을까요 ㅋ
그리고 집안에 300명이 어떻게 들어가나요
공연전에 300명이나 팬부르고 경호업체 고용해서 데려오고 길에는 커피트럭대여해놓고 집마당엔 야외대형난로에 트리꾸며놓고 일대일로 2시간내내 서서 악수해주고 팬이 해달라는거 다해줬대서 전 팬들 참 좋았겠다 이러고있는데 뭔티백차를 줬다느니 덜렁 사탕만줘서 보낸것처럼 묘하하고 왜곡해서 말씀하시는거보니 진짜 팬들말대로 뭉클이란게있나봐요
25. ㅋㅋ
'14.12.26 12:33 PM
(223.62.xxx.4)
30명만 불러서 밥 ㅋㅋㅋ 팬들이 밥먹으러 거기갔겠나요.
30명만 불러 밥먹었으면 팬들이 좋아라하겠네요
예전에 호텔서 파티도하고 뭐 별거 다한것같던데.. 팬들은그래도 일대일로 대화나눌수있던 이번 이벤트에 더 감동받던데..
누구랑 뭘했냐보다 뭘 먹고 뭘줬냐에 가치두면 고작시탕 한봉지 이리되겠죠 ㅋㅋ
참가비 받은것도아니고 앨범이랑 콘서트 티켓은 팬이라면 다 있을텐데 불러놓고 뭔 밥을사줬네마네..
이런글들보고 예전에 서태지 욕한 제가 부끄럽네요
26. 타카페에서 인증샷봤는데
'14.12.26 12:44 PM
(125.141.xxx.101)
타카페에서 서태지에게서 받았다는 사탕봉지 인증샷봤는데 가관이 아니더만요.
제가 좋아하는 마쉬멜로우 그거 한봉지에 천얼마 하는거 그거를 한봉지도 아니고 한개씩 나눠서 넣었더라구요. 그것도 비닐에 쌓아서 넣은게 아니라 먼지뭍게 그냥!
어휴.. 아무리 호구팬들이라지만 대접이 가관이 아니더만요.
27. 피규어님?
'14.12.26 12:48 PM
(122.36.xxx.150)
여기도 글있네? 귀찮아서 앞에 쓴 댓글 붙여드려요. 작작해요 좀.
앜ㅋㅋㅋㅋㅋㅋㅋㅋ 피규어팔이 또 나오네요. 한사람이겠죠?
서태지 욕하면서 허구헌날 피규어로 한풀이 하는 인간.
너님 덜 배아프라고 부페 안부르고 간단하게 팬들이랑 놀다 왔으면 서태지 오빠님 감사합니다 할것이지 어디서 뭉클이짓인가요?
서태지 안티 참 추접하네요. 아이피 바꿔가며 글투랑 피규어 건물로 헛소리 하면서 이지아까지 팔아대면서 구질구질하니 남의집 가장 욕하는겈ㅋㅋㅋ
처자식 있는 옛날 아이돌이 부모님도 모시고 다복하게 살면서 오랜 팬들 챙기고 소소한 이벤트 가지는것도 참 따숩고 보기 좋아요.
정작 응모하고 함께했던 팬이나 같이 못한 팬들은 아쉬워 하고 부러워하고 행복해 하는데 왜 이렇게 심사가 베베 꼬여서 헛소리 헛발질인지.
아마 지령 떨어졌나요? 서태지가 팬들 홀대했으니 까자!!!!!!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작 팬들은 즐거웠다니 계속 배아파하세요.ㅋㅋㅋㅋㅋ
28. ..
'14.12.26 1:08 PM
(223.62.xxx.4)
피규어?? 뭉클이는 여기저기 들어서 아는데 피규어는 뭐예요?
타사이트는 다 이번 이벤트 멋있다던데 여긴 오로지 밥. 뭘줬네하며 서태지 물어뜯는거보니 이상해요
몇몇이 몰려와 여론몰이 하듯이요
타사이트서 밥타령하는 글들 어이없어하던데 요기 글만 먼저 봤으면 저도 생각없이 욕했을듯해요 ㅋ
콘서트나 사인회 다녀와서도 저녁시간인데 밥안줬다고 욕할사람들같아요~ 300명이면 사고날까 신경쓸일 많았을텐데 어디 소속사 가수들처럼 그냥 번듯한 호텔잡아 사인회했음 서태지야 더 편했겠구만 팬들이랑 더 가깝게 의미있는시간 보내려던듯한데.. 정말 생각 짧은분들 많아요
29. 다좋은데
'14.12.26 1:14 PM
(218.159.xxx.24)
왜 언론플레이를해서 욕 먹는지 모르겠어요. 타이틀이 300명 집들이라고 올려놓으니 이런 소리 듣죠.
30. ㅋ
'14.12.26 1:40 PM
(223.62.xxx.4)
언론플레이는 안티들이 하는듯해요. 서태지야 뭘해도 기사나죠. 집으로 부르니 기자들이 집들이라고 했나부죠.
31. 에구
'14.12.26 2:19 PM
(58.226.xxx.165)
퇘지 한물가더니 팬들한테 마음씀씀이도 구지게 하는구나
32. 망고나무나무
'14.12.26 2:58 PM
(180.80.xxx.221)
초코파이랑 줘도 안먹을 지팡이캔디, 초코렛, 사탕몇개, 정관장홍삼팩1개(젤산거라던데..) 몇개 묶어서 돌린 모양인데요.. 젊은 여초카페에선 치사하다고 난리났어요.. 24년지기 팬 대접이 고작이거냐고
33. 흠...
'14.12.26 4:48 PM
(125.129.xxx.218)
예전에 호텔에서 한 행사는
당시 광고모델하던 통신사에서 협찬한 자리로 압니다.
쉽게 말해 서태지 본인 돈 들여서 한 게 아니라는.
34. 참
'14.12.26 8:51 PM
(59.5.xxx.105)
그렇게 분노를 쏟아낼 대상이 없으세요? 인생 참 슬프게 사시네요.
그냥 님 생활에 집중하세요.
35. ..
'14.12.26 11:05 PM
(112.150.xxx.194)
제 생각에도 300명을 어떻게 집에 들이나요?
전 서태지 팬 아닌데요. 좀 억지스러운거 같아서요..
36. 82에서
'14.12.26 11:12 PM
(121.186.xxx.147)
개념사람 82에서
요즘 별별 괴상한일이 다 일어나도
침묵 꾹 하더니만
뜨겁네요
오래전 연예인 팬들이랑 논것
정작 팬들은 좋았대는데
밥을줬네 안줬네 좀 우습네요
37. 사탕몇개
'14.12.26 11:12 PM
(110.9.xxx.4)
받고 좋~~~~~~~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 ㄱㄱ
'14.12.27 12:11 AM
(39.120.xxx.69)
서태지에게 없던 팬심 솟는 사람들도 많을 듯 하네요. 이제껏 저런식으로 서태지 까온걸 내가 믿었구나 하고 미안스런 마음마저 드니 말입니다.222222
자체 팬사인회를 자기 집에서 열었다 생각함 되는 걸~
마당서 추울까봐 커피차량 공수해놨다 하고 악수해주고 사탕봉지까지 나눠줬음 됐지 출장뷔페는 무슨~ 팬도 뭣도 아니지만 이런 디스는 좀 유치해요..
39. ㅇ
'14.12.27 2:05 AM
(116.125.xxx.180)
유치하단 사람이 더 이상한데?
40. ...
'14.12.27 2:33 AM
(182.219.xxx.23)
서태지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한거고 팬들도 서태지를 위해 간거죠. 밥이나 사탕을 얻어 먹으러 간게 아니고요. 전 이런 글이 더 이상하네요. 저 이벤트는 서태지의 골수팬들을 위한 이벤트였던거 같은데 왜 팬도 아닌 분들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들로 그날의 분위기나 팬들의 기분도 모르면서 그들을 욕하는지 모르겠네요.
41. 팬심이 없으니
'14.12.27 7:56 AM
(223.62.xxx.19)
몇 발자국 떨어져 볼 수 있는거죠.
42. -
'14.12.27 9:23 AM
(121.190.xxx.110)
사탕몇개 넣었다고 구디백이 그리 문제되나요? 왜죠? 가장 싼 홍삼팩이라고요? 하하하. 댓글읽다보니 웃음만 나네요. 돈이면 오케이인 세상인가요?
얼마남지 않은 공연 몸관리해야할텐데 크리스마스마다 팬들과의 약속이 되어버린 이벤트를 위해.. 2시간동안 함께 서서 한명한명 손잡아주고 눈 맞춰주고 얘기 들어주고 오지못한 친구와의 전화통화도 해주고.. 그런 사람 있을까요? 아마 못했을듯요.
춥고 귀찮아서라도 님들이 얘기한 돈돈돈 돈으로 해결하고 잠시 얼굴 비췄을듯요.
누가 더 조롱받아야하나요? 안타깝네요 이 상황이.
43. ...
'14.12.27 10:44 AM
(58.226.xxx.165)
쪼잔대마왕 생긴대로 놈
44. 에휴
'14.12.27 11:23 AM
(104.232.xxx.35)
댓글들하곤
참 불쌍하게들 산다
서태지가 집이라도 한채씩 사주길 바랬던걸까
그지근성들하곤 ㅉㅉ
정신세계들이 황폐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