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자꾸 가진통이 있어서 산휴를 앞당겨서 일찍 들어왔어요
조산기가 있어서 최대한 조심하고 있는데 시아버지를 10월 이후로 못뵈었네요
시어머니는 12월 2째주에 뵈었구요
시아버지는 사업을 지방에서 하셔서 서울에 자주 안오시는데 안올라오신지 몇달 되어서 못뵈었어요
이번주 토요일에 올라오신다고 하는데 병원예약이 되어있고 병원 갔다오면 지치는 터라 그냥 안가고싶어요 ㅠㅠ
그리고 시댁은 난방을 전혀 안하셔서 옷을 입고 있어도 너무 추우네요...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하시는 분들도 아니고 커피먹자 과일먹자 계쏙 그러시니 가서 편히 쉬기도 힘들고 남편은 그냥 방에 들어가서 쏠랑 혼자만 tv보는 터라 시댁 갔다오면 파김치가 되어요
출산전까지 그냥 푹쉬고싶은데 그래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