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변에 어울리는 딸애 엄마인데요
제생일이어서 그사람이 저더러 밥사준다고 먼저 밥먹자 해서 밥먹기로 했는데 전날밤에 확인하면 깜빡 잊어먹엇대요....나중에 보재여...
다른 일정을 잡았대요......
전 그 약속땜에 겹치는 일정을 어렵게 조정했는데..
그래서 한마디 하면 제가 예민하대요
글고 며칠전에는 저말고 다른 엄마가 저랑 몇명을 식사에 초대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당연히 미리 약속잡고 오케이했는데 당일날 안나오는거에여... 전화했더니 친정언니랑 놀러와있다고.... 깜빡잊었대요..... 황당해서 그룹톡에 미안하다 초대한 엄마한테 얘기 하랬더니 저더러 말하래요...
그리고 이제껏 그엄마한테 사과도 안했네요.....
깜빡병 모두의 고민이라 이해해야할까요 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속을 자주 까먹는 사람...
왜... 조회수 : 1,940
작성일 : 2014-12-26 09:28:36
IP : 112.151.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
'14.12.26 9:3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경우없는 사람이네요 그런사람은 똑같이 해주세요 다른 엄마들과도 빼놓고 만나시다가 나중에 알게되면 항상 바쁘신거같아서요하고 얘기해주고요 자기만 바쁜가...
2. 파란하늘
'14.12.26 9:49 AM (220.124.xxx.154)만나지마세요..
정신건강에 안좋네요ㅠㅠ3. 그냥
'14.12.26 9:52 AM (211.224.xxx.178)불성실한 사람이네요. 만나지마세요
4. 그냥
'14.12.26 9:53 AM (211.224.xxx.178)약속을 까먹는게 아니고 그때그때마다 자기 하고 싶은것만 하는 사람이예요. 그냥 핑계로 깜빡했다 하는거
5. ㅇㅇ
'14.12.26 10:05 AM (175.193.xxx.119)앞으로는 거리를 두세요.
주변에 그런사람 꼭 있습니다.
한 두번 정도는 실수라고 넘어가지만 늘 저런식~~~
어쩔땐 무시당한 느낌에 화가나기도하구요6. 설마 깜빡이라는거
'14.12.26 10:54 AM (222.119.xxx.240)믿는건 아니시겠지요? 그때그때 맘이 변하는 신의라곤 1%도 없는 사람인거에요
막말로 복권당첨되서 언제까지 수령하러 오라고 전화받음 그 전화는 안잊어버릴껄요 ㅎㅎㅎ7. 제일싫어요
'14.12.26 11:21 AM (175.117.xxx.199)그런태도의사람들.
한마디로 그런사람들에게 약속은 가벼운거죠.
전가급적 그런사람 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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