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속을 자주 까먹는 사람...

왜... 조회수 : 1,711
작성일 : 2014-12-26 09:28:36
제 주변에 어울리는 딸애 엄마인데요
제생일이어서 그사람이 저더러 밥사준다고 먼저 밥먹자 해서 밥먹기로 했는데 전날밤에 확인하면 깜빡 잊어먹엇대요....나중에 보재여...
다른 일정을 잡았대요......
전 그 약속땜에 겹치는 일정을 어렵게 조정했는데..
그래서 한마디 하면 제가 예민하대요

글고 며칠전에는 저말고 다른 엄마가 저랑 몇명을 식사에 초대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당연히 미리 약속잡고 오케이했는데 당일날 안나오는거에여... 전화했더니 친정언니랑 놀러와있다고.... 깜빡잊었대요..... 황당해서 그룹톡에 미안하다 초대한 엄마한테 얘기 하랬더니 저더러 말하래요...
그리고 이제껏 그엄마한테 사과도 안했네요.....

깜빡병 모두의 고민이라 이해해야할까요 ㅠㅠㅠ
IP : 112.151.xxx.1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4.12.26 9:34 AM (1.246.xxx.85)

    경우없는 사람이네요 그런사람은 똑같이 해주세요 다른 엄마들과도 빼놓고 만나시다가 나중에 알게되면 항상 바쁘신거같아서요하고 얘기해주고요 자기만 바쁜가...

  • 2. 파란하늘
    '14.12.26 9:49 AM (220.124.xxx.154)

    만나지마세요..
    정신건강에 안좋네요ㅠㅠ

  • 3. 그냥
    '14.12.26 9:52 AM (211.224.xxx.178)

    불성실한 사람이네요. 만나지마세요

  • 4. 그냥
    '14.12.26 9:53 AM (211.224.xxx.178)

    약속을 까먹는게 아니고 그때그때마다 자기 하고 싶은것만 하는 사람이예요. 그냥 핑계로 깜빡했다 하는거

  • 5. ㅇㅇ
    '14.12.26 10:05 AM (175.193.xxx.119)

    앞으로는 거리를 두세요.
    주변에 그런사람 꼭 있습니다.
    한 두번 정도는 실수라고 넘어가지만 늘 저런식~~~
    어쩔땐 무시당한 느낌에 화가나기도하구요

  • 6. 설마 깜빡이라는거
    '14.12.26 10:54 AM (222.119.xxx.240)

    믿는건 아니시겠지요? 그때그때 맘이 변하는 신의라곤 1%도 없는 사람인거에요
    막말로 복권당첨되서 언제까지 수령하러 오라고 전화받음 그 전화는 안잊어버릴껄요 ㅎㅎㅎ

  • 7. 제일싫어요
    '14.12.26 11:21 AM (175.117.xxx.199)

    그런태도의사람들.
    한마디로 그런사람들에게 약속은 가벼운거죠.
    전가급적 그런사람 멀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2165 양재 코스트코 상품권 파는 곳 몇 시까지 하나요? 궁금 2015/01/04 8,777
452164 김치찌개 간을 뭘로 하세요? 24 찌개 2015/01/04 14,751
452163 남편회사가 잘못되면 부인재산도 다 가져가나요? 18 ..... 2015/01/04 3,596
452162 마테 다이어트 알약 효과 있나요? 1 다이어트 2015/01/04 1,398
452161 그림 좀 찾아주세요~ 5 여인 2015/01/04 1,513
452160 온가족 산낙지, 낙지요리 한꺼번에 먹을수있는식당 어딨을까요? 1 서울 2015/01/04 827
452159 김치찜할때 고기없이 2 무지개 2015/01/04 1,883
452158 개정 연금법-교사로 20년 일하면 연금액수? 11 개정 2015/01/04 10,682
452157 광명 이케아는 몇시부터 사람 몰리나요? 코스트코 내일 아침부터 .. 4 .... 2015/01/04 2,200
452156 한 문장만 6 --- 2015/01/04 402
452155 실내 걷기운동기구 사려구요 5 겨울 2015/01/04 3,767
452154 에스프레소머신 부품?따로 못사나요? 2 ㅡ드롱기 ㅠ.. 2015/01/04 886
452153 코트 리폼잘하는곳... 6 파란하늘 2015/01/04 1,187
452152 미국시민권자인데도 한국에 석달밖에 못 있는건 왜그런가요 21 지옹 2015/01/04 10,659
452151 부모님집을 증여받으려 하는데... 2 마미 2015/01/04 2,386
452150 항공대가 인서울 14 ... 2015/01/04 11,392
452149 중대 경제와 시립대 경제 14 조언주세요 2015/01/04 3,201
452148 발렌티노 구할수있는곳 3 임세령 2015/01/04 1,141
452147 40대중반.노후가 암울해 지네요 7 오늘 2015/01/04 6,284
452146 유학중인 아이 치아교정문제 4 질문 2015/01/04 1,306
452145 저도 10억 이상 주고 지금 집 사는 거 아까워요 8 2015/01/04 4,305
452144 슈도 눈물 엄청 많던데...아기낳고 키우면 왜 이리 눈물이 많아.. 1 2015/01/04 1,857
452143 요근래 늙은 정자라는 말이 간간히 들리는데 24 야나 2015/01/04 7,390
452142 중고등 특히 고3들 스마트폰 어떻게들 관리하시나요? 9 다들 2015/01/04 2,078
452141 잔잔한 노래 믹스 mix Human 2015/01/04 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