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대생 수학...

대학생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4-12-26 02:12:59
안녕하세요 저는 공대 학생입니다.
이과를 나오지 않아 이과공부가 많이 부족합니다.
공대에서는 이과학생들 그러니까 수학,물리를 기본적으로 배운 친구들이 오다보니 저는 그면에서 많이 뒤쳐짐을 느낍니다.
그래서 저번 방학때는 미적을 인강으로 공부하려고 결제까지하고 들었는데 첫 강의부터 정말 무슨말인지 못 알아 듣겠더군요.... 수학기초가 어느정도는 되야하는데 제가 기초도 배운것마저 다 까먹은 상태라는것을 알게됬어요. 그래서 과외를 해야하나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과외는 돈도 돈이고... 망설여져요 솔직히.
그것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하고 싶어요.
친구들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겠지만 짧은 시간이라도 방학동안 노력해서 조금이라도 향상되고 싶어요.

과외, 학원, 인강 등 어떤방법으로 공부를 해봐야하나 고민하다가 글 올려봅니다ㅎㅎ...
IP : 39.113.xxx.1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jnuclear
    '14.12.26 2:24 AM (112.214.xxx.106)

    그냥 닥치는대로 하세요.
    유도과정 열심히 따라하시거요. 외우기만 하면 새롭게 뭔가 할 때 진도가 안나가고 수업을 못따라갑니다

  • 2. 에휴
    '14.12.26 3:47 AM (81.250.xxx.206)

    이과 나와서 수2는 했는데
    여학교라 물리를 안해서
    공대 공부 힘들었던 기억있어요.
    그때 인강있었으면 들었을 텐데..
    저는 시중에 나와있는 교양 기초 서적부터 따로 섭렵했어요.
    그래도 결국 겨우 공부했는데요.
    인강 들으시면서 고교 이과 공부를 따로 하셔야 됩니다.
    꼭요. 그 기초가 안되면 공대 전공 올라갈수록
    모래 위의 성이에요.
    학점 안 나오면 휴학을 하시더라도 수학 물리는 이과 기초를
    따로 하셔야 전공 따라갑니다.
    고등 이과 공부를 인강으로 꼭 따로 하세요.

  • 3. ㅎㅎ
    '14.12.26 8:41 AM (175.193.xxx.86)

    제 남동생이 딱 님과 비슷한 경우였는데요..
    중3 정도 수학 속성으로 한번 훑으시고, 그 다음 고1 과정부터 다시 시작하시는 게 좋습니다.
    과외는 저도 비추예요. 입시처럼 분명한 목표가 있다면 몰라도, 이런 식으로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려고 하는 경우에는 좋지 않아요.

  • 4. ...
    '14.12.26 9:11 AM (116.123.xxx.237)

    인강 많아요

  • 5. 엥?
    '14.12.26 10:38 AM (119.197.xxx.48)

    이과 아닌데 공대를 어찌 들어가나요?

  • 6. 윗님
    '14.12.26 11:07 AM (175.210.xxx.243)

    요즘은 교차지원이 많으니 가능하긴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071 커피가 폐경에도 영향을 6 주나요? 2014/12/28 4,222
450070 성과보너스 끝판왕은 외환딜링이지.. 7 뭔소리 2014/12/28 2,969
450069 수지는 왜 얼굴이 좀 남자같다는 느낌이 33 ww 2014/12/28 8,291
450068 밤꿀 믿고 살만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ㅇㅇ 2014/12/28 741
450067 아침부터 남편자랑 할께요. 8 .. 2014/12/28 3,005
450066 까만씨 여드름 3 여드름 2014/12/28 1,916
450065 31일날 서울 어디로 가면 연말 분위기 날까요? 3 ... 2014/12/28 647
450064 카터센터 이석기구명요청 2 ㅇㅇ 2014/12/28 577
450063 "생긴대로 논다"라는 말은 틀렸습니다.. ㅇㅇ 2014/12/28 896
450062 김지민은 참 분위기 쏴하게 만드는 재주있네요 11 gg 2014/12/28 15,624
450061 일본에 사는 가족에게 뭘 사가지고 갈까요? 14 일본 한달여.. 2014/12/28 1,494
450060 몸에 좋으면서도 맛있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2 음식 2014/12/28 831
450059 48-50세 7 눈의 소중함.. 2014/12/28 3,833
450058 공문을 ms워드 형식으로 보내라는데, 모르겠어요 2 모르겠어요 2014/12/28 1,286
450057 130키로에 육박하는 남편..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20 휴.. 2014/12/28 5,322
450056 단순 몸살도 열이 계속 나나요 4 2014/12/28 1,305
450055 이승환콘서트를 다녀왔어요. 25 두근두근 2014/12/28 4,042
450054 사랑받지 못한다는 절망감 12 사랑 2014/12/28 5,052
450053 [실제이야기] 엄마 꿈에 나타난 죽은 아들..txt 8 .. 2014/12/28 3,827
450052 프랑스 여행 도움 부탁 49 루브르 2014/12/28 3,449
450051 피곤한데잠을못자요 5 2014/12/28 1,186
450050 머리염색하면 머리에 기름이 덜 끼나요? 2 ... 2014/12/28 1,303
450049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6 .... 2014/12/28 1,051
450048 가슴수술..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989 2014/12/28 9,616
450047 가장 과대평가된 가수 79 ㅡㅡ 2014/12/28 23,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