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연인사이엔 성관계하는게 당연한건가요?
1. 음
'14.12.26 1:55 AM (180.227.xxx.131)30넘어서 숫처녀인건....
개인 선택이죠2. . ..
'14.12.26 1:58 AM (116.37.xxx.138)당연한게 어딨어요?
다 각자 다릅니다.
몇년을 사귀어도 안하는 커플도 있고, 열몇명을 사귀었어도 서른중반 처녀도 있습디다. 만난 그날 바로 갖기도 하구요.
다 달라요. 처녀없다고 해도 제주위에 삼십대처녀 3명 있어요.
아는 오빠는 십몇년을 스님처럼 살다가 35에 결혼 바로 연년생으로
아기 낳구요.
일반화 시킬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3. 1234
'14.12.26 2:29 AM (223.62.xxx.216)30대후반..예전시대에도 제 주변에는 다 자연스럽게 관계 있었고..그러다 헤어진다한들 갈데까지 갔는데 헤어져서 어쩌나 이런생각 안했어요.
그냥 사랑하는 관계에서 생기는 일을..이걸로 결혼까지 혹은 이걸로 끝내면 안된다.이런생각 없거든요.
같은 시대를 살았는데 환경이 많이 다른건지 제 주변은 오히려 안한 커플이 더 드물었어요.
그리고 관계를 했다 안했다가 중요하지 않아서..그냥 다 다른거니까요.사생활에 관심 둘 필요도 없고요.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 못느껴요.저는 서울이에요.혹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나 싶어서요.4. ....
'14.12.26 3:52 AM (81.250.xxx.206)섹스 여부가 갈 데까지 간 것과 무슨 상관인가요.
섹스는 과정이기도 하고 수단이기도 합니다.
생각처럼 그렇게 '궁극' 또는 마지막 지점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5. 아스파시아
'14.12.26 3:52 AM (121.160.xxx.89)개인 차이죠.
남들이야 하든 말든 사실 신경 안 쓰는 게 제일 좋은 건데 말이죠. 제 친구 중엔 혼전순결에 자부심 가진 애도 있고 너무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애도 있고 다양해요.
연애 관계에서 성관계가 있고 없고는 둘 사이에서 문제 안 되면 남들이 논할 바가 아닌데, 유독 우리나라는 그 놈의 '했네, 했어'에 민감하더라고요. 전 그거 꼴마초들이 만든 시선 같아서 별로더라고요.
요즘 20대 사이에선 사귀면 다들 용인하는 분위기인 것 같긴 해요.6. 00
'14.12.26 8:42 AM (112.144.xxx.105)여기82에 그런 (연인관계면 섹스하는사이)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일반 사람들 대부분 그렇지 않죠.
82에서 그런식으로 몰고 가는 거 같아요.7. 00
'14.12.26 8:44 AM (112.144.xxx.105)20대 아이들이 그러다고요?
확실한 것이 아니면 얘기않는 것이 낫죠.8. 음..
'14.12.26 8:59 AM (175.193.xxx.86)전 30대 초반이고 주로 같이 어울리는 언니 동생들이 30대 중반에서 20대 후반 정도인데요..
2,3개월 이상 만나면 거의 다 잠자리 하는 거 같기는 해요.. 저도 연애할 땐 보통 그랬었고..
내밀한 얘기도 해본 사람들 중에선, 성경험 없는 사람 한명도 없었구요.. 많으면 10명 이상이랑 관계해본 경우도 있더군요..9. ...
'14.12.26 9:08 AM (14.46.xxx.209)음..지역차도 있는듯요..서울이 좀 더 빠르긴하죠.개방적이고..
10. 당연시가 아니라
'14.12.26 9:09 AM (175.209.xxx.18)대중화, 보편화라고 하는 말이 좀더 정확하겠죠.
11. 옛날에도
'14.12.26 9:45 AM (210.99.xxx.199)애인 사이면 섹스했습니다...
요즘 20대들은 한달정도 만나면 거의 한다고 보면 된다네요...그냥 문화가 그렇게 바뀐거죠12. ..
'14.12.26 9:52 AM (223.62.xxx.47)서른되도록 못하면 좀 안타깝지 않나요? 그게 뭐라고.. 오히려 결혼하면 안해요.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사귈때 한게 90%이고 결혼후에는 거의 없다시피하다가 언젠가부터는 절대 못하게 됩니다.
13. 00
'14.12.26 10:02 AM (112.144.xxx.105)남성들 중에 여러 여성을 만나던 사람들은 다른사람 갈아탈 때도 성관계가 까직 하던 사람들은 한다고
여성들은 쉽지 않다들었는데. 여성들 중에 언급 자체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죠.14. 아이고
'14.12.26 10:47 AM (59.25.xxx.110)의미없다.
근데 주변 분위기가 다 안한다고 하는 분위기(사실이건 거짓이건)면 얘기 안하고,
자연스럽게 친구들끼리 그런 얘기 하는 분위기에선 안한 애들 없던데요.15. 아이고2
'14.12.26 11:09 AM (121.169.xxx.47)의미없다2
서른 넘고 마흔 넘은 마당에 뭐 그런게 중요한가요?
남의 섹스 라이프에 뭔 관심들을.. 쯧16. 이삽십대
'14.12.26 11:30 AM (110.35.xxx.195)20대 30대 많은 카페 가면
모텔 가면 주로 누가 돈 내는지 어떤 속옷 입는지
그런거 묻는 글 올려놓고 답하고 공유하고 그러더라구요.17. ...
'14.12.26 1:32 PM (59.28.xxx.120)성관계 한다하는 사람도 있고 개인적인 신념등으로 안한다는 사람도 있겠죠
그러나 당장 무슨날만되면(크리스마스,발렌타인등)
모텔 완전히 만실이에요
그날만 모텔비 두세배 뻥튀기 되는데도 방이 없어요
거기 오는 그 사람들이 다 부부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니겠죠?
사회적 분위기가 예전이랑 많이 바뀐건 맞는거 같아요18. 젊어서 많이 해야 후회없을듯 ㅎ
'14.12.26 6:20 PM (218.144.xxx.216)한두번 만난 후엔 다들 하는 분위기인듯.
확인해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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