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눈에 반해본 적 평생동안 몇 번 있으세요?
1. 자유의종
'14.12.26 1:13 AM (180.66.xxx.172)티비에서 나온 스타들에게만 첫눈에 반해봄.
2. 내 생에
'14.12.26 1:13 AM (203.152.xxx.194)한번...몇초만에 반함...오랜만남...헤어짐.
3. 이기대
'14.12.26 1:13 AM (183.103.xxx.4)나이 들수록 첫눈에 반한다는게 어렵더군요. 그런것보다 이제 나이가 찻으니 10가지 조건을 만들고 5개이상 충족되면 그 방향으로 긍정적으로 마인드 콘트롤 하며 인연을 찾는게 좋겟네요. 또 한해가 가니~
4. 흰둥이
'14.12.26 1:14 AM (203.234.xxx.81)한 열두번쯤 됩니다. 대부분 다 절절하게 짝사랑했지요. 그러다가 딱 한 번 첫눈에 반한 사람과 사귀게 되었는데 그 사람이 남편이고 지금은 웬수같습니다.
제게 첫눈에 반한다는 건 그냥 성격같아요. 근데 웃긴 건 임자 생기니 그 버릇도 사라지던데요.5. 첫눈에 반하는건
'14.12.26 1:17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청춘일때나 가능한거 같아요.
에너지가 넘치고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할때...
자기가 대상에 환상을 덧입히는거죠@_@
나이가들면 첫눈에 반하는걸 기대하기보단
상대방에게 인간적인 끌림을 찾을수있으면 그나마 또 만날 이유가 생기는거라고봅니다요.6. 반한건지 어쩐건지
'14.12.26 1:19 AM (58.143.xxx.76)헷갈림. 어려서 그랬던것 같고
평생 없을거 같아요.ㅠ
반하고 싶다~~~7. 익명
'14.12.26 1:19 AM (42.82.xxx.29)두번요
8. 반한건지 어쩐건지
'14.12.26 1:20 AM (58.143.xxx.76)참 그러고 보니 저에게 반한 사람은 몇명 있었네요.
9. ..
'14.12.26 1:20 AM (116.40.xxx.11)짝이라는 프로그램 어떤분한테 첫눈에 반했어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요. 결혼은 남편이 저 좋다고하니 그게 사랑인줄 알고 했네요. 넘 어렸어요ㅠㅠ
10. ㅇㅇ
'14.12.26 1:21 AM (121.130.xxx.145)전 딱 한 번.
우리 큰 딸 ^ ^
둘째 아들은 그냥 덤덤했어요.
남편에겐 반해본 적 없음 ㅋ11. 생각해보니
'14.12.26 1:22 AM (180.182.xxx.245)20살때 이후 한번도 없네요.첫미팅때 남자..
그후로는 없어요.12. ㅠㅠ
'14.12.26 1:25 AM (218.37.xxx.227)ㅇㅇ님 자식사랑하는맘은
딴데가서 비추세요
이성간에 반함을 묻는거잖아요
아무때나 자식자랑ㅠㅠ13. ㅅㄴ
'14.12.26 1:28 AM (222.235.xxx.155)전 없어요 ㅠ
쓰고보니까 불쌍하네요 재미없게산듯 ㅎㅎ
지금남편도 만나다보니 정들어서 ㅎ14. 자유의종
'14.12.26 1:28 AM (180.66.xxx.172)남들이 나한테 반한적은 많으나
한번도 받아준적 없음...
참 나도..15. ㅋㅋㅋ
'14.12.26 1:34 AM (180.182.xxx.245)자유의 종님 최고
댕 댕 ~~~~~16. ㅎㅎ
'14.12.26 1:45 AM (84.133.xxx.49)진짜 이런 글에 넌씨눈들 참 답도 없어요 ㅎㅎㅎ.
그렇게 시도때도 없이 자랑하고 싶어서 안달이 났는지 ㅎㅎ. 불쌍하다.17. ..
'14.12.26 1:46 AM (101.99.xxx.39)전 늘 첫눈에 반해 사귄듯..
필이 중요했거든요..
다만 그들은 나에게 반하지 않아서 ㅠㅠ18. ㅇㅇ
'14.12.26 2:09 AM (121.130.xxx.145)아이고 참..
제가 자식 자랑 이야기 하는 게 아니라요.
이성에게 반해 본 적이 없다 그 얘깁니다.
전 제가 원래 남에게 반하지 못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처음으로 첫눈에 반한다는 걸 딸 낳았을 때 느꼈어요.
그렇다고 자식마다 다 그런 것도 아니고
둘째은 무덤덤하더라구요.
제겐 그 경험이 상당히 신선했어요.19. ...
'14.12.26 2:12 AM (58.224.xxx.195)금사빠라....
대신에 식기도 어찌나 빠른지 ㅎㅎ20. 한번요
'14.12.26 2:17 AM (180.233.xxx.170)썸은 탔는데 제가 감당이 안 돼서 ㅎ
많이들 좋아하는 외모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최근에 이 게시판에서 언급된 적이 있어 깜놀했어요.유명인은 아닌데...
아직도 건재(?)하나보군 뭐 그러고 말았죠.이제는 그런건 의미없다는 느낌이고요.
전 윤후같은 남자가 좋아요.ㅋㅋ21. 음
'14.12.26 2:19 AM (1.250.xxx.160) - 삭제된댓글첫눈에 반한 남자치고 괜찮은 남자 없었어요.
다 끼 있는 한량들이였음.22. 나나
'14.12.26 2:23 AM (116.41.xxx.115)두번요.
한번은 제가 아끼는 연예인 첨본날~^ ^;
다른하나는ㅋ서로 타이밍 안맞아 못사귄 첫사랑선배 ㅋ
그치만 몇년만에 페북에서 찾아보고 기절하는줄
괜히 찾아봤어 괜히봤어23. 찹
'14.12.26 2:59 AM (223.62.xxx.107)금사빠인건 자랑요. 그런데
첫눈에 반해본적 한번도 없는건 안자랑요. ㅎㅎ24. 단한번
'14.12.26 3:51 AM (115.139.xxx.47)40대중반인데 첫눈에 반한건 오로지 단 한번이요
29살때 소개팅하러 카페 들어갔는데 정말 무슨 영화처럼 카메라 앵글이 스르르르 좁혀지면서 단 한사람만 동그랗게 보여지는 느낌받았어요
그사람이 소개팅상대였고 그렇게 첫눈에 반한건 그전에도 그후에도 없었어요
전 금사빠도 아니고 친구도 쉽게 사귀는 타입도 아닌데 그렇게 첫눈에 반한거보면 이유를 모르겠네요
객관적으로 미남도 아니였는데요 ^^25. ㅇ
'14.12.26 4:05 AM (116.125.xxx.180)잘생기고 어리면 언제든~
26. 현실엔
'14.12.26 4:21 AM (112.121.xxx.59)없고, 한국에도 없음.
브래드 피트, 제레미 아이언스27. 인연
'14.12.26 5:26 AM (112.187.xxx.4)인연법칙이라고 봅니다.
28. 딱 한번요
'14.12.26 7:24 AM (118.217.xxx.54)30대 초반이었는데
홍대 길거리 건널목 건너편에서 그 사람을 보는 순간
아 이사람이면 정말 잡고 싶다 그랬어요.
1년반을 연애했는데 결국은 잘 안됐고
사귈때는 정말 행복했는데 안될수 밖에 없었어요.
지금은 해어진 것에 후회도 없고
한눈에 반했던 사람과 사랑했던 감사한 기억으로 남아있네요.29. 남편이요..
'14.12.26 7:31 AM (110.70.xxx.249)휴..
걍 제 눈깔을 뽑아버리고 싶네요..30. ...
'14.12.26 8:26 AM (223.62.xxx.248)대학교1학년때 일생에 처음이자 딱 한번...
정말 주위 시간이 멈춘듯...
심장은 터질들 쿵쾅거리고...
그렇게 2년을 짝사랑...
20여년이 흘렀지만 아직도 애틋한 내 첫사랑...
이세상 사람이 아니라 생각만 해도 마음 아파요~31. 남푠
'14.12.26 9:03 AM (118.217.xxx.77)우리 신랑이요ㅋㅋ 그냥 좋더라구요~ 냄새까지 ㅋ
32. 와우
'14.12.26 9:43 AM (223.33.xxx.37)경험담 읽으니 넘 부럽네요. 전 첫눈에 반한적이 없어서... 그냥 인상이나 느낌이 좋은데 저에게 호감을 보이면 맘이 갔던거 같아요. 이제 30대 중반인데 첫눈에 반하는 경험하긴 힘들겠죠..ㅜㅜ
33. 반하는게
'14.12.26 10:10 AM (210.99.xxx.199)좋지요. 정말 사랑해서 결혼해도 후회하는데 반하지도 않은 사람이랑 어떻게...
34. ..
'14.12.26 10:18 AM (124.54.xxx.185)제 경우엔 잘 생긴 사람에게 시선이 가긴 하는데 딱 거기까지던데요.
운 좋게 얼굴도 잘생기고 제일 중요한 스타일!!까지 좋은 사람 만나서 대화까지 이어졌을 때 호감이 지속된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외모도 되고 대화도 되는 사람은 없었던 듯.
첫눈에 반하진 않았지만 만날수록 더 좋아졌던 사람과 결혼했어요.35. 저도
'14.12.26 10:25 AM (112.152.xxx.173)첫눈에 반한 사람은 좀 ...잘생긴 경우죠
인기남이라 쟁취하기도 힘들어요 사귀어도 잘 안됐고....
운명을 느낀 사랑이니 이런건 없었던것 같아요
남편은 그냥 첫인상이 호감이 갔어요
결혼후에도 쭉 이어지네요 그 호감이
뭐 당연히 고저는 좀 있지만요36. ㅎㅎ
'14.12.26 10:51 AM (59.25.xxx.110)전 한번도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8946 | 남자친구의 행동에 의문이 들어 조언 부탁드립니다~ 7 | .. | 2014/12/26 | 2,024 |
448945 | 고1 아이가 영어를 혼자 공부하겠다는데요. 7 | 상승해야 | 2014/12/26 | 1,595 |
448944 | 토요일에 상암동가는데 4-5시간을 있을곳. 8 | 상암동주민님.. | 2014/12/26 | 920 |
448943 | 보톡스 효과 3 | 음 | 2014/12/26 | 1,468 |
448942 | 온수매트/ 일반전기매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 | 2014/12/26 | 2,059 |
448941 | 만족하나요? | 눈썹 영구 .. | 2014/12/26 | 363 |
448940 | 영화랑 책 추천 2 | 건너 마을 .. | 2014/12/26 | 788 |
448939 | 여행의 의미가 뭔가요? 24 | 여행 | 2014/12/26 | 3,231 |
448938 | 생리를 끊이지 않고 계속 해요. 20일 다 되어가네요 5 | // | 2014/12/26 | 2,802 |
448937 | 울 남편도 저보고 내 아내라는 생각들어서 9 | 놀랐대요 | 2014/12/25 | 4,015 |
448936 | 삼십 중반 여자인데 예쁜 여자가 너무 좋아요... 11 | 어쩔 | 2014/12/25 | 5,755 |
448935 | [급] 타일 줄눈 제거&백시멘트(셀프) 해보신 분~~~ 6 | 마이미 | 2014/12/25 | 14,006 |
448934 | 40대 중반인데 최근 운전 중 실수를 하게 됩니다. 9 | chic20.. | 2014/12/25 | 3,218 |
448933 | 모유가 안끊어져요ㅠ 1 | ... | 2014/12/25 | 598 |
448932 | 슈 아들때문에 울려고하네요 5 | ... | 2014/12/25 | 6,292 |
448931 | 세월호254일) 꿈에는 오셨더랬는데...현실에서도 돌아와 주세요.. 11 | bluebe.. | 2014/12/25 | 535 |
448930 | 고가의 가방 하나 사려고 해요. 멀버리 베이스워터요. 10 | 생애 최초 | 2014/12/25 | 3,914 |
448929 | 땅콩 조현아 실제 징역형 살 거라고 16 | I bet | 2014/12/25 | 5,769 |
448928 | 국외 거주자 방송 통신대 가능 할까요? 3 | 공부 | 2014/12/25 | 812 |
448927 | 성당에서 신부님께 궁금한 점이 있을 때~ 11 | 초보신자 | 2014/12/25 | 2,769 |
448926 | 이패딩좀 봐주세요 17 | 장가 | 2014/12/25 | 2,604 |
448925 | 피노키오는 드라마일 뿐 현실은 다르 2 | ㅇㅇ | 2014/12/25 | 960 |
448924 | 드라마 피노키오 보시는 분들은 없나봐요? 12 | 시청자 | 2014/12/25 | 2,487 |
448923 | 과외학부모의 상황 8 | ㅇㅇ | 2014/12/25 | 2,806 |
448922 | 홀시어머니가 보기에 며느리는.. 7 | ........ | 2014/12/25 | 2,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