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못본거 같은데....
장그래가 전무 낙하산으로 들어왔다는 뜻으로
전무님 작품이잖습니까라고 오차장이 말했죠..
근데 전무는 뭐라고 했나요? 장그래를 자기가 꽂아준 이유에 대해서 드라마에서
전무가 말한적이 있나요?
답변 미리 감사드려요.
전 못본거 같은데....
장그래가 전무 낙하산으로 들어왔다는 뜻으로
전무님 작품이잖습니까라고 오차장이 말했죠..
근데 전무는 뭐라고 했나요? 장그래를 자기가 꽂아준 이유에 대해서 드라마에서
전무가 말한적이 있나요?
답변 미리 감사드려요.
이유에 대해선 그냥 아는 사람이 추천해서 꽂아줬다 정도로 나와요. 거기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구요.
그냥 부탁 받아서 넣어줬겠죠. 큰 의미 없이. 그리고 전무 스스로 거기에 대한 입장도 특별히 없구요.
왠지 현실적이더라구요.
16횐가 장그래가 계약직이라 추진하던 일 담당자를 바꾸게 되는 회에서요
거래처에서 가져온 보완서류를 받으러 장그래가 1층에 내려왔다가
전무랑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게 돼요. 그때 전무가 영성실업인가 하는 회사
사장이 부탁했던 친구가 자네구만 하는 얘기를 해요. 그냥 별 의미가 없었죠.
아는 업체 사장이 하는 부탁이니 그냥 그 자리에 꽂았을 뿐인 거 같아요.
미생 폐인 인증도 아니고 대사 하나하나 다 기억나니 이를 어째요.. ㅠ.ㅠ
오차장이 '전무님 안목이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었구요.
나중에 장그래에 대해 언급하며
전무가 '내 안목이지 않나'는 뉘앙스의 얘기를 하죠.
첨에 최전무에게 장그래가 그리 큰 비중은 아니었어요.
그냥 거절하기 힘든 거래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꽂아 준 인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