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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를 끊이지 않고 계속 해요. 20일 다 되어가네요

//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4-12-26 00:03:27

호르몬제를 처방해주셔서 별 생각 없이 먹었는데 생리가 끊이질 않네요. 생리 첫날부터 안 먹고

그냥 먹어서 이런 대참사가 생긴 건지...ㅠㅠ 야즈 먹고 이렇게 됐어요. 4일 하고 내리 이주를 하네요.

이럴 땐 어쩌나요...수영장도 못 가서 아까워죽겠어요. 템포라도 하고 가야 하나 싶은데 민폐라서..ㅠㅠ

부정출혈하고 생리통 때문에 야즈 먹는 건데 이런 적은 없었거든요. 의사샘은 그냥 계속 먹으라고 하고.

혹시 저 같은 경우 겪으신 분 안 계신가요? 서울대병원 산부인과는 야즈를 좋아하시나봐요. ㅠㅠㅠ

IP : 175.194.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6 12:18 AM (183.96.xxx.116)

    야즈 그거 부작용 없던가요?

    전 6월동안 보름에 한번 생리해서 야즈 처방해주더라고요.
    생리 오래하니 정말 불편하고 지겹고...

    영문도 모르고 처음 이주동안 입덧에 구토에 병원가서 위내시경 장내시경까지 받고...ㅠㅠ
    문득 약부작용인가 싶어서 끊었더니 다시 식성이 돌아왔어요.

    포기하고 그냥 살다보니 다시 원래 주기로 돌아왔다가.
    다시 요즘은 두 달에 한번... --;;
    마흔인데 폐경이왔나 그러고 있습니다.

  • 2. //
    '14.12.26 12:20 AM (175.194.xxx.227)

    어쩔 땐 아주 잘 듣다가 이번 주엔 약이 미쳤나 싶기도 해요. ㅠㅠ 부정출혈이 자주 있는데 한번은
    정말 깨끗하게 좋아졌었거든요. 그런데... 다시 그러길래 먹었더니...;;; 아....생리하는 거 넘 싫어요.
    다른 부작용은 없구요. 원래 식도염이 있어서 위장약을 먹으니 잘 모르겠어요. 식성은 원래 좋아서요. ;;;

  • 3. ..
    '14.12.26 12:24 AM (183.96.xxx.116)

    그게 호르몬제라서 몸의 균형을 깨트리는 것 같아요.

    제가 예민한 편이라 그런가.
    아무튼 몸에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 4. 초음파
    '14.12.26 1:27 AM (115.139.xxx.167)

    초음파 검사 안하셨나요...자궁근종 때문일꺼 같아요

  • 5. //
    '14.12.26 2:37 AM (110.70.xxx.95)

    올해 초에 자궁초음파 했는데 전혀 아무 이상 없었거든요.
    제 담당의도 연수가셔서 여의사신데 야즈만 6개월치를
    처방하셨어요. 이 병원에서 수술한 건 맞는데 마루타가
    되어버린 느낌이에요. 면생리대 세탁도 완전 고역이에요.
    그냥 야즈 다 버리고 먹지 말까요?? 저 미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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