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를 끊이지 않고 계속 해요. 20일 다 되어가네요

//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14-12-26 00:03:27

호르몬제를 처방해주셔서 별 생각 없이 먹었는데 생리가 끊이질 않네요. 생리 첫날부터 안 먹고

그냥 먹어서 이런 대참사가 생긴 건지...ㅠㅠ 야즈 먹고 이렇게 됐어요. 4일 하고 내리 이주를 하네요.

이럴 땐 어쩌나요...수영장도 못 가서 아까워죽겠어요. 템포라도 하고 가야 하나 싶은데 민폐라서..ㅠㅠ

부정출혈하고 생리통 때문에 야즈 먹는 건데 이런 적은 없었거든요. 의사샘은 그냥 계속 먹으라고 하고.

혹시 저 같은 경우 겪으신 분 안 계신가요? 서울대병원 산부인과는 야즈를 좋아하시나봐요. ㅠㅠㅠ

IP : 175.194.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6 12:18 AM (183.96.xxx.116)

    야즈 그거 부작용 없던가요?

    전 6월동안 보름에 한번 생리해서 야즈 처방해주더라고요.
    생리 오래하니 정말 불편하고 지겹고...

    영문도 모르고 처음 이주동안 입덧에 구토에 병원가서 위내시경 장내시경까지 받고...ㅠㅠ
    문득 약부작용인가 싶어서 끊었더니 다시 식성이 돌아왔어요.

    포기하고 그냥 살다보니 다시 원래 주기로 돌아왔다가.
    다시 요즘은 두 달에 한번... --;;
    마흔인데 폐경이왔나 그러고 있습니다.

  • 2. //
    '14.12.26 12:20 AM (175.194.xxx.227)

    어쩔 땐 아주 잘 듣다가 이번 주엔 약이 미쳤나 싶기도 해요. ㅠㅠ 부정출혈이 자주 있는데 한번은
    정말 깨끗하게 좋아졌었거든요. 그런데... 다시 그러길래 먹었더니...;;; 아....생리하는 거 넘 싫어요.
    다른 부작용은 없구요. 원래 식도염이 있어서 위장약을 먹으니 잘 모르겠어요. 식성은 원래 좋아서요. ;;;

  • 3. ..
    '14.12.26 12:24 AM (183.96.xxx.116)

    그게 호르몬제라서 몸의 균형을 깨트리는 것 같아요.

    제가 예민한 편이라 그런가.
    아무튼 몸에 좋은 것 같지는 않아요.

  • 4. 초음파
    '14.12.26 1:27 AM (115.139.xxx.167)

    초음파 검사 안하셨나요...자궁근종 때문일꺼 같아요

  • 5. //
    '14.12.26 2:37 AM (110.70.xxx.95)

    올해 초에 자궁초음파 했는데 전혀 아무 이상 없었거든요.
    제 담당의도 연수가셔서 여의사신데 야즈만 6개월치를
    처방하셨어요. 이 병원에서 수술한 건 맞는데 마루타가
    되어버린 느낌이에요. 면생리대 세탁도 완전 고역이에요.
    그냥 야즈 다 버리고 먹지 말까요?? 저 미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121 교통사고 합의금요..변호사 쓰는게 낫나요? 3 hhhhjj.. 2014/12/26 1,549
449120 지역난방인분들,난방수 온도 좀 알려주세요 2 춥다 2014/12/26 1,694
449119 애들 표정이 밝은집들 보면 엄마가 행복한 집들이 대부분이더군요... 25 아이들 2014/12/26 14,581
449118 개그우먼 심진화 뻔뻔하네요. 54 .. 2014/12/26 31,099
449117 2015년 김태희 관상 보더니…"굉장히 외로울 상?&q.. 3 호박덩쿨 2014/12/26 5,887
449116 남자가 여성 호르몬을 장기 복용시 부작용 좀 알려 주세요. 8 부작용 2014/12/26 15,526
449115 좌욕은 어떻게 하는거예요? 1 ㅇㅇ 2014/12/26 1,330
449114 사람 보는 통찰력 좋고 장점 잘 보는 사람 중에 23 초희 2014/12/26 8,791
449113 82는 이러저러하다-전형적 이간책 11 뭉치면산다 2014/12/26 779
449112 기어이 이자스민 불법체류자 지원법 발의했네요 9 a12510.. 2014/12/26 1,220
449111 법륜스님의 즉문 즉설을 듣고 생활이 달라졌어요. 11 메리크리스마.. 2014/12/26 3,994
449110 휴대폰 뮤직어플에 그림들이 이해가 안 가용 3 ... 2014/12/26 524
449109 결혼과 유학 선택하라면 13 ㅁㅁ 2014/12/26 2,865
449108 족발에 동치미국물 2 djnucl.. 2014/12/26 655
449107 방바닥에 아무것도 안깔고 주무시는분 계신가요 3 그냥 2014/12/26 1,833
449106 결혼생활해보니. 까놓고. 50 익명 2014/12/26 22,080
449105 공대생 수학... 6 대학생 2014/12/26 1,713
449104 82cook 남편직장중 제일 많이 속한 회사 6 photod.. 2014/12/26 2,198
449103 이정희, 檢 당원 수사검토에 "보복은 저로 끝내달라&q.. 7 이건 아니지.. 2014/12/26 1,239
449102 요즘 연인사이엔 성관계하는게 당연한건가요? 18 궁금 2014/12/26 15,771
449101 나에게 도움은 되는데 나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8 .. 2014/12/26 2,616
449100 69년 46세 82님들 어릴때 뭐드시고 크셨어요? 28 ... 2014/12/26 3,590
449099 씨애틀 아시아나 타보신분? 6 행인1 2014/12/26 1,153
449098 일용이력,,, . 2014/12/26 407
449097 첫눈에 반해본 적 평생동안 몇 번 있으세요? 34 첫눈 2014/12/26 14,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