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54일) 꿈에는 오셨더랬는데...현실에서도 돌아와 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533
작성일 : 2014-12-25 23:27:09

새벽녘...꿈에는 실종자 한분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눈물을 펑펑

흘렸더랬습니다...

꿈에서 깨어나서도 그게 한동안 꿈인줄 모르고 현실인줄 알았었는데...

제 꿈은 다소 맞는 편이라...하루종일 기다리기도 했구요...

그런데...휴..아니네요...가족 분들은 얼마나 희망을 접었다 폈다가 할까요...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그저 무조건 기적이 ..신의 가호가 일어나 위의 아홉분들이 돌아오심을 오늘도 바래봅니다..
그리고..땅위에 언 얼음보다 더 굳었을 우리 실종자 가족님들..
부디..건강 챙기셔서 ..꼭 가족이 돌아오실때까지 버티시길 바랍니다..

IP : 112.161.xxx.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12.25 11:31 PM (112.161.xxx.65)

    휴...가족과 밖에 나갔다 돌아와 이것저것 하다 보니 벌써 시간이...
    기다리던 분들...조용히 기원해주셨지요?
    저도 한마음 보탭니다...

    은화야..다윤아..현철아..영인아..
    어린 권혁규와 혁규아빠 권재근님...
    고창석 선생님..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이 아홉분의 이름...돌아오셔서 그나마 지금의 현실 속에선 제일 나은..
    따뜻한 성탄절을 보내시길 바랬는데...
    주님의 은총으로 자비로 하루속히 올해 안에라도 실종자님들이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2. ...
    '14.12.25 11:38 PM (211.215.xxx.193)

    주님의 은총이

    다윤이에게
    현철이에게
    은화에게
    영인이에게
    혁규에게
    권재근님께
    이영숙님께
    고창석선생님께
    양승진선생님께
    그리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실종자분들께.......



    내일의 기적을 잊지 않고 기다릴게요
    미안합니다

  • 3. 잊지 않아요.
    '14.12.25 11:44 PM (88.153.xxx.206)

    간절히 기다립니다

  • 4. ..
    '14.12.25 11:49 PM (211.187.xxx.98)

    잊지않고 기다립니다.

  • 5. ...
    '14.12.26 12:14 AM (121.166.xxx.212)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인사는 하고 떠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6. 행복요시땅
    '14.12.26 12:19 AM (116.39.xxx.41)

    내일은 그 꿈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7. ...
    '14.12.26 12:24 AM (211.202.xxx.116)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기적을 바라며 주님의 은총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가족분들도 기운내시고요

  • 8. 닥아웃
    '14.12.26 12:26 AM (118.219.xxx.146)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야..
    혁규 아버님
    이영숙님
    돌아오세요.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

  • 9. 섬처럼
    '14.12.26 2:37 AM (1.235.xxx.187)

    어서 오세요.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 10. 꿈에처럼 오세요.
    '14.12.26 7:53 AM (182.219.xxx.7)

    우리가 항상 생각합니다.
    가족에게 어서오세요.
    꿈이 현실이 되길 기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378 삼성동 도심공항 2 .. 2014/12/27 1,030
449377 늦게들어오면 어때라는 딸에게 이해를 11 이해 2014/12/27 1,391
449376 서울대학교에서 서현역 빠르게 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처음 2014/12/27 987
449375 임신중에 회드신적 있으세요? 16 ㅜㅜ 2014/12/27 4,617
449374 주말이 너무 싫어요 3 남편ㄴ 2014/12/27 2,119
449373 아이 어금니가 안올라와요. 4 치과 2014/12/27 849
449372 막 한글 배운 할머니 글~ 5 공주맘 2014/12/27 1,565
449371 16개월 아기 복어요리 먹어도되나요? 7 으아 2014/12/27 7,189
449370 낫또 집에서 가장 쉽게 해먹을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7 청국장 2014/12/27 7,333
449369 목감기인줄 알았는데 목과 귀가 한꺼번에 아픈건 2 동글 2014/12/27 1,690
449368 막내 남동생이 꼴보기 싫어요 21 이런... 2014/12/27 6,457
449367 냉장고를 사려는데요 1 나무이야기 2014/12/27 1,330
449366 인강과 실강 많이 틀릴까요? 10 2014/12/27 2,183
449365 학벌로 멸시를 고학벌에게 아니면 저학벌에게? 2 당해요? 2014/12/27 1,230
449364 영화 '인터뷰', 한국 비하와 일본해 표기 논란 7 참맛 2014/12/27 1,373
449363 냉장고/김치냉장고 둘 다 있으신 분들께 질문 드려요 9 김냉 2014/12/27 2,371
449362 집을 판다는 것.. 13 고맙다. 집.. 2014/12/27 4,051
449361 cctv 감시에 대하여 코코 2014/12/27 610
449360 아이가 태어나서 3년이 굉장히 중요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16 .... 2014/12/27 5,007
449359 구구남친 전화 1 .. 2014/12/27 1,099
449358 [실제이야기] 2005년 서초동 오피스텔 살인사건 .txt 7 mm 2014/12/27 5,060
449357 아이크림 추천바랍니다. 저렴버전으로요. 14 여보세요 2014/12/27 3,885
449356 남편몰래 이혼을 준비하려 합니다 18 dalda 2014/12/27 14,627
449355 집중력이 많이 부족한 초등학생 과외 해보신 분 계신가요? 2 톰슨가젤 2014/12/27 1,515
449354 유오성은 잘생긴 얼굴인가요?? 12 푸른소금 2014/12/27 3,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