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서 신부님께 궁금한 점이 있을 때~
1. 어떤 문젠가요?
'14.12.25 11:24 PM (88.128.xxx.128)굳이 신부님이 아니더라도 여기서 도움 가능할거 같아요.
신부님 고백성사에 여쭈시던지요.2. 음
'14.12.25 11:46 PM (180.224.xxx.207)신부님과 상담하고 싶으시면 주보 뒤편에 사제관 전화번호 있으니 전화해서 약속 정하고 만나뵈세요. 전화로도 괜찮으시다면 전화로 여쭤봐도 되고요.
3. 초보신자
'14.12.25 11:46 PM (58.140.xxx.29)용서에 관한 것이었어요. 저는 용서를 잘 못하는 편인 것 같아서요. 근원적인 고민을 해봤는데 막상 지금 설명하려니까 좀 어렵네요.
4. 용서같은
'14.12.25 11:50 PM (88.128.xxx.128)보편적인 주제는 여기 분들도 잘 도와주실 것 같은데요...
5. kate1002
'14.12.26 12:08 AM (121.134.xxx.91)고백성사는 대부분 성당은 좀 형식적으로 하는거라서 시간도 미사 15분 전에부터 하거나 그렇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피정이라든지..그런데 가서 하든지 아니면 특수사목 신부님에게 제 전체 인생에 대한 고백성사 같은 것을 좀 오랜 시간 하기도 했어요. 일반 성당에서 그렇게 긴 시간을 갖고 하기엔 어려울 것 같아요. 꼭 그 신부님에게만 하고 싶은 질문 있으면 따로 면담 요청을 하던지 그래야 될 것 같네요. 사실 용서에 대한 문제는 여러 신앙 강의를 들어도 느끼는 것이 있을 거에요. 책도 보시구요. 한번에 해답을 얻을 수도 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얻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화방송이나 카톨릭 관련서적 추천합니다.)
6. 초보신자
'14.12.26 12:32 AM (58.140.xxx.29)음..주로 직장에서의 일과 관련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현실에서 내가 또 용서하지 못했구나 하고 마음에 걸려할 때는 나름대로는 비겁하지 않으려고 했을 때 같아서요. 근데 또 이런 생각을 하는 게 너무 오만한 건가 싶어서 또 죄책감이 들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도 무슨 일이 있어도 화도 안내고 온화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또 현실에서 그런 사람을 보면 저 사람은 어쩜 저런 걸 보고도 모른 척 그저 즐거운 이야기만 할까 싶기도 하구요. 말하다 보니 이래저래 제가 주관이 제대로 안 서있는 것 같네요.
7. kate1002
'14.12.26 12:39 AM (121.134.xxx.91)저도 잘 모르지만 용서란 것은 내가 하는게 아니라 하느님이 은총주시면 할 수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내가 할일은 그저 용서하게 해주십시오..평안을 주십시오..라고 기도드리는 것 외에는 없는 것 같아요. 때로는 정말 힘들겠지요. 특히 둔하지 않고 신경이 예민하고 상처 잘받는 사람들일수록 더 어려울 테구요. 당연한 거니깐 죄책감 가질 필요는 없구요..다만 원망한다던지..그러지 말고 성체 조배, 묵상 등을 통해서 내적성찰과 더불어 안되는 부분들을 하느님께 기도로 의탁하시면 언젠가는 마음이 평화로워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8. 초보신자
'14.12.26 12:50 AM (58.140.xxx.29)네~제가 생각해도 이게 한 순간에 해결될 것 같지는 않네요. 어쩌면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이 하나의 과정인 것도 같네요. kate1002님, 늦은 시간에도 진실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9. ..
'14.12.26 1:07 AM (121.169.xxx.223) - 삭제된댓글사람이 사람을 용서하는건 정말정말정말정말 어렵고 힘든 일이죠.
그게 쉬운 일이었으면 예수님께서 '용서해라' 란 말씀을 안하셨겠죠.
지금 막 세례받은 초보신자시라 조금만 교리에 어긋나는 마음을 먹으면 죄 짓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할 수 있겠지만..
사람이 어떻게 세례 받자 마자 갑자기 착해지고, 남을 용서하고, 미운 사람까지 사랑하면서 살 수 있겠어요. ^^
윗분 말씀 대로 살면서 너무 많이 미워하지 않고 용서하는 마음을 가질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는게 더 빠르죠.
자주 기도하시고, 성경도 읽어보시고, 좋은 강연도 찾아보세요.
해답은 원글님께 있을 거예요. ^^10. 송봉모
'14.12.26 1:27 AM (180.233.xxx.170)신부님의 '용서'라는 강좌를 명동성당에서 들은 적이 있어요.
위에 댓글 쓰신 것 처럼 그 책도 추천하고요,개정증보판인 '미움이 그친 바로 그 순간'이란 책도 있어요.
짧은 면담으로 원글님의 궁금증이 해결될것같지 않아요.
영화 밀양에 주인공 주변인들처럼 어이없게 용서를 강요할 수 없다는 걸 무지한 일부 인간들이 하느님의 뜻이라는 명목으로 강요하곤 하잖아요.
용서에 관한 오해를 푸시는 차원에서도 추천합니다.그 신부님이 '용서전문가"(?)시거든요.ㅎ11. 상처와 용서
'14.12.26 1:37 AM (84.133.xxx.49)좋은 책인데요, 읽어도 머리만 그렇치 잘 용서 못하겠더라구요.
꼭 용서할 필요는 없어요. 님이 됐다 싶을 때 그때 용서하세요.
빨리 용서하면 병나요.12. 존심
'14.12.26 8:38 AM (175.210.xxx.133)신부님께 직접 면담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미사후에 신자들 나가는 것 보시고 계십니다.
이때 신자들 대부분 나가고 나면 옆에서 면담하고 싶다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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