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뉴욕 가는데 왜 하나도 기쁘지가 않죠

o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14-12-25 21:50:21
오래 고민하고 일년 정도 나가는 결심 했고
삼십대 미혼여자라 비자도 어렵게 받았습니다
분명 기쁘고 설레야 하는데 벌써부터 방값 걱정
남자는 만날 수 있을까 걱정이라 무기력하네요
IP : 223.62.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4.12.25 9:52 PM (121.163.xxx.7)

    타지에 갈 때 그런겁니다.
    가서 일을 만들고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즐겁기만 할리가 없죠..

    타지에서는 자연히 위축되므로
    한국 보다는 좀 더 용기심을 내고 지내셔야
    심리적 밸런스가 맞아 들어갑니다.
    잘 될거라고 믿는 마음이 더 중요하죠?

  • 2. 보세요
    '14.12.25 9:57 PM (211.201.xxx.48)

    http://shy_kj.blog.me/220154125117
    http://shy_kj.blog.me/220064816961

  • 3. ~~
    '14.12.25 9:58 PM (58.140.xxx.162)

    원글님같은 분들이 막상 부딪히면 알차게 잘 지내죠^^
    아무 생각없이 룰루랄라 하는 타입은
    뭐 조금만 예상치 못했던 일 생기면
    징징대느라고 귀한 시간 다 보내고요ㅎ

  • 4. ㅡ.ㅡ
    '14.12.25 10:06 PM (14.32.xxx.97)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에서 놀라고 갑니다.

  • 5. 저도
    '14.12.25 10:27 PM (101.171.xxx.139)

    ㄴ저도...

  • 6. 저도
    '14.12.25 10:36 PM (106.149.xxx.209)

    ㄴ저도...3333

  • 7. ....
    '14.12.25 10:44 PM (112.185.xxx.124)

    유학가면, 한국남자 만나기가 더 힘들다네요.
    괜찮다 싶으면 대개 품절남이라고 들었어요. 유학올 때부터 이미 짝과 같이 오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외국남자 만나기가 훨씬 쉽다네요.
    남자와 결혼하느니, 공부하고 결혼하는 것도 괜찮을 거에요.

  • 8. ...
    '14.12.26 9:51 AM (222.117.xxx.61)

    1년! 부럽네요.
    저도 결혼 전에 과감하게 저질러 봤어야 하는데 죽어라 일만 했던 거 아쉬워요.
    전 아쉬운 대로 이번에 1주일 뉴욕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049 밑에 만두 얘기 보고 작년에 재밌게 읽었던 만두 3천개 얘기 다.. 6 만두 2014/12/25 1,842
449048 언제부터인가 MC*은 안 사게 되었어요 18 ... 2014/12/25 5,299
449047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에서 하는 실비보험 차이가 뭔가요? 8 어리수리 2014/12/25 6,487
449046 배나온 사람들의 특징?????? 8 옴마 2014/12/25 3,903
449045 1920년대~1930년대생 중 지금도 일본어 잘하는 분 많죠? 6 엘살라도 2014/12/25 1,556
449044 요즘 이나라성추행사건보면 ee 2014/12/25 363
449043 아이학원 샘 결혼 챙겨야 할까요? 4 학부모 2014/12/25 865
449042 존경하는 손봉호 교수님 나오셨네요 6 개신교 2014/12/25 1,370
449041 코타키나발루 넥서스리조트 정보 부탁 드려요(급하게 가게되어) 6 달콤 2014/12/25 2,140
449040 비정상회담보니까 외국인들도 노래못하는사람들이 많은듯해요. 3 영어노래 2014/12/25 1,206
449039 평촌분들..? 1 ... 2014/12/25 813
449038 수연향유님 연락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5 참기름 2014/12/25 774
449037 소유진이 넘 부러워요. 제 취향 이상한가요? 55 ㅇㅇㅇ 2014/12/25 25,680
449036 mbc기상캐스터 이문정 3 . . . 2014/12/25 3,402
449035 까만 냄비인데 벗겨져서 은색이 됐어요 1 버릴까 2014/12/25 451
449034 제가 코를 곤대요.. 8 꽃잎 2014/12/25 1,624
449033 화상 전문 병원 좀 알려주세요 부탁.. 28 ㅠㅠ 2014/12/25 8,084
449032 이사가기 2주전인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6 2014/12/25 1,781
449031 남은 족발 어떻게. 하세요? 5 알려주세요 2014/12/25 1,630
449030 컴모니터를 박스도 개봉하고 비닐 뜯어내고ᆢ 6 흠냐ᆢ 2014/12/25 725
449029 리파*럿 5 지름신 2014/12/25 1,948
449028 운동선택? 5 운동 2014/12/25 938
449027 멸치 볶음(무침) 부드럽게 할 수 있는방법은? 5 겨울 2014/12/25 2,368
449026 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보면 눈물나나요? 9 ..... 2014/12/25 3,351
449025 속초로 바다보러 가는데 도움 부탁드려요 1 튼튼맘 2014/12/25 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