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뉴욕 가는데 왜 하나도 기쁘지가 않죠

o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14-12-25 21:50:21
오래 고민하고 일년 정도 나가는 결심 했고
삼십대 미혼여자라 비자도 어렵게 받았습니다
분명 기쁘고 설레야 하는데 벌써부터 방값 걱정
남자는 만날 수 있을까 걱정이라 무기력하네요
IP : 223.62.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4.12.25 9:52 PM (121.163.xxx.7)

    타지에 갈 때 그런겁니다.
    가서 일을 만들고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인데
    즐겁기만 할리가 없죠..

    타지에서는 자연히 위축되므로
    한국 보다는 좀 더 용기심을 내고 지내셔야
    심리적 밸런스가 맞아 들어갑니다.
    잘 될거라고 믿는 마음이 더 중요하죠?

  • 2. 보세요
    '14.12.25 9:57 PM (211.201.xxx.48)

    http://shy_kj.blog.me/220154125117
    http://shy_kj.blog.me/220064816961

  • 3. ~~
    '14.12.25 9:58 PM (58.140.xxx.162)

    원글님같은 분들이 막상 부딪히면 알차게 잘 지내죠^^
    아무 생각없이 룰루랄라 하는 타입은
    뭐 조금만 예상치 못했던 일 생기면
    징징대느라고 귀한 시간 다 보내고요ㅎ

  • 4. ㅡ.ㅡ
    '14.12.25 10:06 PM (14.32.xxx.97)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에서 놀라고 갑니다.

  • 5. 저도
    '14.12.25 10:27 PM (101.171.xxx.139)

    ㄴ저도...

  • 6. 저도
    '14.12.25 10:36 PM (106.149.xxx.209)

    ㄴ저도...3333

  • 7. ....
    '14.12.25 10:44 PM (112.185.xxx.124)

    유학가면, 한국남자 만나기가 더 힘들다네요.
    괜찮다 싶으면 대개 품절남이라고 들었어요. 유학올 때부터 이미 짝과 같이 오는 경우도 많고.
    그래서 외국남자 만나기가 훨씬 쉽다네요.
    남자와 결혼하느니, 공부하고 결혼하는 것도 괜찮을 거에요.

  • 8. ...
    '14.12.26 9:51 AM (222.117.xxx.61)

    1년! 부럽네요.
    저도 결혼 전에 과감하게 저질러 봤어야 하는데 죽어라 일만 했던 거 아쉬워요.
    전 아쉬운 대로 이번에 1주일 뉴욕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921 집값 대비 전세금 비율이 특히 높은 지역 어딘가요? 8 서울 2014/12/27 1,672
449920 강아지 분양 어디서 받으셨어요? 11 bab 2014/12/27 1,299
449919 오늘 무한도전 토토가 기다려지는거 보니 6 ..... 2014/12/27 1,503
449918 인천 연안부두 횟집 추천해 주세요 3 횟집 2014/12/27 1,445
449917 마음이 덤덤해졌으면 좋겠어요. 4 어른 2014/12/27 1,734
449916 부산에 치과 소개해주세요 13 크라운 2014/12/27 3,007
449915 친구와 돈관계 16 계속 생각나.. 2014/12/27 3,560
449914 은평구 살기 어떤가요? 2 도움 2014/12/27 3,600
449913 신원진술서 공무원도 아닌데 쓰나요? jmjm12.. 2014/12/27 869
449912 요즘 백화점을 가면요... 8 ... 2014/12/27 3,590
449911 연말에 되돌아보니 인간관계문제... 3 ... 2014/12/27 1,943
449910 만사 귀찮고 푹푹 퍼지네요 무기력 2014/12/27 597
449909 떡국떡만 넣으면 국물이 걸죽해지는데 이유가 뭘까요ㅜㅜ 15 떡국 2014/12/27 4,155
449908 병원와서 윙크 날리는 유부남.. 11 ㅇㅇ 2014/12/27 3,963
449907 유도분만 날짜 잡고 왔어요. 17 임산부 2014/12/27 1,852
449906 고등, 재수생 빼고 그 이후 학생들,,,돈 쓴만큼 성적 나오나요.. 6 ? 2014/12/27 2,200
449905 오래전 만화영화 인데 기억하시는분 있으신가요? 6 거위 2014/12/27 902
449904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34 싱글이 2014/12/27 2,053
449903 미국인까지 세월호 다큐를 만들었네요 2 .. 2014/12/27 601
449902 올 김장철에 홈쇼핑에서 김장김치 판매 안 했죠? 5 본 적 없음.. 2014/12/27 1,147
449901 진짜 미인은 늙어도 얼굴 별로 안 변한사람 같어요 ㅠㅠㅠ 15 겨울 2014/12/27 6,800
449900 이거 제 애가 아니라 이렇게 힘든건가요? 14 다크써클 2014/12/27 4,007
449899 24일에 받은 절임배추, 지금써도 될까요? 4 내가미쳐 2014/12/27 779
449898 독일은 독일어 못하면 유학 못가는거죠? 3 . 2014/12/27 2,683
449897 박진영이 하는 말이 참 공감이 많이 되네요 13 참맛 2014/12/27 6,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