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존경하는 손봉호 교수님 나오셨네요

개신교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4-12-25 21:13:59
저런분이 계시다는게 얼마나 귀한지..

개신교 쓴소리 들으셔야합니다.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한국 교회 철저히 회개해야합니다!!

IP : 180.229.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5 9:21 PM (211.36.xxx.52)

    구구절절 옳은 말씀만 하시니 속이 시원합니다
    대구출신으로 챙피한 일이 많은데
    교수님의 경상도 사투리 억양에 더 감동받네요ㅎ

  • 2.
    '14.12.25 9:47 P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어디에 나오셨나요? 저도 가장 존경하는분인데

  • 3. 손석희뉴스
    '14.12.25 9:59 PM (39.7.xxx.121)

    2부에 나오셨어요

  • 4. ...
    '14.12.25 10:05 PM (211.204.xxx.178)

    쓴소리 한다고 변하는건 절대 없어요.. 다 그나물에 그밥들인 놈들.. 썩은 사회에 가끔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역활을 맡은것일뿐이란걸 깨우치시길..

  • 5. ,,,
    '14.12.25 10:08 PM (39.119.xxx.185)

    저도 손석희 뉴스보다 하시는 말씀이 인상 깊어서..
    그 분 얼굴까지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
    연세가 많으실텐데 참 정갈해(?) 보이시고,
    저 분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인생을 뭔가 잘 살아 오신게
    얼굴에 나타나시는 분 같아요.

  • 6.
    '14.12.25 10:37 PM (121.140.xxx.244)

    오늘 첨 알게된 분인데 눈과 귀가 맑아지는 클스마스였어요.
    이전에 종교인 과세 관련해서 나오신 분 보면서 원래 저런가보다 싶었는데, 오늘은 좀 다르게 느껴졌어요.
    종교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원칙을 망각한 종교인들이 문제를 만든다는 걸 새삼 생각나게 한 시간이었어요.

  • 7. ~~
    '14.12.25 10:56 PM (58.140.xxx.162)

    이십 년 쯤 전에
    유럽 오셨다가 한인교회 들러서 설교해 주셨어요.
    그 때 장로님이셨는데
    차분차분 나지막한 음성이라 졸립다는 분들도 계시긴 했는데..ㅎ 저는 오히려
    목청높여 설득하는 게 아니어서
    더 적극적으로 귀기울여 듣게 되더라고요.
    내용은 확실히 생각나지 않는데
    믿는 사람들의 일상에서의 책임에 관한 거였던 것 같고
    특히 인상깊었던 건,
    듣는 사람들을 가르치려 하지 않고
    성숙한 대화상대로 여기고 말씀하신 점이
    오래오래 남더라고요.
    오늘 나오신 거 못 봤는데
    나중에 찾아서 봐야겠네요^^

  • 8. ..
    '14.12.26 3:1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이분 존경해요..
    얼마전에 한국장로교연합인가에서 나온 목사는 헌금걷고 쓰는게 교회의 본질이라는 얼탱이없는 소리를 했죠ㅎㅎㅎ

  • 9. ..
    '14.12.26 3:2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특히 돈을 숭배하는것 우상숭배하는것과 같다는 말 너무 와닿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607 tsh 가 9.96인데 씬지록신 먹는게 좋을까요? 1 의사는마음데.. 2014/12/29 1,605
451606 테이스티로드 김성은이 더 예뻐요 박수진이 더 예뻐요?ㅎㅎ 24 // 2014/12/29 7,409
451605 대문 인간관계글 보니까 참 각박하네요 ㅎㅎㅎㅎ 5 .. 2014/12/29 2,499
451604 회사 다니기 싫네요 4 회사원 2014/12/29 1,624
451603 박원순의 채무 7조 갚는 방법 회자정리 2014/12/29 1,236
451602 가격 구애없이 무언가를 소비하시는분들중에.... 38 궁금;; 2014/12/29 5,743
451601 친정엄마한테서 돌어서고 싶어요... 12 .... 2014/12/29 4,235
451600 워싱카페트 이쁘긴한데요~~ 2 짜증 두트럭.. 2014/12/29 1,143
451599 이런남자들 진짜 어이가 없어서... 3 헐.... 2014/12/29 1,627
451598 토정비결 무료로 보는 사이트 있나요? 1 갈챠쥉 2014/12/29 2,333
451597 오쿠로 죽 만들 수 있나요 8 ........ 2014/12/29 3,386
451596 저기..동네 내과병원이 몇시에 끝나나요? 5 ,, 2014/12/29 2,134
451595 마흔 넘어서 치아교정 괜찮을까요? 5 치아교정 2014/12/29 2,662
451594 엘리베이트 예나 2014/12/29 885
451593 접착제 추천좀 해주세요 .. 2014/12/29 723
451592 그래도 조금 길게갈수 있는 행복한 일은 어떤걸까요 2 조금 2014/12/29 1,287
451591 이사간다 하니 연락오는 친구.. 2 2014/12/29 1,730
451590 탕정 트라펠리스와 불당 아이파크 질문드려요. 4 이사 2014/12/29 3,271
451589 호텔에 있는것만으로도 여행의 의미가 있었어요 5 도나 2014/12/29 2,198
451588 조현아, 인하대 재단 이사직 여전히 유지 5 세우실 2014/12/29 1,519
451587 베이지와 블랙계열이 잘 어울릴까요...? 3 ... 2014/12/29 1,375
451586 김장 한포기 원가가 얼마정도 될까요? 7 !! 2014/12/29 2,021
451585 sbs 새로운 예능 좀 불편하네요. 12 ㅡ.ㅡ 2014/12/29 4,662
451584 사주랑 정 반대의 인생을 사시는분? ddd 2014/12/29 1,380
451583 골반주위살과 햄스트링 질문 1 체형 2014/12/29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