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손봉호 교수님 나오셨네요
작성일 : 2014-12-25 21:13:59
1929838
저런분이 계시다는게 얼마나 귀한지..
개신교 쓴소리 들으셔야합니다.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한국 교회 철저히 회개해야합니다!!
IP : 180.229.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12.25 9:21 PM
(211.36.xxx.52)
구구절절 옳은 말씀만 하시니 속이 시원합니다
대구출신으로 챙피한 일이 많은데
교수님의 경상도 사투리 억양에 더 감동받네요ㅎ
2. ㅁ
'14.12.25 9:47 P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어디에 나오셨나요? 저도 가장 존경하는분인데
3. 손석희뉴스
'14.12.25 9:59 PM
(39.7.xxx.121)
2부에 나오셨어요
4. ...
'14.12.25 10:05 PM
(211.204.xxx.178)
쓴소리 한다고 변하는건 절대 없어요.. 다 그나물에 그밥들인 놈들.. 썩은 사회에 가끔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역활을 맡은것일뿐이란걸 깨우치시길..
5. ,,,
'14.12.25 10:08 PM
(39.119.xxx.185)
저도 손석희 뉴스보다 하시는 말씀이 인상 깊어서..
그 분 얼굴까지 자세히 보게 되었어요.
연세가 많으실텐데 참 정갈해(?) 보이시고,
저 분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인생을 뭔가 잘 살아 오신게
얼굴에 나타나시는 분 같아요.
6. 앜
'14.12.25 10:37 PM
(121.140.xxx.244)
오늘 첨 알게된 분인데 눈과 귀가 맑아지는 클스마스였어요.
이전에 종교인 과세 관련해서 나오신 분 보면서 원래 저런가보다 싶었는데, 오늘은 좀 다르게 느껴졌어요.
종교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원칙을 망각한 종교인들이 문제를 만든다는 걸 새삼 생각나게 한 시간이었어요.
7. ~~
'14.12.25 10:56 PM
(58.140.xxx.162)
이십 년 쯤 전에
유럽 오셨다가 한인교회 들러서 설교해 주셨어요.
그 때 장로님이셨는데
차분차분 나지막한 음성이라 졸립다는 분들도 계시긴 했는데..ㅎ 저는 오히려
목청높여 설득하는 게 아니어서
더 적극적으로 귀기울여 듣게 되더라고요.
내용은 확실히 생각나지 않는데
믿는 사람들의 일상에서의 책임에 관한 거였던 것 같고
특히 인상깊었던 건,
듣는 사람들을 가르치려 하지 않고
성숙한 대화상대로 여기고 말씀하신 점이
오래오래 남더라고요.
오늘 나오신 거 못 봤는데
나중에 찾아서 봐야겠네요^^
8. ..
'14.12.26 3:1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이분 존경해요..
얼마전에 한국장로교연합인가에서 나온 목사는 헌금걷고 쓰는게 교회의 본질이라는 얼탱이없는 소리를 했죠ㅎㅎㅎ
9. ..
'14.12.26 3:27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특히 돈을 숭배하는것 우상숭배하는것과 같다는 말 너무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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