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기 2주전인데 아무것도 못하고 있어요.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4-12-25 20:40:12

제가 직장 나가 시간은 주말 밖에 없어요

남편이 다행히 오늘부터 연말까지 휴가라 시간은 있는데...

지난주 아이들 장난감 좀 버리고 오래된 서랍 하나 버렸어요.

8자 붙박이장이 2개나  있는 아파트에서 없는 아파트로 갑니다.ㅠㅠ 저희 12자 장 외에..

뭘 버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래 된 아파트라 베란다 수납장 같은게 잘 안되있거든요.

일단 두 옷장에 있는 옷들을 버려야 겠죠..

이젠 손님 초대할일도 없고. 교자상같은것도 버릴까봐요.시댁 갖다 놓던지...

주방 용품들도 안쓰는 거 다 버릴까요...

버리지 못하는건, 또 필요할까봐 인거 같아 망설여 지네요.

아깝고 일단...

IP : 112.149.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4.12.25 8:42 PM (175.121.xxx.3)

    가서 버려도 되잖아요

  • 2. 맞아요~
    '14.12.25 8:44 PM (58.140.xxx.162)

    최선의 버전으로 안 될 땐
    차선도 괜찮아요~^^

  • 3. ㅎㅎ
    '14.12.25 8:45 PM (112.149.xxx.46)

    윗님 .네..ㅎㅎ
    생각해보니 이짐으로 이미 견적 다 받았는데 누가 뭐라 하겠나 싶기도 해요.

  • 4. 그니깐요^^
    '14.12.25 8:47 PM (58.140.xxx.162)

    날도 추운데.. 아이들이랑 데리고 이사하면서
    병 안 나면 다행이에요ㅎ

  • 5. ...
    '14.12.25 8:50 PM (112.149.xxx.46)

    아...갑자기 위안된다..ㅎㅎ 흰머리가 올라오더라구요..스트레스 땜에...역시 82여요~~

  • 6. 옷박스를
    '14.12.25 9:43 PM (14.32.xxx.157)

    옷박스 큰거를 여유있게 여러개 사세요.
    그래서 붙박이 장에 있는 옷을 옷박스에 넣어달라 하시고, 12자 장롱옷은 그대로 장롱에 넣어달라 하세요.
    이사하면 옷박스는 한쪽벽에 차곡차곡 쌓아놓았다 하루 한박스씩 꺼내서 버릴거 버리면 옷박스 숫자가 점점 줄게될겁니다.
    베란다 수납장도 마찬가지 방법으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428 이 도자기 등, 78만원에 구했다던데, 이태원 어디 가면 이 가.. 2 봄노래 2015/01/02 1,222
451427 2015년 1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5/01/02 347
451426 성격이 물러터진 자녀 키우시는 분 1 성격 2015/01/02 1,051
451425 이효리가 올린 사진 한장이 참 이쁘네요 8 참맛 2015/01/02 6,265
451424 요즘 82에서 흔한 막말 뇌속에 뭐가들었냐니 뇌가 청초하니 6 휴... 2015/01/02 670
451423 남편이 자꾸 어지럽대요ㅜ 11 빈혈 2015/01/02 2,712
451422 포장이사 업체 선정 막연하네요. 뭘보고 결정하셨어요? 3 이사 2015/01/02 1,413
451421 새해첫날부터 시어머님잔소리....ㅠㅠ 7 n 2015/01/02 3,270
451420 '그래도 대통령인데..' 차갑게 식은 박근혜 떡국 2 참맛 2015/01/02 2,504
451419 어머님 보행기 2 자가용 2015/01/02 1,433
451418 공효진 38 이해가안돼 2015/01/02 11,551
451417 기고글인데 읽어보니 너무 좋아요 3 나도 이렇게.. 2015/01/02 1,208
451416 세월호 인양촉구 범국민 청원 2 국민대책회펌.. 2015/01/02 341
451415 저희 엄마가 하는 말, 정상맞나요? 40 ' 2015/01/02 13,186
451414 82에 ㅇㅂ 벌레들이 돌아다니는 거 같아요 4 부들부들 2015/01/02 621
451413 가계 빚 늘고 美 금리 인상 닥쳐오고.. 안팎 악재 넘을까 4 참맛 2015/01/02 2,406
451412 가스만 나와요 굿모닝 2015/01/02 633
451411 음식점 상도3동 2015/01/02 401
451410 마산에서 2 2015/01/02 925
451409 경제력 없는 연하 남친, 계속 만나는게 맞을까요? 7 답답 2015/01/02 6,151
451408 냉장고 청소업체 이용해 보신 분 계세요..? 냉장고 2015/01/02 928
451407 별거2년만의 남편의태도변화와 변하지 않는 사실에대한 저의 마음가.. 11 조언요청 2015/01/02 4,870
451406 삼시세끼보다가 문득 닭들이 3 Oo 2015/01/02 2,637
451405 번역을 해보려는데 2 2015/01/02 1,095
451404 아버님 정년퇴임때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3 고민녀 2015/01/02 3,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