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 나가 시간은 주말 밖에 없어요
남편이 다행히 오늘부터 연말까지 휴가라 시간은 있는데...
지난주 아이들 장난감 좀 버리고 오래된 서랍 하나 버렸어요.
8자 붙박이장이 2개나 있는 아파트에서 없는 아파트로 갑니다.ㅠㅠ 저희 12자 장 외에..
뭘 버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오래 된 아파트라 베란다 수납장 같은게 잘 안되있거든요.
일단 두 옷장에 있는 옷들을 버려야 겠죠..
이젠 손님 초대할일도 없고. 교자상같은것도 버릴까봐요.시댁 갖다 놓던지...
주방 용품들도 안쓰는 거 다 버릴까요...
버리지 못하는건, 또 필요할까봐 인거 같아 망설여 지네요.
아깝고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