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볶음 맛있게 하는 유명 반찬집 레시피를 보니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멸치를 체에 쳐서 튀겨낸 다음
기름 빼고 아몬드나 호두등 견과류 넣고 물엿 조금 넣고 불위에서
슬쩍 뒤적거려 금방 불을 끄더군요.
만들어서 먹어보니 맛 있는데 치아가 부실한 가족은 딱딱하다고
못 먹겠다고 하는데 멸치 볶음(조림) 부드럽게 하는 방법 없는지요?
멸치만 볶다가 어느 정도 볶은후에 물 2-3스푼 넣고 뒤적 거리면서
식용유 한 스푼 넣고 볶고 불 끈후 물엿이나 꿀, 올리고당 셋중에 하나
넣는데 식으면 볶은 멸치가 딱딱해져요.
멸치를 볶지 말고 간장에 물 섞고 물엿 조금 넣고 조물 조물 무치면 비린내 날까요?
볶으면 딱딱해져서요.
아니면 물을 3-4스푼 넣고 약불에서 조림처럼 끓여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