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9월 15일 자신의 집 안방에서 딸 B양이 잠들자 베개로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지난해 남편이 채무 압박 속에 스스로 목숨을 끊자 우울증을 앓아오다, '아빠가 보고 싶다'는 딸의 말을 듣고 살해 후 자신도 자살하기로 마음먹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재판부는 '어린 딸을 숨지게한 범죄는 엄히 처벌해야 하지만 남편의 자살 후 홀로 남아 생활고 등으로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고, 범행을 깊이 뉘우치는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울증 걸리고 살기 어려우면 알아서 애 좀 낳지 좀 마쇼.
왜 툭하면 우울증 걸리는 x이 애는 왜 낳아서 집어 던지고 베개로 눌러서 질식사 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