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은 12월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은퇴한 농구선수로서 제2의 직업으로 어떤 수식어를 붙이고 싶냐는 질문을 집중적으로 받았다.
이에 서장훈은 "난 예능인도 아니고 방송인도 아니다. 그저 방송에 잠깐 참여하고 있는 사람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건물주는 어떻냐"고 묻자 서장훈은 "그렇다고 '나 건물주예요'라고 날 소개할 수는 없지 않냐. 몇 번 그렇게도 해 봤는데 반응이 좋지 않더라"고 심경을 토로했다.
농구만 한 사람인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꽤 스마트 하더라고요.
어제 방송보니 뭐 인터뷰도 많이 해서 방송을 좀 안다고 하지만 말하는 것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똑똑한 사람이라는 느낌 많이 받았어요.
맞아요. 30년 농구의 결실로 산 빌딩 누가 뭐라겠어요. 재벌가 아들딸보다 낫다 싶네요.
농구대잔치 광팬으로서..
서장훈은 외모가 우락부락해서 그렇지..
실제로 bq(농구지능)는 물론이오, 굉장히 스마트한 사람이에요.
워낙 승부욕이 강해 경기내적으로야 트러블도 있었지만. 부모님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점잖구요.
많은 운동선수들이 그렇듯 엄격한 생활태도로 평생 살았는데 게다가 굉장히 위생,청결에 대한 기준이 높고 섬세 예민한 사람으로 유명하죠.
이혼의 경우, 루머대로 오아나가 깨끗치못했는지 서장훈선수의 결벽이 과했는지 그냥 둘이 맞지 않았는지는 둘 사정이니 알 바 없고, 한때 연대농구팀 프릭이었는데 이렇게 종종 보니 좋아요.
맞아요 불로소득 아니고 땀흘려 이룬결실 맞지요.
어제 그 발언은 현명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건물 있다고 툭툭 건들면서 농담따먹기 하려고 하는데 본인 노력으로 이룬 재산을 농담식으로 이야기하니 한마디로 제압했네요.
저도 그가 좋은 사람이였으면 좋겠어요
단지 제가 좋아하니까능 ^^
그리고 구단하나 만들라니까
무슨 농구구단이 동네 조기축구횐줄 아냐며 어이없어하는 모습이랑
말투 '아니 그게 아니고~' 너무웃겼어요 ㅋㅋㅋㅋ
어디 댓글 보니 실제로 임대료도 저렴하게 주고 있어서 세입자들이 한번 들어오면 오랫동안 있는다더군요. 무한도전이니 그 이전에 시골가는 거 그 프로 봤을 때도 빈말 못하고 사람들에게 살살거릴 줄은 몰라서 오해도 많이 받을 타입인데 알고 보면 나름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어서 엄한 짓 할 사람은 아닌 듯 싶더군요. 그때 초딩한테 하는 거 보니 생각보다 속정있고 괜찮은 사람인 듯 했어요.
오히려 이런 타입이 한번 알아두면 오래가기도 하고 믿음 가서 괜찮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오아나같은 경우엔 서장훈과 이어지기 전에도 박선영 아나와 함께 인상은 좋지않아서 참 별로다 했어요. 어쨋든 누가잘못했던 맞지 않았으니 결별했겠죠. 다만 서장훈은 본인도 그러니 상대에 대한 기대치는 상당히 높아서 왠만한 사람은 성에 안찰듯 싶어요.
김구라와 친한지 말투며 말하는 스타일이 김구라와
비슷해서 놀랬어요.
김구라처럼 말하는 건 김구라 한 명이면 족한 듯.
어제 서장훈 얘기할 때 왠지 모를 피곤감을 느꼈어요.
원래 보는 모습과 달르다고 느꼈어요
변함없는 모습이네요
섬세 예민 스마트 청결 22222
까다로운 사람이지만 뭔가 여유있어 보여요
농구 때는 마냥 키큰 괴물처럼 보였었는데
요즘엔 너무 인간답고 멋있어 보이기까지 해요
이혼은 둘다 잘못이 있겠죠
김구라랑 화법이 같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전 김구라 안 좋아하는데 서장훈 말은 경청하게 돼요
궁합?이 잘 맞아서 재밌었어요.
예민하고 생각보다 스마트한건 맞는데
'아니 그게 아니라..'는 말버릇은 고쳤으면 좋겠어요.
반복되면 상대방이 은연중에 빈정상하거든요. 거부당하는거 같아서...
제 동생이 누가 말만 하면 그게 아니라,소리 달고 있는데요
얘기 들어보면 그 얘기가 그 얘기거든요
긴말하기도 싫어지고,니가 세상 모든거 다 아냐,싶기도 하고 그래요
30%정도 싼 임대료를 받고 있다네요
생각보다 바른 사람같아요
는 비호감 의외로 스마트 공감요
일어날때 허리춤 상의를 단속하는모습이 굉장히 꼼꼼하구나 싶었고 의외의 발견이라 긍정적으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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