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
여기서 전업주부는 사회의 악처럼 표현하죠.
그런데 기사에 경력절단 주부들의 재취업 이야기하니
젊은이들도 취업못하고 있는데
왜 살림한 하던 아줌마들이 끼냐고 난리네요..
허!
여기서 전업주부는 사회의 악처럼 표현하죠.
그런데 기사에 경력절단 주부들의 재취업 이야기하니
젊은이들도 취업못하고 있는데
왜 살림한 하던 아줌마들이 끼냐고 난리네요..
언제가는 자신의 마누라도 경력단절 주부로 있다가 재취업할 수 있다는 생각은 못하는 모양이네요.
아님 외벌이로 풍족하게 잘 살 자신감이 넘치는 거든지.
보았네요. 그 젊은 남자들 집으로 들어와선 태도돌변할겁니다.
자기부인 밖으로 못내보내서요.
죽어도 맞벌이 해야한다고 하죠.
내 입장만 따지고 2중적인거죠.
오죽함 멀쩡히 잘 다니는 임산부 타겟으로 권고사직하는 일
그동안 관례처럼 있어왔지요.
울나라 남자들이 이기적인거에요...
젊어서는 지 편하려고
집에 와서 집안일 하기 싫고 육아돕기 싫으니
마누라 직장 그만 두게 하고
나중에 경력절단된 마누라 이제 집안일 줄으니 나가서 돈벌라고..
마치 고속도로에 떨구어놓고 트럭키 던져주고 운전해서 오던지 아니면
길바닥에서 걸어오던지..이런 심보랑 뭐가 다륹...
회사에서 여자직원들만 심하게 괴롭히는 30대 남자가, 출산한지 얼마 안되어서 쉬고 있는 부인한테 전화해서 일 나가라고 닥달하더군요..찌질하다 싶었어요.
늙은 남자들도 남자 일자리 여자가 다 차지한다고 싫어해요 .그러면서 자기딸이나 자기부인이 돈벌어 오는것은 싫다 않지요,,
이넘의 나라는 이기적인 남자 놈들 천지. 예전엔 아이한텐 반드시 엄마가 옆에 있어야한다며 전업주부 원하면서도 집에서 가사일 전담하고 육아 맡아서하는 주부의 일은 있는대로 천시하고, 여자들이 아이키우는대신 나가사 돈벌면 가사와 육아 못한다고 지랄하며 정작 자기는 가사일도 육아도 나몰라라. 그러면서 또 한국여자들이 애를 안 낳는다고 여자구실을 안하네 어쩌네 지랄. 이놈의 나라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남자놈들이 문제임.
쏙빼먹는다는 말이 맞아요.남자들 정말 싫음..
한국남자들이 다 그렇죠 뭐 이중잣대
맞벌이는 인간의 양심이고
육아가사는 전통적으로 여자고유의 의무이자 행복이고
남의집여자 맞벌이는 자기한테 손해니 욕하고
멀리볼거있나요?우리집에도 싹이보이는남자한명있어요~아이키우고 살림하고살면서 전혀 가사에 동참안하더니 이제 작은애가 초등학생이되니 슬슬압박을주네요
말안해도 내가 나가서 벌지않는이상 우리집경제상황이 변하지않는걸 아는데 십년이상 밥만하고살다보니 막막해요
경력단절 이후.. 내 능력으로 내가 알아서 출근해도... 그거 고마워 안 하더이다..
게다가 집에 이을 때랑 어찌 같겠어요. 아무래도 집도 정리도 덜 되어 있고.. 아이도 엄마 손이 덜 가고..
그렇게되면.. 또 죄인이 되더라구요..
진짜 살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