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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맘들 그만두고 싶어도 참고 다닐땐

789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14-12-25 16:37:29
어떤맘으로 다녀요..?

전 몸도 아프고. 존심도 상하지만..
첫째 그만두면 후회할것같아서 다녀요.
되돌릴수 없으니.
전 큰돈을 버는것도 아닌데. 그래요.
재취업이 워낙 어려우니....
IP : 112.149.xxx.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4.12.25 4:39 PM (211.237.xxx.35)

    돈 생각하고 참는거죠...
    생계형 직장인들 대부분 그럴듯요.

  • 2. 00
    '14.12.25 4:41 PM (1.230.xxx.152)

    그만 두었을때 일어날 뻔한 상황들 떠올리는거죠
    때려친다..새로운 데 면접을 본다..떨어진다..백수 생활 한달 훌쩍 지나가고 적금 깬다..
    무한반복 ㄷㄷㄷ

  • 3. 돈도 돈이지만
    '14.12.25 4:50 PM (175.223.xxx.200)

    이젠 완전 직장에 적응해서
    만나는것도 회사사람
    마음 맞는것도 회사사람

    친구들 만나도 대화가 겉돌고 ㅠ

    죽을때까지 회사 다녀야할까봐요

  • 4. ;;;;;;;;;
    '14.12.25 4:52 PM (183.101.xxx.243)

    힘들어도 다녀야 하면 시간날때마다 이직정보 알아보세요. 자의에 의해서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서 이직 해야 할때 미리 대비 하고 살아야 하더라구요. 몸챙기면서 다니세요

  • 5. 정말
    '14.12.25 4:57 PM (203.226.xxx.13)

    재취업 직접 겪어보니 진짜 장난없더군요

  • 6. 니즈
    '14.12.25 6:15 PM (116.126.xxx.26)

    나이 한살씩 먹어갈수록 일할수있는곳 정말 없는듯해요 전문직이든 혹 다른 일이든 내가뭔가 할수있다는 자체가 다행이고 이왕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게 자신을위해서도 참좋은거같아요 힘들지만 다시한번 화이팅하고 열심히 살아요 우리!

  • 7. iii
    '14.12.25 10:05 PM (1.231.xxx.2)

    재취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금 몸과 마음이 힘든것 이상으로 힘들테니.. ㅠㅠ 울면서도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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