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팬레터 보내보신분....

팬레터 조회수 : 724
작성일 : 2014-12-25 15:27:50
좋아하는 연예인한테 팬레터 보내보신 분 계신가요?
제가 팬질을 태어나서 처음 해봐서....
요새도 팬레터라는거 쓰긴 하나요? ;;
몇년후면 서른되는 처자가 중고딩 때도 안해본 짓을 하려니 뭘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요즘 꽃혀서 미쳐버린 한 남배우한테 보내고 싶은데....
근데 솔직히 보내도 다 안보죠? ㅠㅠ
명품 선물 같은거 이런거 같이 끼워줘야 거들떠 본다는데 ㅠ
뭐 그 쪽은 연예인이고 하니 내가 스토커처럼 뭘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그 배우한테 여태껏 느낀 감상 앞으로 기대하는 점, 감사 이런걸 좀 적어서
문자로라도 커뮤니케이션을 조금이나마 하고 싶어요.
모르겠어요 ㅠㅠ 요즘 너무 그 배우한테 꽃혀버려서 뭐라도 안하면 미칠거 같네요 

그리고 연옌들 일정같은건 어떻게 아나요?
싸인회 이런거 하면 한번 꼭 가보고 싶은데........
제가 좋아하는 그 연예인은 디씨 갤러리나 팬사이트, 팬까페 들도 그닥 활성화 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이젠 꽤 나름 인기 있는 편인거 같던데....
미혼에 싱글인데 친구들이 소개팅 시켜줄까 하는 소리도 귀에 안들어와요 ㅠ
별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그냥 그 사람 나온 드라마 화보 이런것만 보면 나도 모르게 스마일.. 다 힐링됌.....


IP : 175.209.xxx.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12.25 3:39 PM (175.198.xxx.124)

    혹시 임씨인가요? 팬레터는 소속사로 보내면 읽을 거예요.
    일정은 그룹 공식카페에 들어가면 볼 수 있구요. 명품선물은 지양하는 분위기니 안 하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실제로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 같은 데서 편지 전해주면 제일 확실할 거구요.
    임씨 아니면 죄송ㅎㅎ 그런데 다른 연옌들도 비슷할걸요?

  • 2. 원글
    '14.12.25 3:48 PM (175.209.xxx.18)

    팬싸인회같은거 막 하루종일 기다렸다 들어간다던데 ..ㅠㅠ 제 체력에 또 요즘 바쁜 스케쥴에 그것까지 할수 있을지 싶어서요 ㅠ 소속사로 보내면 안 보고 버려버린다는 소리도 많긴 하던데... ㅠㅠ 에휴..
    임 군은 아니에요 ㅎ

  • 3. ...
    '14.12.25 4:39 PM (14.43.xxx.78) - 삭제된댓글

    조씨인가요?

  • 4. 원글
    '14.12.25 5:03 PM (175.209.xxx.18)

    아.. 조씨는 아니에요 ㅎ 방금도 제일 커보이는? 팬사이트 들어가서 가입하고 그랬는데 일정 같은건 당췌 알수가 없네요 ..;;

  • 5. 동지
    '14.12.25 9:48 PM (211.37.xxx.86)

    누군지 모르겠지만 행복한 팬질 되시길 바랄게요. 저는 팬카페 디씨갤 다 해봤는데 요즘은 트윗만봐요. 트윗이 젤 빠르더라구요. 또 스타가 sns하면 그 계정 팔로우해서 댓글이나 멘션 보내면 굳이 팬레터 안써도 되지 않을까요? 손편지는 공항이나 싸인회 아니면 전달되기 힘들듯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850 외국 명품 브랜드 코드 원단수준이 국산보다 떨어지나요? 8 2014/12/25 2,355
448849 7천대출받아서 넓은 평수로 이사...무리일까요?;_; 12 ㅡㅡ 2014/12/25 3,989
448848 카스맥주 소독약 냄새 루머 경쟁사가 퍼뜨려 5 진짜나드만 2014/12/25 1,205
448847 애슐리가 맛있나요? 28 ㅐ슐리 2014/12/25 6,313
448846 82cook 주요 사건 같이 정리해볼까요? 38 82 10대.. 2014/12/25 5,816
448845 kpop, 왜 이래요? 참맛 2014/12/25 938
448844 제생각을 여쭈어 봅니다 122 질문 2014/12/25 14,402
448843 배고프면 다 맛있다더니.. 1 스프밥 2014/12/25 894
448842 자동차 폐차 2 친구 2014/12/25 1,179
448841 [펌글] '만만하고 약해보이면 잔인하게 구는 한국인들' 13 2014/12/25 3,806
448840 돼지감자 사왔는데 이거 어떻게 해먹는건가요? 2 돼지감자? .. 2014/12/25 1,336
448839 오늘은뭐먹지 6 올리브 2014/12/25 1,744
448838 시래기 삶는 비법 알려 주세요. 6 엉엉 2014/12/25 1,850
448837 오천 현금 잃어버렸단 사람입니다. 54 전에82에 2014/12/25 24,601
448836 예금도 안전하지 않을 수있다 10 금융위기 2014/12/25 4,729
448835 영어도 수학도 절대평가로 바뀐다면 누가손해인가요? 5 2018대입.. 2014/12/25 2,242
448834 래미콘, 덤프트럭, 아스팔트 까는 냄새 2 ... 2014/12/25 573
448833 스마트폰 보조금 없이 제값 다 주고 사도 요금제 제한이 있나요?.. 1 84 2014/12/25 828
448832 서장훈 웬만하면 사회정의에 맞는 착한 임대업자가 됐으면 좋겠다 10 임대업자 2014/12/25 5,401
448831 남편이 제 선물로 사온 것 들을 시모가.. 48 이런 시모 .. 2014/12/25 18,109
448830 객관적인 이유로는 설명할수없는 강한 끌림. 계속해도 될까요 21 고민중 2014/12/25 8,336
448829 주진우기자님 신작나왔습니다. 11 복숭아 2014/12/25 1,443
448828 인천공항이나 근처 오늘 dream 2014/12/25 526
448827 내가 너무 좋아하나.... 3 마음이 울적.. 2014/12/25 989
448826 경력단절된 주부 재취업 기사에 젊은 남자들이 욕을 바가지로 10 하네요. 2014/12/25 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