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팬질을 태어나서 처음 해봐서....
요새도 팬레터라는거 쓰긴 하나요? ;;
몇년후면 서른되는 처자가 중고딩 때도 안해본 짓을 하려니 뭘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요즘 꽃혀서 미쳐버린 한 남배우한테 보내고 싶은데....
근데 솔직히 보내도 다 안보죠? ㅠㅠ
명품 선물 같은거 이런거 같이 끼워줘야 거들떠 본다는데 ㅠ
뭐 그 쪽은 연예인이고 하니 내가 스토커처럼 뭘 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그 배우한테 여태껏 느낀 감상 앞으로 기대하는 점, 감사 이런걸 좀 적어서
문자로라도 커뮤니케이션을 조금이나마 하고 싶어요.
모르겠어요 ㅠㅠ 요즘 너무 그 배우한테 꽃혀버려서 뭐라도 안하면 미칠거 같네요
그리고 연옌들 일정같은건 어떻게 아나요?
싸인회 이런거 하면 한번 꼭 가보고 싶은데........
제가 좋아하는 그 연예인은 디씨 갤러리나 팬사이트, 팬까페 들도 그닥 활성화 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이젠 꽤 나름 인기 있는 편인거 같던데....
미혼에 싱글인데 친구들이 소개팅 시켜줄까 하는 소리도 귀에 안들어와요 ㅠ
별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그냥 그 사람 나온 드라마 화보 이런것만 보면 나도 모르게 스마일.. 다 힐링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