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이 되어가니...
몸도 변하지만 맘도 예전같지가 않아요
나이어린 후배들이 예의을 갖추지 않으면 꼴보기 싫고
미운짓 하는사람들을 보면 예전에는 저런사람 인가보다 했다면
이제는 못배워먹은인간 이구나 라고 생각해 버리고
호르몬의 변화 때문인지 기분도 들쭉날쭉
저의 개인적인 변화일까요
신체적인 나이야 어쩔수 없지만
정신적인 부분은 좀더 깊어져야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주변 친구들은 그렇다고는 하는데
그냥 동조해 주려는 것인거 같기도 해서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