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절대평가 어찌생각하세요

ㅡㅡㅡ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14-12-25 14:52:04
시행이 되긴할까요? 전 찬성하는쪽이예요
영어 왠만큼 해놓았으니 그만하고 숨좀 돌리게 해주고싶어요
일시적으로 수학쏠림 생기겠지만 장기적으론 환영이요
IP : 125.129.xxx.6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반고
    '14.12.25 3:05 PM (61.253.xxx.25)

    영어 그럭저럭인 보통아이들에게 불리해요.
    대학이 당연히 다른 스펙보다고 할텐데 준비못하는 일반고는 힘들죠 아무리 영어 잘해도 보여줄 수있는 방법이 없잖아요
    아예어려워야 일반고나 특목고나 잘하는애 잘하는갈 어필하죠

    들어가기전까지 수학이지만 대학간 순간부터 영어에요
    대학에서 모를리 없잖아요
    이비에스 영어 한글지문 외워 시험보든 실력으로 대학와서 원서 보겠어요?
    영어는 넘치지도 말아야하지만 적어도 대학와서ㅜ전공서적 영어로 볼정도. 기초는 되야하는거죠

    정망 좋아할 일 아니에요

  • 2. 어떻게든
    '14.12.25 3:07 PM (61.253.xxx.25)

    대학애선 논술이든 뭐든 영어 보려고할꺼에요. 시험이 논술로 옮겨지는 순간. 일반고에선 준비하기 힘들어요

  • 3. 봄날
    '14.12.25 3:17 PM (39.116.xxx.58)

    저도 대학가면 수업에 원서까지 영어가 더 필요해질텐데 지금 당장 절대평가하면
    준비야 지금보다 수월해질지도 모르겠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조삼모사라는 생각이...

  • 4.
    '14.12.25 3:23 PM (175.213.xxx.61)

    대학원서 읽는거야 대학생이 된후 스터디를 하든 밤샘을 하든 본인노력으로 하는게 낫다싶어요
    어린아이들 아직 체력적으로 완성도 안된애들이
    여러과목 동시에 공부해야하는데 대학원서읽을준비를 그와중에 꼭 하진 않아도 될듯한데요
    기형적이고 틀에박힌 현대 교육 시스템에서 한과목이라도 숨쉴틈을 준다는 부분에서 찬성해요

  • 5.
    '14.12.25 3:24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정말 찬성요 영어도 하나의다른나라 언어일뿐인데 돈이 제일 많이들어가는과목이잖아요 기본 베이스를 고등때구축해놓는정도로 해놓으면 대학가서 얼마든지 할수있고ᆢ 대찬성입니다 아이들숨통좀 틔워줍시다

  • 6.
    '14.12.25 3:2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그리고 대학에서 공인인증자격시험 못들먹이도록 정부가 적극 개입해줬음 좋겠네요 영어사교육줄이려하는건데 저런식으로 대학들이 나오면 본래취지가 없어지니 적극 개입해주세요

  • 7. 영어수업ᆢ
    '14.12.25 3:35 PM (39.117.xxx.239)

    찬성이요 ᆢ절대평가하고 영어수업시간이 정상화되면 좋겠어요ᆢ외국어는 의사소통의 도구니까요 ᆢ

  • 8. 그냥
    '14.12.25 3:35 PM (110.70.xxx.108) - 삭제된댓글

    대학들의 행보를 예측해 보자면 아마 논술 지문에 영어를 사용하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영어 에세이를 요구하거나 인증시험 점수를 보는 것 등은
    특기자 전형 외엔 불가능한 방식일 거고 이런 전형은 숫자가 지금도 점점 줄고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서는 영어가 꼭 필요할 테니 영어 공부야 계속되겠지만
    지금보다는 사교육이 많이 줄어들 테죠.
    사실 영어인증시험이 스펙에서 빠지고 외고를 영어 내신으로 가게 되는 등의 변화로
    이미 중학교에서 영어 사교육 열풍은 많이 가라앉았고 그 시간과 돈이 수학 쪽으로 옮겨 간 상태 같아요.

  • 9. 시크릿
    '14.12.25 3:38 PM (219.250.xxx.92)

    영어를 아예 수능에서뺏으면좋겠어요
    영어 학교에서 배우는나라 많지않아요
    살면서 1년가야 영어한마디할일도
    거의없는곳이 우리나라예요
    그러니 직업상 또는 자기필요에의해서
    할사람만 하면되는게 영어예요
    영어가 되게 필요한거같아도
    대기업에서도 필요한부서는 극소수구요
    도데체어디서 그토록 영어가 필요한지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우리나라사람들이 돈처들인만큼
    영어를 잘하냐하면 이토록못할수가없을지경이죠
    다들 돌대가리여서가
    아니라
    필요가없기때문이예요
    쓸일이없기때문이지요

  • 10. ````````
    '14.12.25 4:10 PM (123.213.xxx.45)

    이것도 어떻게 뒤로 새로운 부작용ㅇ이 나올지 걱정이네요

  • 11. ㅠㅠㅠ
    '14.12.25 4:42 PM (118.139.xxx.171)

    그래...난 돌대가리가 아니군....
    웃기면서도 슬픈 현실이네요..

  • 12. 문제는
    '14.12.25 6:38 PM (218.48.xxx.114)

    자꾸 수능을 무력화 시켜서 정시를 줄이고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 전형 위주로 몰고 갈 거라는 거예요. 결국 돈과 정보력이 있는 자들을 위한 입시가 된다는 거죠.

  • 13. `````````
    '14.12.25 8:02 PM (123.213.xxx.45)

    돈과 정보력이 있는 자들을 위한 입시가 된다는 거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애들 실력 대로 해야하는데
    부모가 다 봉사 수상 여러가지 경력 쌓게 하는 거 다 치마바람 대단할텐데 걱정이네요

  • 14. 저도
    '14.12.25 8:56 PM (211.238.xxx.250)

    찬성..
    사실 영어는 수능도 그닥 변별력 없어요
    요새처럼 어릴때부터 시키는 애들은....
    영어말고 다른거에서 변별력 생기면 좋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798 무당집에 초킬까말까 고민하던 처녀 요즘 안 보이니 문득 궁금 1 초키는처녀 2015/09/01 1,352
477797 비난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5 해봐 2015/09/01 1,699
477796 저한테 잘해주지만, 외모가 너무 제스타일이 아닌남자... 16 dd 2015/09/01 3,871
477795 MB 정부 시절 최경환이 권유한 ‘자원 펀드’ 빈털터리 2 mb구속 2015/09/01 593
477794 아들 뒤에 숨는 며느리... 55 O 2015/09/01 22,957
477793 이사를 어디로? 7 .... 2015/09/01 1,133
477792 생일이예요.. 축하해주세요~ 5 오늘 2015/09/01 609
477791 말랐는데 가슴 큰 여자.. 정말 미스테리네요.. 30 허허 2015/09/01 17,516
477790 (초1)준비물 보자기 어디에 파나요? 9 열매사랑 2015/09/01 879
477789 핸드폰 화면이 잠긴채로 액정이 나갔는데.. 고치지 않고 사진 데.. 3 .. 2015/09/01 1,315
477788 다우닝 하노버 어떨까요 소파 2015/09/01 2,471
477787 유시민이 청년들에게 하는말 6 2015/09/01 1,624
477786 천주교 신자분들 묵주질문입니다 5 바라다 2015/09/01 1,360
477785 (시사인)재밌는 인터뷰하나보세요 2 dd 2015/09/01 714
477784 주택관리사 자격증 어떨까요 ... 2015/09/01 1,355
477783 특수기호(문자?) 잘 아시는 분 도움청할께요 2 ??????.. 2015/09/01 708
477782 생리통때문에 너무 아파요 ㅠㅠ 6 ㅠㅠ 2015/09/01 1,667
477781 주말부부예요. 남편 밑반찬을 어찌 해야할지.... 21 qwe 2015/09/01 6,025
477780 힘들고 고생하는거 힘든일이지만 요즘 애들은 어떡할까요 ㅜㅜ 1 힘든건 싫어.. 2015/09/01 936
477779 이상하게 추워요 ㅠㅠ 5 감기일까요?.. 2015/09/01 1,328
477778 이수역근처로 출퇴근시... 제일 환경좋고 고급스러운 주거지는 어.. 7 서울님들~ 2015/09/01 2,266
477777 형님이 자꾸 돈을 걷어 부모님께 뭔가 해드리고 싶어해요. 11 111 2015/09/01 5,295
477776 천주교 광주 정평위, 지만원 고소 '5·18 민주화운동 왜곡·폄.. 2 세우실 2015/09/01 631
477775 강용석, 불륜 관련 악플러들 오늘 고소한다네요 8 어이 없어 2015/09/01 3,820
477774 은행에서 나와서 파는 상품, 가입하지 마세요 10 다들 아시겠.. 2015/09/01 4,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