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잘 모으시는분들

2015 조회수 : 4,925
작성일 : 2014-12-25 14:51:58
40대 중반으로 가고있는데 버는것에 비해 돈이 잘 안모아져요
그렇다고 크게 사치하는것도 아니고...보면 자잘한데 돈을 쓰는것 같아요 큰건 딱 못사면서 자그마한걸 계속 산다고나 할까요 돈이 조금씩 그런데로 다 새나가는것 같아요
대략 알지만 또 그렇다고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잘 모르겠어요

새해부터는 돈을모아서 목돈마련을 시작하고 싶은데 돈 잘 모으시는분들 경험담이나 돈 모으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또 한 삼천만원이라도 왠만한 돈이 생기면 하다못해 코딱지만한 부동산이라도 투자할수 있는 방법같은것도 알고싶어요
IP : 125.133.xxx.11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록
    '14.12.25 2:57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가계부가 쵝오~

  • 2. 저는 반대인데
    '14.12.25 2:57 PM (110.70.xxx.149)

    자잘한 돈 아끼고 큰 돈은 잘 써요
    그러다보니 돈이 절로 모이긴 하던데
    목돈 투자 잘못해서 날렸으니 자랑할만한 처지는 아니고요

  • 3. 저도
    '14.12.25 3:25 PM (119.66.xxx.186)

    자잘한 돈 아예 안 쓰고 살아요. 내 돈으로 돈 벌면서부터 생긴 습관이죠.

    큰돈 쓸일 있음 써요. 대신 발품 엄청 팔고 이월상품 노리고 협상을 잘 하면 몇십만원 몇백만원 절약하는게 우습죠.

    나이 마흔도 안됐는데 집이 세채입니다. ^^

  • 4. 원글
    '14.12.25 3:34 PM (125.133.xxx.116)

    위에 저도님
    자잘한돈을 아예 안쓰는 노하우가 뭔가요 저는 예를 즐자면 비싸지않은 옷이나 브랜드 커피같은걸 매일 마신다거나 그런데 돈을 알게모르게 꽤 씁니다. 그런데 그런걸 아예 생략하시고 사신다는 건가요 궁금하네요 벌써 집이 세채나 되시는비결요

  • 5. ㅇㅇ
    '14.12.25 3:40 PM (211.243.xxx.106)

    돈모아야겠다는 생각에 집착하다보면
    자칫 너무 인색해지기 쉽던데요.
    그냥 자연스럽게 사세요~

  • 6. 그나마
    '14.12.25 3:42 PM (223.62.xxx.121)

    자동이체로 적금 넣는게 전 제일 낫네요
    가계부 써도 현황파악 정도 외엔 저에겐 딱히 저축에 도움은 안되더라구요.

  • 7. 저도
    '14.12.25 3:49 PM (119.66.xxx.186)

    자잘한 돈 안 쓰는 노하우는 그냥 안 쓰는거랍니다. ^^

    가정주부신가요? 저는 가정주부인데 브랜드 커피 마시는건 일년에 한두번 잇을까말까 해요. 아, 해외여행 할때는 한두번 먹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인간관계를 좁고 깊게 합니다. 쓸데없는 인간관계 돈 모으는데 득이 없어요... 대신 절친들과 주로 집에서 마나요.

  • 8. ;;;;;;;;;;;;
    '14.12.25 4:03 PM (183.101.xxx.243)

    새해부터 다시 시작

  • 9. 파란하늘
    '14.12.25 6:58 PM (119.75.xxx.189)

    쓸데없는 인간관계 정리부터하세요.
    도움안되는 사람많아야 다 애.경사비로
    다 나가요.만나서 밥먹고 커피마시고...
    만나면 남얘기하고ㅠ

  • 10. 쓸데없는
    '14.12.25 7:12 PM (122.36.xxx.73)

    인간관계 정리...ㅠ.ㅠ.........정말 필요합니다..

  • 11. 제인에어
    '14.12.25 10:11 PM (119.195.xxx.238)

    저도 작은돈 잘 아끼고 큰돈 만들어 쓰는 타입인데요.
    돈 아끼는건 그냥 안쓰는 수 밖에 없어요.
    살까말까할 때는 안 사고. 미뤄서 사고. 일주일만 참았다 사고. 그러면 웬만해서는 물건 살 일이 없어요.
    통장의 돈은 무조건 100만원만 남겨두고
    저축합니다. 저축하고 남은돈만 쓰고요.
    요령 알고나면 아끼고 저축하는거 어렵지 않아요.

  • 12.
    '14.12.26 1:37 AM (211.36.xxx.241)

    저두 돈좀 모아보고싶네요ㅠㅠ

  • 13. 습관 고치기
    '14.12.26 3:12 PM (118.39.xxx.108)

    홈쇼핑 인터넷쇼핑 아예 티비 홈쇼핑채널 한번도 안봤어요
    왜냐면 딱히 없어서 꼭 사야할 제품이나 이런것들이 나오는것도
    아니더라구요...불필요한 물건을 사서 집에 쟁여두지 않구요
    화장지랑 퍼실 외에는 절대 라면도 사서 두지 않습니다
    대신 가방 구두 지갑 해외여행등 큰돈은 총동원 할인해서
    사구요.단돈 만원이라도 생기면 바로 통장에 입금해서 차곡차곡 모아둡니다
    잔돈 사용 안하는 습관부터 고치면 돈은 모으게 되어있습니다..습관이 중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991 아빠 보고싶다는 세살 딸 살해 우울증 감형 3 비정한 엄마.. 2014/12/25 1,879
448990 mbc오늘저녁이라는 프로요 6 mbc 2014/12/25 1,339
448989 벽지 얼룩에 간단하게 붙일수있는 접착식 벽지같은거 잇을까요? 1 dd 2014/12/25 771
448988 토요일 공휴일근무 9 한의원알바 2014/12/25 1,023
448987 혈변을 봐요 ㅠ ㅠ-내일 병원가볼예정 9 무섭네요 2014/12/25 3,122
448986 천연발효빵 잘 안돼요 8 천연발효종 2014/12/25 1,607
448985 비자에 문제있을때 범죄저지르면 어떻게 되나요? 1 ?? 2014/12/25 414
448984 외국 명품 브랜드 코드 원단수준이 국산보다 떨어지나요? 8 2014/12/25 2,328
448983 7천대출받아서 넓은 평수로 이사...무리일까요?;_; 12 ㅡㅡ 2014/12/25 3,957
448982 카스맥주 소독약 냄새 루머 경쟁사가 퍼뜨려 5 진짜나드만 2014/12/25 1,178
448981 애슐리가 맛있나요? 28 ㅐ슐리 2014/12/25 6,281
448980 82cook 주요 사건 같이 정리해볼까요? 38 82 10대.. 2014/12/25 5,777
448979 kpop, 왜 이래요? 참맛 2014/12/25 905
448978 제생각을 여쭈어 봅니다 122 질문 2014/12/25 14,370
448977 배고프면 다 맛있다더니.. 1 스프밥 2014/12/25 851
448976 자동차 폐차 2 친구 2014/12/25 1,142
448975 [펌글] '만만하고 약해보이면 잔인하게 구는 한국인들' 13 2014/12/25 3,756
448974 돼지감자 사왔는데 이거 어떻게 해먹는건가요? 2 돼지감자? .. 2014/12/25 1,299
448973 오늘은뭐먹지 6 올리브 2014/12/25 1,708
448972 시래기 삶는 비법 알려 주세요. 6 엉엉 2014/12/25 1,804
448971 오천 현금 잃어버렸단 사람입니다. 54 전에82에 2014/12/25 24,564
448970 예금도 안전하지 않을 수있다 10 금융위기 2014/12/25 4,691
448969 영어도 수학도 절대평가로 바뀐다면 누가손해인가요? 5 2018대입.. 2014/12/25 2,205
448968 래미콘, 덤프트럭, 아스팔트 까는 냄새 2 ... 2014/12/25 531
448967 스마트폰 보조금 없이 제값 다 주고 사도 요금제 제한이 있나요?.. 1 84 2014/12/25 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