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선 왜...

엘구...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14-12-25 13:58:50

얼굴이 보통보다도 못해 보일까요?...

예전엔 몰랐는데 오늘 미용실 거울 앞에 앉으니

너무 적나라하네요..ㅠ

아..

퍼머 하다가 뛰쳐나가고 싶었답니다

친구 왈 밖에서 보는 그 얼굴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내 자기 모습이라는 말에

헉!!!

화장 곱게 하고 옷 잘 입고 가야 한다던 친구의 말이 이제사 실감 나네요

집 거울에서 백날 이뻐봤자 였어요

무방비 상태의 나를 본다는 것이 참...

 

 

IP : 115.161.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4.12.25 2:00 PM (14.45.xxx.78)

    저도 그래요 그래서 가기전에 그래도 화장좀 빡세게하고 가는 편이에요.. 너무 못나보여서 ㅋㅋㅋㅋㅋ
    눈썹같은거 좀 잘잡아주고 립스틱이라도 좀 발랐다 싶게 하고가야 좀 낫더라고요 ㅋㅋㅋ

  • 2. 미용실마다 달라요
    '14.12.25 2:09 PM (117.111.xxx.27) - 삭제된댓글

    조명에따라 이쁜데 괜히 머리하러왔나 싶은데가 있고
    머리를.하고나도 못생겨서.얼른 나오고 싶은 곳도 있어요
    못생겨보이는 곳은 대부분 밝은 형광등같은 조명이거나 적나라하게 보이는 곳이더라구요.ㅎ

  • 3. ...
    '14.12.25 3:11 PM (223.62.xxx.111)

    너무 적나라해서요.
    저도 엊그제 샴푸하고 앉았는데 왜 고모가~
    인사할뻔...ㅋㅋㅋㅋ
    어디가도 동안이다 이쁘다 소리 듣는데 굴욕!

  • 4. 포기
    '14.12.25 5:54 PM (221.150.xxx.107)

    해야죠모....어쩌겟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514 강화마루는 절대 물걸레질 금지인가요? 9 김효은 2015/11/07 4,290
498513 대문에 휴롬이야기 읽고.. 74 ..... 2015/11/07 12,812
498512 대통령은 ‘국민과 민생’을 말할 자격이 있나 49 샬랄라 2015/11/07 708
498511 이쁘게 웃는 입매 궁금이 2015/11/07 1,408
498510 어제밤에 주취자은테 폭행을 당했어요 49 도움절실 2015/11/07 3,839
498509 차 빌려달라고 했던 아이 친구 엄마 27 0 2015/11/07 17,348
498508 보일러 가스 빼는거 매해 해야하나요? 유유유유 2015/11/07 849
498507 종교없는 집안의 어린이들이 남에게 가장 관대 23 개독 2015/11/07 4,802
498506 40중반 우울하고 또 ㅠ 6 그냥 2015/11/07 4,361
498505 광진트라팰리스 관리비 관리비 2015/11/07 1,801
498504 여긴 나이든 아주머니들이 많아서 그런가 ... 57 ddd 2015/11/07 14,487
498503 결혼기념일에 2015/11/07 709
498502 왜 혜리만 계랸후라이 안 해주는 거예요?!!!! 4 ... 2015/11/07 3,583
498501 중앙대학교 산업경제학과 아시는분? 5 ??? 2015/11/07 3,570
498500 악쓰면서 우는 70일아기 ㅜㅜ 7 애기엄마 2015/11/07 6,130
498499 친했던 사람이 첨?으로 정색하고 화를 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29 우울 2015/11/07 7,831
498498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왕조 건립이 혁명이라고 11 나르샤 2015/11/07 1,855
498497 길고양이 10 야옹이 2015/11/07 1,219
498496 세입자가 몰래개를 키우는데요 ( 추가글) 64 파오파오 2015/11/07 14,991
498495 20초반 딸 전화불통에다 아직 안들어오니 속이 썩네요 1 넋두리 2015/11/07 1,344
498494 스피닝할때 엉덩이 아픈거 정상인가요? 5 순딩2 2015/11/07 4,817
498493 독일 사람들은 소시지와 감자만 먹고도 배가 부를까요? 48 밥순이 2015/11/07 6,935
498492 프락셀 했는데요 ~ 대만족입니다^^ 49 으쌰으쌰 2015/11/07 26,693
498491 아이폰 카톡도 나와의 채팅 생겼네요! 4 야호 2015/11/07 1,545
498490 아들아 고생했다 그리고 정말 좋구나 11 좋다 2015/11/07 3,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