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자랑은 아니고...
어젯밤에 잠자려는데 여덟살 아들 아이가
엄마, 산타는 지붕 있는 집에만 오는 거지? 왜 지붕 있는 집에만 와?
제가 졸려서 대충 '산타는 전세계를 다 다녀' 그랬더니
'그래도 지붕 있는 집에만 가잖아. 아파트에는 안 오잖아'
하면서 시무룩
ㅋㅋㅋ 주택으로 이사가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애가 귀여워서요;;
음;;;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4-12-25 13:58:21
IP : 121.166.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ㄱㄱ
'14.12.25 1:58 PM (221.154.xxx.234) - 삭제된댓글아우 귀여워~
2. ...
'14.12.25 2:03 PM (115.161.xxx.209)어릴적 제 조카 지붕 없으면 산타할아부지 못 온다고 지붕 뚫자고 심각하게 말하던 모습 기억나네요..ㅎㅎ
3. ㅇㅇ
'14.12.25 2:05 PM (1.247.xxx.233)그때가 제일 이쁠때예요
많이 이뻐해주세요4. ㅋㅋㅋㅋㅋ
'14.12.25 2:19 PM (61.106.xxx.192)정말 귀엽네요~ ^^
5. 아... ^^
'14.12.25 3:57 PM (175.223.xxx.24)지붕과 굴뚝없는 집은 대를 이은 걱정거리죠
가스렌지 후드= 굴뚝 좀 무리일까요? 놀라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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