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5촌 살인사건" 재판 관련 대한민국 언론인, 김어준과 주진우에 대한 지지 청원입니다. 1심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된 '나는 꼼수다' 호스트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인 기자에게 2심에서 검찰은 각각 징역 2년과 2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판결은 2015년 1월 16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 정권의 가족이 연루된 사건이라 해서 이상한 사건을 이상하다고 말하는 언론인의 기본적 의혹제기조차 봉쇄하겠다는 것은 저널리즘에 대한 사망선고에 다름 아닙니다. 자신에게 불리한 언론의 감시와 견제를 부정하는 권력은 이미 독재입니다. 언론의 자유와 진실의 승리를 위해 그리고 우리 모두의 민주주의를 위해, 부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