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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유족’ 고운이 엄마가 세상의 엄마들에게 보내는 편지

샬랄라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4-12-25 10:48:53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0711.html?_fr=mt1
IP : 218.50.xxx.16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4.12.25 10:49 AM (218.50.xxx.168)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225010006883

  • 2. 써글
    '14.12.25 10:53 AM (112.150.xxx.194)

    ㅂㅅ같은게 어따다고
    욕지거리야.

  • 3. 샐리
    '14.12.25 10:53 AM (180.159.xxx.208)

    욕설 올리는 저분퇴장시켜주세요

  • 4. 또라이
    '14.12.25 10:55 AM (14.35.xxx.210)

    들어왔네
    어디서 욕질이냐

  • 5. 저구름
    '14.12.25 10:56 AM (183.98.xxx.95)

    아이들아 미안해...

  • 6. 사지수사는
    '14.12.25 10:56 AM (203.226.xxx.36)

    나가 디져라

  • 7. ...
    '14.12.25 10:59 AM (39.7.xxx.60)

    신고했어요.

  • 8. 노란초
    '14.12.25 11:00 AM (211.209.xxx.58)

    오늘 성당에 가서 노란색 봉헌초 하나 켜고 왔습니다.
    걱정마세요. 함께 할께요.

  • 9. ..
    '14.12.25 11:21 AM (182.221.xxx.186)

    신고 잘하셨어요.
    모자란 칠푼이,글 지우고 도망갔네요.

  • 10. 샬랄라
    '14.12.25 11:52 AM (218.50.xxx.168)

    팽목항의 성탄 "바다에 케이크 던져주며 눈물만.."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41225091505727

  • 11.
    '14.12.25 12:00 PM (110.70.xxx.44) - 삭제된댓글

    목이 메이네요
    어떻게 잊을수 있을까요?
    어떻게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지 ‥
    해가 뜨고 해가 지는게 무의미 하고
    신의 존재가 너무 무심하게 느껴지고
    세월호 땜에 저도 너무 변한거 같아요

  • 12. **
    '14.12.25 12:00 PM (223.62.xxx.11)

    아이가 버릇없다고 생각될때 마다 읽어야겠어요.

  • 13. . . . .
    '14.12.25 12:16 PM (125.185.xxx.131)

    출력해서 냉장고에 붙여놨다가 오며가며봐야겠어요.
    고운이 어머님 힘내세요.

  • 14. ...
    '14.12.25 1:24 PM (180.229.xxx.175)

    한겨레 신문에 매일 희생자 아이들 그림과 편지글이 올라와요...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간건지 볼때마다 실감해요...고운어머님 글 보고 많은 생각과 반성이 듭니다...
    아이들 부디 편안하게 쉬기를....



    그리고 이런 글에 악랄한 댓글다는것들은
    대대손손 저주가 함께 하기를...
    진정 천벌이 있다면~

  • 15. ㅠㅠ
    '14.12.25 3:05 PM (116.39.xxx.41)

    유족분들, 실종자가족님들, 그리고 가까스로 살아돌아오신 분들 힘내세요ᆞ저처럼 드러나지는않지만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고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실거예요. 잘못한 거 있는 사람들 죄 지은만큼 벌 받는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16. asd8
    '14.12.25 4:33 PM (175.195.xxx.86)

    어제 같은 날 얼마나 허망하고 허전하고 힘드실까요, 피 한방울도 안 섞인 우리들도 세월호가 침몰하는 것을 지켜보았기에 가슴이 너무 아프고 미어지면서 몇달을 정신이 붕괴된듯 살았습니다.

    내 자식이 세월호 안에 저렇게 갇혔고 물속에 수장되어 갔다고 생각하면 정신이 돌지 않고는 견딜수 없는 괴로움이 컸을듯 합니다. 그래도 부모님들은 정말 대단하게 너무 많은 일들을 해내면서 버티고 오늘까지 살아냈네요.

    제 아이를 보면 그래서 살아만 있어줘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래도 살면서 이렇게 저렇게 힘들면 또 잔소리도 하게 되고 그러는데 그래서 그냥 평범한 일반인들인가 봅니다.

    그래도 세월호참사로 인해 자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일차적 안전문제라는 것을 절감하면서 실시간 안전에 민감해 지네요. 세월호의 생존자 학생부터 그 가족분들과 유가족들 일반인 가족들 실종자 가족들 모두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사실 모든 분들의 몸과 정신 건강이 너무도 염려스러워요.
    저도 살면서 몇년전부터 너무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정신적 트라우마가 커서
    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마냥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그냥 치유가 되는 것이 아니란 것을 경험하고 있기에 많은 걱정이 됩니다.

    사회가 한마음으로 나서서 보듬어 주지 않는 이상 참으로 긴시간 고통속에 살아야 할 분들이기에 작으나마 힘내시란 응원의 마음이라도 보태드리고 싶습니다.

    같은 자식을 키우는 어미로써 고운이 어머님의 마음이 천만배 공감이 되네요.
    기운 내세요. 응원하면서 세월호의 아이들을 잊지 못하는 엄마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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