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울음에 깨서 잠못 드네요...
1. ㅇㅇ
'14.12.25 4:19 AM (42.82.xxx.31)아이고 어떡하나요 ㅠㅠ
님께 의존해서 살게된 아이네요....
배고프니까 밥 먹게 해달라고 울고있는걸 보니.
님 떠나고 어째 살려나...못살거같은데 ㅠㅠ
주위에 좀 인수인계? 부탁할 맘 착한 캣맘 없으신가요2. ▶◀안알랴줌
'14.12.25 4:22 AM (175.192.xxx.211)없네어요...
지난 몇 달도 이웃 눈치보며 한 일이라...3. 잘 살기를 바래요
'14.12.25 4:29 AM (115.93.xxx.59)저도 밥주는 엄마 고양이가 있었는데요
하루에 아침이랑 밤에 두끼를
보통 고양이보다 훨씬 많이 사료랑 캔을 비벼주는데도 불쌍할 정도로 피골이 상접하게 마르더라구요
새끼 몇마리씩 젖빨리는 고양이는 일반 고양이의 5배이상은 먹어야 하는데
얘는 저한테 아침저녁 얻어먹는걸로는 그냥 일반고양이 1.5배양밖에는 안되니 그렇게 마르는거였어요
너무 안타까웠는데 올해는 뽀얗게 털도 곱고 포동포동해요
저한테 여전히 아침이랑 밤에 와서 배고프다고 밥달래서 한그릇 뚝딱 비우고 가구요
올해는 저말고 누가 또 이 아이를 아주 잘 먹이고 있구나 하고
얼굴은 모르지만 감사하고 있어요
원글님 고양이에게도 꼭 그런 사람이 나타나길 바랍니다
고달픈 길생활 추위도 배고픔도 잘 견뎌내길 !4. jtt811
'14.12.25 4:32 AM (112.144.xxx.37)에고 불쌍해서 어째ㅠ
5. 유후
'14.12.25 5:07 AM (183.103.xxx.36)네이버 고양이라서 다행이야 까페에 글 올려보시면 어떨까요. . 주위에 캣맘 계시면 사료 지원해드리고 부탁드린다고 하신다면. . . 저도 밥을 주고 있는데 여기 떠나고 나면 길 애들 어쩌나 슬프네요ㅜㅜ 혹시 지역이 어디신가요? 가까우면 가볼께요
6. ㅇㅇ
'14.12.25 5:10 AM (42.82.xxx.31)진짜 지역이 어디인지라도 알려주세요.
윗님이 고다 까페라도 알려서..도움줄 사람 찾으면 좋겠는데 ㅠㅠ
걘 진짜 님께 의존해서 생존하는 아이에요.얘기들어보니까7. 길냥이
'14.12.25 5:17 AM (220.118.xxx.248)전 그래도 이사한 집이 그다지 멀지 않아서(버스 2정류장 거리)
운동이다 생각하고 밥 주러 다닌지 1년 넘었어요.
그동안 밥 먹는 냥이들 한 번씩 바뀌고요.
눈이라도 오면 사료 묻히는게 걱정스러워 다시 가서 눈 털어두고
온 적도 있고요.(사료 비닐봉지에 넣어서 줘요)
밥 주다 떠나면 남은 냥이는 좀 힘들어 지겠죠.생각만 해도 추운 겨울에..짠해요.8. ㅜㅠ
'14.12.25 9:08 AM (211.200.xxx.228)길거리에서 뒤질 음식물 쓰레기라도 있음
괜찮겠어요
요즘엔 그런것도없어요
불쌍한냥이들ᆞ 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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