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언니는 어느정도의 남자분을 소개시켜주는게 맞는걸까요?

클라이밋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4-12-25 02:18:20
저는 스물일곱이구 저랑 잠시 같이 일했던 언니가 있어요
나이는 빠른84구요
직업은 초등방과후 영어강사 하고있어요
제가알기로 월수입 160-180정도??
외모는 얼굴은 강아지상이시고 하얀편이고 키160 날씬하구 피부는 별로 안좋아서 본인도 컴플렉스이구요
소개팅은 엄청 하는데 잘 안되는것같아요
본인이 맘에들면 상대가 맘에안들어하고 상대가 맘에들어하면 본인이 별로라고ㅜㅜ
근데 자꾸 저랑 같이 만나는 언니 한분 한테 소개팅을 계속 해달라고하세요ㅜㅜ
그래서 한번 시켜줬는데 인물이 별로라고 퇴짜놓으셨더라구요.. 아저씨스타일 싫다고ㅜㅜ
제생각엔 30대중반 남자들이 거의다 아저씨스타일이실것같은데...
외모가 확 되거나 직업이 확 괜찮거나를 원하시더라구요
만날때마다 외롭다외롭다 소개팅소개팅을 외치시면서ㅜㅜ
막상 보여주면 다 별로라하고...
눈을 적당-히 낮추면 좋은면도 많이 보일텐데
안들어요 저희 말을 ㅜㅜㅜ
우째야할까요? 안만날수도없공 난감해요..
IP : 175.120.xxx.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25 2:20 AM (72.213.xxx.130)

    냅둬요. 이제 서른? 인가요. 본인이 알아서 할 나이네요.

  • 2. ...
    '14.12.25 2:24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결혼하기 어려워보여요
    안정된직장도 아니고 외모 키도 별로고 눈은 높고
    가장 힘든 경우죠

  • 3. 솔직하게
    '14.12.25 4:05 AM (221.154.xxx.130)

    얘기해주면 안될까요
    그래야 눈높이낮춰결혼하죠

  • 4. 끄앙이
    '14.12.25 6:01 AM (182.224.xxx.59)

    자기가 알아서 깨달아야 되는거지.. 옆에서 니주제알고눈낮춰라 하는 건 감정만 상할 것 같네요.
    그냥 주변에 너무 남자 없다고 둘러대세요
    해주고 싶어도 없어도 너무 없다고~
    저도 잘 나가는 커리어우먼 아니였고, 외모도 미스코리아 아니고, 82에서 말하는 별로인 사람인데, 현실적으로 자기 취향에 맞는 아저씨 아닌 남자사람 만나려면 생활 속에서 만나서 발전해야지, 소개로는 힘들어요.
    저도 몇번 만나봤지만 대부분들 30대중반 남자들;; 솔직히 외모가 많이 늙어뵈고, 아니었어요. 저의 경우만 그랬는진 몰라도... 정말 심각했음.
    상대남자도 자기 거의 마흔인 여자도 소개받아봤는데 저랑 같이 세워놓으면 엄마와 딸벌로 보일거라고 하기도 했고..

  • 5. 끄앙이
    '14.12.25 6:03 AM (182.224.xxx.59)

    첫만남에 이성으로 안 뵈고 늙어뵈는데 연인으로 발전하는 건 무리잖아요. 아무리 꾹 참아봐도;;
    그런스타일은 알아서 찾는걸로~

  • 6. 그냥
    '14.12.25 8:28 AM (14.45.xxx.87)

    주변 남자가 다 여친있어서 소개하기 어렵다 둘러대세요

  • 7. ㅎㅎ
    '14.12.25 10:01 AM (121.145.xxx.116)

    눈은 눈썹위에 달려서
    자기가 알아서 구하지도 못하면서 주변인들 귀찮게 하는 스타일 ;;;;

  • 8. =-
    '14.12.25 3:38 PM (58.237.xxx.223)

    공부 못했을거같아요........학벌 별로죠?
    얼굴은 요즘 이쁜여자 많아서 이쁜거 메리트없어요
    키도 걍 보통이고 평범하네요....

  • 9. =-
    '14.12.25 3:38 PM (58.237.xxx.223)

    직업도 그렇고,.... 뭐 그렇네요 걍 냅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057 허리-허벅지라인 일자로 만들수있나요?? 고민 2015/08/29 780
477056 보테로, 가우디, 모딜리아니, 카이 전 다녀왔어요^^ 6 지난 수요일.. 2015/08/29 2,049
477055 미분양된 아파트, 할인판매 아시는 분? 6 집고민 2015/08/29 2,992
477054 경상도뿐만 아니라 5 전라도시가 2015/08/29 1,512
477053 그럼 여기 분들은 어디가 살기 좋은가요? 29 ........ 2015/08/29 7,053
477052 금호동 나온쿠킹 아시는 분? 1 궁금해요. 2015/08/29 1,251
477051 전세사는데 집 주인이 집을 팔았어요. 2 사랑 2015/08/29 1,956
477050 세월호501일) 많은 사람들이 하루종일 미수습자님들 기다리고,진.. 8 bluebe.. 2015/08/29 639
477049 점괘 때문에 버린 거래요. 50 찾았어요 2015/08/29 18,519
477048 교사들은 학생들 차별하는게 하다보면 당연한건가요? 8 FDFD 2015/08/29 3,057
477047 피부맛사지 꾸준히 받으면 좋아질까요? 5 ㅇㅇ 2015/08/29 3,447
477046 두번째 스무살-노라가 답답&불쌍 12 드라마매니아.. 2015/08/29 4,418
477045 소화제 2 편의점 2015/08/29 747
477044 모임에서 항상 제가 거의 돈을 내게 되네요. 27 2015/08/29 7,606
477043 여자를 울려 하희라가 악녀 아님 5 알려주세요 2015/08/29 3,242
477042 msg 의 원리는 뭔가요? 15 ㅇㅇ 2015/08/29 2,480
477041 무도 선영씨 엄마의 조산소 조산원 .. 7 한가지 2015/08/29 7,020
477040 옥상 까페 어떠세요.?! 7 확장이전 2015/08/29 1,674
477039 해외 입양인 부모 만난 후기 2 ㅇㄷ 2015/08/29 2,916
477038 대학 찰옥수수 질문 좀 할께요 1 ... 2015/08/29 1,953
477037 까사미아 북유럽 디자인 가구 질릴까요? 4 ^^ 2015/08/29 2,696
477036 등산 후 생리량이 늘었는데 8 ..... 2015/08/29 2,591
477035 양어머니 돌아가신것도 모르나요? 33 2015/08/29 6,382
477034 배란일 테스트기 파란하늘 2015/08/29 939
477033 무도 유재석이 찾아간 호클라호마의.. 11 2015/08/29 5,891